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민들의 송파구 개표소 봉쇄농성 엿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00:04개표소인 핸드볼 경기장 안엔 체육단체 사무실들이 있는데요.
00:09서류동을 갖고 나오겠다며 들어가겠다고 했지만 안에 있는 투표함, 투표용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막았었습니다.
00:17경찰이 중재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는데요. 충돌도 우려가 됩니다. 김선범 기자입니다.
00:24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송파구 개표소 출입구 앞에 몰려든 시민들.
00:30안으로 들어가려는 체육단체 직원들 앞에서 구호를 외치며 진입을 막습니다.
00:40설득해보려는 체육단체 직원들에게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며 바닥에 물도 뿌립니다.
00:49이들이 개표소로 들어가서 투표함이나 투표용지를 빼돌릴 수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00:55들여보내주자는 목소리도 있지만 금세 반대 주장에 부딪힙니다.
01:13다른 출입구로 들어갈 길을 알아보라는 말도 나옵니다.
01:21시민대표의 내부 동행이나 반출물품 검사 등을 조건으로 경찰이 중재를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01:30반출물품과 자료를 모두 촬영하겠다는 일부 시민들 요구에 체육단체 측이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겁니다.
01:39체육단체들은 체육관 봉쇄로 직원 급여 지급이나 세금 납부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하소연합니다.
01:45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업무 터전을 빼앗긴 입주단체가 핸드볼, 당구, 펜싱 등 12개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01:55오늘 오후 4시 기준 대표소 앞에 모인 시민들은 경찰 비공식 추산 1,200명 수준.
02:01체육단체가 내일 재차 진입을 예고하면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02:07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02:16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02:20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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