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1년, 더불어민주당이 헌정사상 가장 강력한 여당의 진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0:06다만 6월 지방선거의 아쉬운 성적표와 맞물려 당내 권력지형이 요동치면서 향후 당청관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0:14보도에 임성재 기자입니다.
00:191년 전 집권여당이 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튿날 3대 특검법부터 일사천리로 처리했습니다.
00:27윤석열 정부 거부권에 범벌이 막혔던 방송산법과 노란봉투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00:39사법산법과 내란재판부법, 중수청, 공소청법 등 야권이 온몸으로 막아선 법안도 줄줄이 통과 절대다수의석을 앞세운 입법 드라이브엔 거리낄 게 없었습니다.
00:51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당 내 미묘한 온도 차이도 감지됐습니다.
00:56선명한 개혁을 외치는 정청래 지도부와 집권당으로서 안정성도 고려하자는 반론이 맞부딪히기 시작한 겁니다.
01:05여야 원내지도부가 합의한 더센 특검법이 이튿날 휴지조각이 된 게 대표적인데 투톱은 공개 충돌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01:29정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한 1인 1표제 등 파열음은 사사건건 이어졌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발표 때 이른바 명청 갈등은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01:402인자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꾸어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 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02:006월 선거를 앞두고 짧은 휴전 도 있었지만 성적표가 나온 지금 전북지사와 평택을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다시 정청래 책임론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02:1012대4 결과와 서울 패배가 묶이면서 전국적 큰 승리다 이겼지만 졌다 당권을 중심에 둔 해석전쟁에 막이 오른 겁니다.
02:20이번 지방선거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02:27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도민의 판단에 맡기는 게 맞다. 평택에 우리 당 여기 집중됐으면 질 수가 없는 선건데 저버렸고.
02:36여권 내에서는 정 대표 연임에 맞서 이재명 정부 2인자 김민석 총리와 육선 고지에 오른 송영길 의원 등의 당권 도전이 거론되고
02:45있습니다.
02:46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는 다음 전당대회 주인공을 두고 이미 개파간 내전은 시작됐습니다.
02:53누가 승자가 될지에 따라 청와대와 관계 설정 정확히는 이 대통령의 국정동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3:01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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