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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방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곳이 속출하면서 출구조사의 정확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젯밤 늦게 뉴스를 보고 잠들었던 분들, 아침에 일어나셔서 뉴스를 보고 또 조간신문을 봤다가 보신 분들도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배종찬]
그러니까요, 이게 드라마입니까, 영화입니까? 이런 일이 있었던 적도 잘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2010년에도 서울시장 선거가 새벽 4~5시 되어야 그때는 0.6%, 그러니까 2만 6000여 표 차이로 한명숙 후보에게 내내 지던 오세훈 후보가 2010년입니다. 12년 전이죠. 16년 전이네요. 16년 전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밤에 주무신 분들은 출구조사대로 가겠지라고 생각했을 텐데 아침에 일어나 보고 상당히 놀라셨을 거예요. 오늘 아침이죠. 오늘 아침 우리 YTN 방송 보시면서 7시 30분쯤에 오세훈 후보가 300표 또는 1000표 앞서기 시작했다. 정말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었던, 예측하지 못했던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 저희가 그래픽으로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민주당이 광역단체장에서 12석, 국민의힘이 4석을 차지했는데 이런 결과 누가 예상했을까. 어떻게 분석하세요?

[배종찬]
아주 예측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예측이라는 것은 주로 여론조사를 통해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실제 투표 결과가 어떨 것이라고 해서 좀 더 기법이 들어가야 돼요. 과학적인 방법이 되겠죠. 그런데 출구조사는 우리가 여론조사가 의견 조사라 하면 출구조사는 투표자를 확인하는 겁니다. 여론조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투표자를 확인해야 하는데 확인하지 못하는 비율이 적지 않아요. 그러니까 23.51%가 역대 최고의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었죠. 이 사람들은 사전투표한 사람들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 연령 정도 가지고 보정을 해야 되는, 또 경우에 따라서는 이 사람들의 정치적 성향이 어떻다라는 것을 가지고 가중치를 줄 수도 있거... (중략)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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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지방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곳이 속출하면서 출구조사에 정확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0:11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5어서오세요.
00:16안녕하십니까?
00:16네, 어젯밤 늦게 뉴스를 보고 잠들었던 분들, 아침에 일어나셔서 뉴스를 보고 또 조간신문을 봤다가 보신 분들도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00:25그러니까 이게 드라마입니까? 영화입니까? 이런 일이 있었던 적도 잘 없었던 것 같아요.
00:31물론 2010년에도 서울시장 선거가 새벽 4시, 5시가 돼야 그때는 0.6%, 그러니까 2만 6천 원여표 차이로 한명숙 후보에게 내내지던 오세훈
00:46후보가 2010년입니다.
00:4712년 전이죠. 16년 전이네요.
00:5116년 전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밤에 주무신 분들은 출구조사대로 가겠지라고 생각했을 텐데 아침에 일어나고 상당히 놀라셨을 거예요.
01:03오늘 아침이죠. 오늘 아침 우리 YTN 방송 보시면서 한 7시 30분쯤에 오세훈 후보가 300표 또는 1000표 앞서기 시작했다.
01:14정말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었던, 예측하지 못했던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01:21이제 지방선거 저희가 그래픽으로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민주당이 광역단체장에서 12석, 국민의힘이 4석을 차지했는데 이런 결과 누가 예상했을까?
01:32어떻게 분석하세요?
01:33그렇죠. 그런데 아주 예측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01:36그런데 예측이라는 것은 주로 여론조사를 통해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실제 투표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해서 좀 더 사실은 기법이
01:46들어가야 돼요.
01:47과학적인 방법이 되겠죠.
01:50그런데 출구조사는 우리가 여론조사가 의견조사라면 출구조사는 투표자를 확인하는 겁니다.
01:56여론조사가 아닙니다.
01:57그런데 투표자를 확인해야 되는데 확인하지 못하는 비율이 적지 않아요.
