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교황 레오 14세가 가톨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서인 회측을 통해
00:06인공지능 AI에 대한 강력한 통제를 요구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00:12하지만 AI 시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거대 기술기업과 강대국들이
00:16교황의 경고에 얼마나 귀를 기울일지는 미지수입니다.
00:20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0:24디지털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교황 레오 14세는
00:28규기 후 첫 번째 회측의 주제로 AI를 선택했습니다.
00:33AI를 소수의 손에 맡겨서는 안 된다며 AI의 무장해제까지 거론했습니다.
00:59교황은 245개 항목에 이르는 회측을 통해 AI 시대의 위험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01:05이대로 가면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10이어 단순히 AI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걸 넘어 개발에서부터 AI 약자에 대한 배려까지
01:16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20역사적인 회측 발표장에는 무신론자로 알려진 엔트로픽의 공동 창업자도 참석했습니다.
01:26전 세계 AI 규제론자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정부도 일단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47하지만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반론도 만만치 않게 나왔습니다.
01:53이달 초 열린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는 AI 산업에 대한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했습니다.
02:08유럽을 대표하는 AI 기업은 미국이나 중국 등에 대항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며
02:13AI의 군사적 활용을 옹호했습니다.
02:17미국 정부도 첨단 AI 모델이 출시되기 전 30일간 사전 검증하는 규제를 도입했지만
02:23애초함보다는 크게 후퇴했습니다.
02:26전반적인 규제의 초점도 미국의 안보를 지키고
02:29AI 경쟁력을 보호하는 데 맞춰졌습니다.
02:32YTN 유튜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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