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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란 축구대표팀 단장 등 10여 명의 입국비자를 거절했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현지 시간 6일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비자는 나왔지만, 행정과 운영 부문 관계자 15명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 출신으로 알려진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메흐디 카라티 사무총장 등 행정 책임자들도 비자를 받지 못한 인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비자를 못 받은 인원이 12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주 튀르키예 이란대사관은 6일 엑스 공식 계정을 통해 "미국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의도적이고 차별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비자가 막힌 이란 측 스태프들은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과 함께 6일 출국해 미국 국경과 맞닿은 멕시코 티후아나로 이동한 뒤 비자를 재신청해 미국 입국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이란은 오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G조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에는 벨기에, 26일에는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맞붙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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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란 축구대표팀 단장 등 10여 명의 입국 비자를 거절했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00:10이란 파라스통시는 현지시간 6일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비자는 나왔지만 행정과 운영 부문 관계자 15명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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