02:03그러니까 23.51%가 역대 최고의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이었죠.
02:10이 사람들은 사전투표한 사람들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02:13그렇기 때문에 성연령 정도 가지고서 보정을 해야 되는 경우에 따라서는 이 사람들의 정치적 성향이 어떻다라는 것을 가지고 가중치를 줄 수도
02:23있거든요.
02:24그럼 이 가중치가 좀 과하게 적용이 됐다.
02:27그러면 전체 결과값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이고
02:30실제 우리 시청자분들께서는 출구에서 투표소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6월 3일 당일날 조사를 할 때 다 후보자에게 표시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02:42이 투표자 출구조사에도 무응답이 있습니다.
02:47그러니까 그 무응답 비율이 어떤 곳은 한 10%일 수도 있지만 어떤 곳은 한 40%일 수도 있어요.
02:52그럼 이것도 다 버리느냐 버리지 않습니다.
02:56다 판별 분석이나 또 추정 분석을 통해서 그것까지도 출구조사의 통계 범위에 포함을 시키거든요.
03:04그럼 그게 상당히 좀 어려웠을 수도 있다.
03:06마지막으로는 워낙 요즘에는 시시각각 투표소 환경이 변하다 보니까
03:12그 이전에 어떤 식으로 했는지 좀 더 정확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03:16가령 경남 같은 경우에 어려웠던 이유는 경남은 워낙 지역도 넓은 데다가
03:21밀양 또 하만 여기에 거제 양산 의령 진주
03:28어떤 곳에 투표소를 정하느냐에 따라서
03:32전체 경남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투표소 샘플로서의 의미와 기능이 달라질 수가 있거든요.
03:43이런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상당히 또 출구조사가 고난도 기술이기도 합니다.
03:47그렇지만 많이들 시청자분들, 우리 유권자분들은 기대하죠.
03:51정확하기를.
03:52그래서 6시 되면 딴딴딴 하고서 출구조사를 기다렸다가 보게 되는데
03:59그런 기대치에 비하면 상당히 이번에
04:02이거 출구조사 맞는 거야?
04:04출구조사를 우리 믿어도 돼?
04:06하는 건 좀 의구심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04:10지금 실제 개표 결과와 출구조사의 승패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네 곳이
04:18지금 다 하필이면 보수 후보가 이긴 곳 아니겠습니까?
04:22그렇죠.
04:23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보수 쪽에 좀 더 가중치를 둔 이유는
04:27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에 가장 높았는데
04:31지금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의 출구조사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04:36사전투표가 높으니까 그러면 상대적으로 진보 쪽을 더 가중을 많이 줘야겠다
04:42이렇게 판단을 했다는 건가요?
04:43그랬을 수 있어요.
04:44이게 아주 기술적인 부분이고 또 보안이 유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개는 안 합니다만
04:51실제로 사전투표를 놓고서 약간의 사전조사를 하기도 합니다.
04:57전화조사 등을 통해서 사전투표에 응했던 사람들이 어떤 투표 의향을 가지고 있더라.
05:04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때 이제 적용되는 어떤 가중치라고 하는 것
05:08또는 보정치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그래 이번 전반적인 어떤 선거의 구도는
05:14민주당이 우세할 거야.
05:15이러면 민주당 쪽에서 좀 강하게 또 좀 더 과하게 줄 수도 있는 거죠.
05:21정확하게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그걸 공개를 하지는 않으니까
05:25그런 영향 때문에 전체적인 결과가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05:29유독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다 또는 경합 우세할 것이라고 하는 지역이
05:35나중에 이것을 최종적으로 지켜야 하고 보니까 결과가 나오고 보니까
05:40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지역 이렇게 바뀌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겠죠.
05:45출구조사를 한 10만 8,700명 정도 그리고 이걸 좀 사전투표를 반영하려고
05:53전화조사로 한 2만 8,500명 조사를 했는데도 이게 보정이 안 되는 그런 수치가 나온 거잖아요.
