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까지 지났지만 오히려 한파는 절정을 향했습니다.
00:05서울 지역 기온은 오늘 아침 영하 12도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00:12이번 겨울 들어 두 번째로 추운 날이었습니다.
00:15시민들의 표정을 화면에 담았습니다.
00:17오세정 기자입니다.
00:21초록색 풀과 나무로 가득한 식물원.
00:24두꺼운 외투를 벗어들고 소매까지 걷어붙인 시민들이 보입니다.
00:30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두 번째로 추운 날씨였지만 섭씨 22도 온실 속에선 봉장군 기세도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
00:41너무 날이 추워가지고 실내에 어디 갈 곳 있는지 찾다 보니까 여기로 오게 됐습니다.
00:47여기 안은 온실이라 굉장히 따뜻하고요. 밖은 얼굴이 너무 시려워서 추웠어요.
00:54너무 따뜻한 땀이 나요.
00:56서울은 한낮 기온도 영하 4도에 불과해 주말인데도 야외에선 시민들의 인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01:04추위를 뚫고 스케이트를 타러 온 시민들도 펄펄 김이 나는 뜨거운 국물로 온기를 채웁니다.
01:10너무 추워요.
01:12간신히 왔어요.
01:13처음에 왔을 때는 좀 추웠는데 타다 보니까 더워져가지고 저기 보관함에 겉옷은 두고 왔어요.
01:20대륙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강원 상가는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넘게 떨어지는 등 항반도 전체가 새파랗게 얼어붙었습니다.
01:32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된 뒤 찬 공기가 빠져나가는 낮부터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01:38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50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