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심의 풍향기로 불리는 충청권에선 광역단체장 4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며 여권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00:09하지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지역별로 표심이 갈리면서 쏠림 견제 심리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00:16보도에 김기수 기자입니다.
00:1963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광역단체장 자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돌아갔습니다.
00:26세종에선 조상호 후보가 6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고 대전과 충남, 충북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현직이던 국민의힘 후보들을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00:36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이 정권 안정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00:41하지만 기초단체장 선거의 흐름은 광역단체장 선거와는 달랐습니다.
00:46대전에선 민주당이 기초단체장을 모두 석권했지만 충북에선 민주당이 6석, 국민의힘이 5석으로 균형을 이뤘습니다.
00:52충남에선 국민의힘이 10석, 민주당이 5석을 차지하면서 정부 견제 심리도 드러났습니다.
00:59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에선 새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정권 안정론이 힘을 받았습니다.
01:05이재명 정부의 일자라는 지방정부, 청주시장을 뽑아주십사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01:12그런 어떤 기대치가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 기준이 되지 않았나.
01:17반면 국민의힘이 승리한 지역에선 지역 행정의 연속성과 현안 해결을 앞세우며
01:22여당 중심의 지방권력 재편 속에도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는 표심이 나타났습니다.
01:27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라는 우리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십니다.
01:38우리 시민들의 승리입니다.
01:41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야산을에선 민주당 전윤수 후보가,
01:45공주부여 청양에선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습니다.
01:49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 민심은 민선 9기 정치권의 견제와 균형을 보여줬습니다.
01:56YTN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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