06:00그렇죠.
06:01이게 그만큼 이제 유권자들의 응답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우리가 얼마나
06:07전체 결과를 모집단을 대표하느냐라는 것 자체가 원래는 그래야 됩니다.
06:11통계적인 의미는 그렇잖아요.
06:13우리가 전체 이 큰 국가마에 있는 그것을 어디를 떠더라도 국의 맛은 똑같아야 되죠.
06:23휘휘휘 잘 지었다면 그런데 실제로 워낙 어렵습니다.
06:27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어디에서 이 표본을 끄집어내느냐에 따라서
06:32또 달라질 수가 있거든요.
06:34그럼 가령 서울과 같은 것도 이것이 중구냐 또는 양천구냐
06:39서울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광진구냐 또는 강동구냐
06:43이번에 또 상당히 논란이 있었던 투표용지 부족에 있었던 잠실 이동의 제7투표사라든지
06:50이러면 또 상황이 확 달라지는 것이거든요.
06:53그런 것들을 잘 반영할 수 있어야 되는데
06:54어떻게 보면 우리가 실수를 통해서 이런 착오들을 통해서 또 한나게 발전합니다.
07:02이런 과정을 통해서 또 지적을 받거든요.
07:05YTN에서 출구조사 왜 이래. 그럼 또 연구에 들어갑니다.
07:09학계에서도 그렇고 또 조사기관도 그렇고 방송협회에서도 그렇고
07:13이러다 보면 이 다음번에는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7:19사실 출구조사 또는 여론조사라는 것은 이렇게 표본을 정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07:26오차도 있을 수 있고 100% 정확할 수가 없는 건데
07:29사실 개표 결과는 100% 정확한 여론조사라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07:34그렇죠. 확인조사죠.
07:35네. 그렇죠. 확인조사인데 어쨌든 여론을 읽어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 선거 아니겠습니까?
07:41어쨌든 이렇게 투표 결과와 이렇게 여론 평소 여론조사나 출구조사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게 되면
07:47그만큼 말씀하신 대로 중간에 기관에서 가중치를 얼마나 두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달라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07:54그렇습니다. 이게 여러 가지 너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이게 또 어려운 과학시간이 되기 때문에
07:59그러니까 앞으로는 사실은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또 예측과 관련된 기술적인 노력이 추가적으로 투입이 돼야 되는 것이거든요.
08:12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또 어떻게 보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08:19각 또 조사기관마다 각 연구기관마다의 어떤 노화가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08:25그건 정말 또 제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이냐.
08:28어찌 보면 또 여론을 또 호동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또 지적을 받을 수 있거든요.
08:33상당히 조심스러워요. 왜냐하면 우리 사회가 또 한국 사회가 워낙 또 민감하잖아요.
08:39정치 사안에 대해서.
08:41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은 또 지적을 받고 또 이런 비판을 받으면서 발전을 해 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08:48두 분의 행거께서 말씀드린 대로 겸허하게 우리가 무엇이 잘못된다 하나하나 경로를 따져보면서
08:55사전 투표, 그다음에 투표자를 확인하는 부분, 그다음에 각 투표소, 대표 투표소라고 하는 부분들을
09:01우리가 잘 설정을 했나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9:07하나씩 지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9:09출구 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가 정반대로 엇갈린 곳, 대표적으로 서울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09:16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의 소감 듣고 이어보겠습니다.
09:23사실 출구 조사가 나왔을 때는 좀 당황하기는 했습니다.
09:29생각했던 것보다 격차가 많이 벌어진 걸 보면서
09:33다소 제가 현장에서 느꼈던 민심과 많이 괴리된 출구 조사, 예측 조사치를 보면서
09:41속으로는 그럴 리가 없는데 싶으면서도 객관적인 수치가 워낙 엄중하기 때문에
09:47조금 마음이 힘들어진 순간도 있었습니다.
