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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소방청이 3회째 소방 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두산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1,119명을 경기장에 초청한 가운데, 83세 퇴직 소방관 아버지가 시구를, 현직 소방관인 두 아들이 시타와 포수를 맡았습니다.

시구를 한 김소수 씨는 1971년 대연각 화재와 2001년 홍제동 화재 등을 비롯해 35년 동안 현장을 지킨 인물로, 아들의 사연 공모를 통해 시구자로 선정됐습니다.

2회 초 이후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김소수 씨에게 등번호 '119'가 새겨진 유니폼과 액자를 전달했습니다.

또 현직 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 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묵념 등이 진행됐고, 중앙 매표소 광장에는 팬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차량도 전시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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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소방청이 3회째 소방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00:05두산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1119명을 경기장에 초청한 가운데
00:1083세 퇴직소방관 아버지가 시구를, 현직 소방관인 두 아들이 시타와 포수를 맡았습니다.
00:18시구를 한 김소수 씨는 1971년 대연각 화재와 2001년 홍재동 화재 등을 비롯해
00:2435년 동안 현장을 지킨 인물로 아들의 사연 공모를 통해 시구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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