09:52대표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면서
09:57새벽 한 다소 시경에는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10:03저희가 배종찬 소장님과 함께 여론조사, 출구 조사 결과 얘기하고 있었는데요.
10:09윤희웅 오피니언스 대표도 합류해 주셨습니다.
10:12안녕하세요.
10:12네, 안녕하십니까.
10:13조금 전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10:17출구 조사를 보고서 많이 당황했었다, 마음이 힘들었었다 이렇게 소감을 밝히더라도 했는데
10:23지금 출구 조사,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가 5.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10:34또 JTBC 예측 조사에는 심지어 10.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10:40그런데 지금 오늘 아침 7시 10분쯤에 개표율 93.8%를 기준으로 역전극이 시작이 됐습니다.
10:50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10:51네, 경합 범위 내에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뒤바뀐 사례여서
10:57출구 조사와 예측 조사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되는 대표적인 사안이 되어 있습니다.
11:04서울 같은 경우에 이 선거 어떠한 원인에서 이렇게 발생했느냐라고 하는 질문들이 많이 있는데요.
11:11일단은 표심에는 잡히지 않는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11:15자산 선거, 자산 투표가 강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11:20그래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겠습니다만
11:23지금 보게 되면 어떤 지역에서는 강남에 주요한 어떤 동들인데요.
11:29투표율이 무려 70%를 상위하는 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11:33그리고 강북 지역에서도 어떤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있는 경우에는
11:39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 득표율이 높게 나오는 경우들이 많이 있거든요.
11:45우리가 한강벨트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실 그 한강벨트는 부동산 벨트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1:53최근에 공시가 발표도 있고 그다음에 세금이 올라갈 것이라고 하는 우려
11:58관련해서 전월세가 부족하다는 지적들도 있었고요.
12:03그다음에 집이 없는 경우에는 대출이 필요한데 대출 규제도 강화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12:08이 주거와 관련한 이슈에서 유권자들이 불만이 상당히 고조되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12:15그래서 이 자산 선거 관련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12:20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이슈를 중점적으로 제기를 했던 상황이었거든요.
12:27그것에 어쨌든 많은 유권자들, 서울시의 유권자들이 반응함으로써
12:32오세훈 후보가 막판 역전하는 배경이 되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39지금 막판에 계속해서 정원호 후보 측에서는 안전 이슈를 계속 공격을 했었고
12:48지금 오세훈 당선인 측에서는 부동산을 계속해서 언급을 했거든요.
12:53이 전략이 유예했다고 보십니까?
12:56유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57큰 이유가 뭐냐면 결과적으로 출구 조사가 정확하지 못했다고 평가받는 부분은
13:02출구 조사에서 조사에 응하는 사람들 중에서 무응답자들이 실제로는 오세훈 후보라고
13:09투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 가능성이고요.
13:12또 하나는 부동산 이슈이기 때문에 이게 광진이다 또는 강동구다
13:18이런 데를 골고루 분포하기가 쉽잖아요.
13:20그 투표소를.
13:21그냥 모든 투표소를 다 아는 게 아닙니다.
13:23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것들을 AI를 활용해서 사실상의 모든 투표들을
13:27섀도우 어네리세스 할 수 있는 사실상 가상 분석을 할 수 있는 것까지
13:32도입이 돼야 될 것 같아요.
13:34그런 것도 검토가 되고 있는데 그러니까 유독 이번에 표본으로 추출되지 않은
13:40투표소에서 오세훈 후보에 대한 투표자들이 더 많이 나왔을 것이다.
13:44이렇게 추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13:47그런 이유가 가령 안전과 같은 이슈는 일종의 political correctness, 이른바
13:52신념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 반영이 됩니다.
13:56그런데 두 분 앵커도 있고 우리 윤희웅 대표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14:00부동산에 대해서 자산을 직접 물어보면 대답잖아요.
14:03아니, 뭐 그런 걸 물어보고 그래.
14:05나 잘 몰라.
14:06집에 살아.
14:07집에 살아.
14:08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14:09이게 뭐냐 하면 우리가 말하는 PI라고 합니다.
14:11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유독 여론조사에서 드러내지 않고 출구조사에서도
14:17이런 것과 관련된 부분은 좀 끓이게 됩니다.
14:19그러다 보니까 실제로는 개인의 이익이 신념보다도 훨씬 커죠.
14:25그래서 보시면 이번에 개표가 진행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14:31오세훈 시장 쪽으로 바뀌는 쪽이 중구, 강남 3구만이 아니에요.
14:35충구, 양천구, 강동구, 광진구, 용산 이런 쪽으로 싹 바뀝니다.
14:43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결국은 우리가 지도가 있으면 지도를 하면
14:46오세훈 후보가 이제 시장이죠.
14:50우세하게 나왔던 곳을 하면 지도를 혹시라도 준비가 돼 있으면
14:52보여주시면 아니더라도 딱 확연하게 그 이야기 되는 부동산이 굉장히 민감한 지역.
14:58이른바 부동산 벨트죠.
15:00완전히 또 한강 벨트도 아니에요.
15:02거기에 집중이 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15:04이게 보게 되면 특이한 서울 시민들에서 특이한 현상이 있는데
15:09아마도 또 어떤 TV를 많이 보신 분들은 30대 여성 같은 경우에는
15:14진보적 성향이 강하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특성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15:19서울의 같은 경우에는 30대 여성에서도 보수 정당 후보인 오세훈 후보의 지지가 높았다라고 하는
15:26분석 기사도 있었는데요.
15:29여론조사로 어떤 그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면요.
15:34대개 대한민국의 다른 시도 같은 경우에는 1, 2위가 교통 또는 의료입니다.
15:40의료시설, 교통 환경.
15:42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는 교통과 의료가 1, 2위가 아니고요.
15:46가장 수위에 있는 것은 주거와 부동산 관련한 이슈입니다.
15:50사실은 지역과 서울에서의 그 니즈가 확연히 다른데 특히 30대 여성 같은 경우에
15:57그러니까 서울 시민들의 1위가 주거와 부동산인데 거기서도 연령대별로 봤을 때
16:02가장 높은 것이 30대에서 그 응답을 하고 있습니다.
16:05그러니까 30대 남성뿐 아니라 여성 같은 경우에 본인이 안정적인 주거를 꾸리고자 하는 기류
16:12집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을 텐데
16:15그 부분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강한데
16:17지금 어쨌든 민주당에서 또는 현 정부에서 부동산 관련한 규제가 매우 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16:25그것에 대한 불만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도 강하게 표출이 된 것 아닌가
16:30이렇게 분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16:31사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5월 28일부터였기 때문에
16:37그 직전에 조사가 된 것까지만 저희가 공표를 할 수 있었잖아요.
16:41그렇습니다.
16:41그런데 사실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저희가 항상 보도를 해드렸을 때 보면
16:46가장 높았던 게 동률이었을 뿐 오세훈 후보가 앞서는 것은 못 봤는데
16:52혹시 그 이후에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변화가 있었습니까?
16:55그걸 결정적이라고 할 수가 없겠죠.
16:57왜냐하면 완전히 여론이 넘어갔다면 뭔가 계기가 있을 텐데
17:01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게 잠재되어 있는 거죠.
17:04그러니까 실제 지역별로 개표를 냈을 때 강남 3구 상당히 투표 용지 부족으로 논란이 됐던
17:10송파뿐만 아니라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중국, 남산과 관련되어 있죠.
17:16남산 전망과 관련되어 있는 부동산 이슈가 있습니다.
17:19또 양천구 재개발이죠.
17:21또 광진구, 강동구 다 마찬가지로 이런 이슈들은 여론조사에는 반영이 안 됐다는 거예요.
17:26하지만 계속해서 이 지역의 투표율이 높다면 또 본 투표일 날, 3일 날 상당히 높았어요.
17:34그거는 보수화되는 과정에도 부동산이 서울은 상당히 큰 영향을 주고 있거든요.
17:39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출구조사에서 보면 20대, 30대는 오세훈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그렇게 확인이 됩니다.
17:4660대, 70대 플러스도 그렇고 반면에 40대, 50대들은 대거 정원 후보에게 투표했는데
17:52이게 이른바 저는 이번 서울 지역만 놓고 보면 MG세대와 영포티의 전쟁이었어요.
17:58그러니까 MG세대와 영포티는 뭐냐면 MG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이죠.
18:02앞서 우리 윤희웅 대표가 이야기를 한 대로 2030세대가 봤을 때는
18:07아버지 세대와는 잘 연결되고 어머니 세대와는 잘 연결되고
18:1060대, 70대는 정말 힘들게 일했다. 그래서 내 집 마련했는데
18:15사실 이 혜택을 고스란히 다 누렸던 세대가 40대, 50대거든요.
18:19이른바 운동권이겠죠. 운동권 초반부가 아니라 좀 후반부라고 볼 수 있는데
18:24이들의 경우에는 금융자산도 있으면서 부동산 자산까지도 우리는 없다.
18:29상대적 박탈감이 작동된 것도 오세훈 후보 쪽으로 많이 갔을 가능성.
18:34그것도 우리는 이번 서울 선거의 특징, MG세대와 영포티의 전쟁으로도 풀 수가 있겠습니다.
18:42네. 그리고 또 다른 격전지였죠.
18:44경남지사 선거에서도 지금 결과가 출구조사가 좀 빗나갔던 게
18:49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18:53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의 8.6%포인트 앞섰는데
18:57개표 결과 2.57%포인트 졌거든요.
19:01박완수 당선인은 본인이 졌다고 생각해서
19:05밤 10시에 낙선에 대한 입장을 측근에게 메일로 보냈다.
19:08이렇게까지 얘기를 했었는데
19:10이런 차이가 난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19:13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사실 경남 같은 경우는
19:16창원이라고 하는 도시가 가장 인구가 많이 있습니다.
19:20유권자가 많이 있고
19:21창원 같은 경우는 좌우가, 진보와 보수가 비교적 팽팽한 도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9:27그리고 김해와 양산이라는 도시 같은 경우에는
19:31부산의 위성도시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19:35굉장히 진보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38실제로 그렇고요.
19:40그리고 서부 내륙에 있는 우리가 많이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9:44밀양, 거창 이런 지역들이 있거든요.
19:46상당히 시골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을 텐데
19:49이 지역 같은 경우는 고령층 비율이 월등하게 높고
19:52그래서 보수 정당 후보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19:57이렇게 균형을 좀 갖추고 있는 그런 상황일 텐데요.
20:01우리가 투표율 많이 얘기하긴 합니다만
20:04이 지역에서 지금 투표율이 상당히 높았어요.
20:07그러면 젊은 층들 또는 40대, 50대의
20:11진보적 성향을 지니고 있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20:14매우 활성화됐을 것이다 라고 하는 생각들을 할 수 있을 텐데
20:17그런데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20:21지금 보수 정당 후보인 박완수 현 지사가
20:24재선에 성공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27이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텐데
20:29먼저 고령자층이 많이 있습니다.
20:32부산과 다르게 경남 같은 경우에는 고령자 비중이 농촌 지역에 많이 있고
20:36그 지역에 있는 정서는 이른바 대구, 경북의 정서와 유사성이 상당히 높거든요.
20:42그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투표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20:45여론조사라고 하는 것은 사실 모든 연령대가 동일한 투표율을 보인다는
20:50가정하의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긴 한데요.
20:52실제로 고령자층은 더 높은 투표율을 보이기 때문에
20:56그분은 선거 결과에 더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겠고
21:00거기에 지금 투표율이 또 높았다는 것은
21:03아까 배 소장님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21:0520, 30대가 보수적 성향을 지니는데
21:08아마 경남 지역에서도 20, 30대의 투표율이
21:1140, 50대보다 높지는 않았겠습니다만
21:13이전 선거에 비해서는 투표 참여가 좀 더 이루어졌다고 한다면
21:18보수적인 응답들이 선거 결과에 더 많이 반영이 되는 측면들이 있고
21:22이런 것들이 최종적으로 출구조사와 다르게
21:27선거 결과에서 박완수 후보의 우위로 나타나게 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33이런 점이 있을 것 같아요. 경남은 굉장히 옆으로 퍼져 있거든요. 짧게 말씀드리면
21:37그러다 보니까 어느 곳을 대표 투표구로 설정을 하는 것이 추출해내는 게 굉장히 어려워요.
21:45아까 말씀드렸던 사전 투표율, 그다음에 투표자 확인, 무응답이 있을 것이다.
21:50그런데 여기는 이게 만약에 이렇게 전면에 경남을 보고 있다고 하면
21:55왼쪽 편에 진주축이 있습니다. 전남과 붙어있는, 그리고 가운데가 창원축이고
22:02제일 오른쪽에 부산과 붙어있는 곳이 바로 김해축인데
22:06이번에 보면 투표 결과를 보면 김해축, 그러니까 거제, 김해, 양산만 김경수 후보가 우세하게 나오거든요.
22:15그런데 투표구 설정이 워낙 동네가 많다 보니까 자칫 김경수 후보 쪽에 더 치중돼서
22:23투표구가 추출되거나 이른바 이번 선거가 구도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하기 때문에
22:28민주당 성향 투표자 가중을 줘버리게 되면 이게 박완수 후보 쪽이 약하게 나올 수 있어요.
22:36저는 개인적으로는 박완수 후보가 될 거라고 봤고
22:39실제 오늘 방송 출연하기 전에 박완수 지사와 통화를 하고 싶은데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22:44이걸 좀 물어보고 싶어서.
22:45그런데 그래서 앞으로 이게 도입이 되어야 돼요.
22:47실물 투표구 숫자는 몇 개 안 됩니다. 여러 비용 때문에.
22:50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외에 모든 투표구를 다 포함할 수 있는
22:55가상 섀도 분석이 AI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22:58그래야 좀 더 치밀하고 면밀하게 확인을 하는 출구조사가 저는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23:05이게 지금 보게 되면 출구조사와 실제 선거 결과, 투표 결과가 왜 다르냐고 보면
23:11일관된 특징이 하나 있어요. 다른 내용들이.
23:14왜냐하면 보수 후보의 득표율이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23:19그러니까 이런 출구조사에 비해서 최종 선거 결과에서
23:24후보들의 득표율이 변화가 있는데
23:27특히 보수 후보들의 득표율이 올라가는 현상이거든요.
23:31이게 이제 진보 후보한테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면
23:36이런 출구조사를 하는 데 있어서의 어떤 방식에서의 문제
23:40이런 것들을 지적할 수 있는데
23:41일관되게 보수 응답자들의 응답이 충분하게 표집되지 않았다.
23:47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할 수가 있어요.
23:50그것은 어떻게 보면 사전투표의 표심을 제대로 출구조사와
23:55결합시키지 못했다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는데요.
23:58그거 외에 어떻게 보면 아주 엄밀하게 하는 것은
24:02이것은 이제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24:04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있어서 약간 위축되었던 보수층들의 응답이
24:10이런 출구조사라든가 여론조사 등에서 솔직하고 투명하게
24:15표출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제약되어 왔었다는 것을
24:19또 암시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24:21여러분들 혹시 이제 부정선거에 대한 어떤 믿는다고 하는 비율이
24:26한 30% 나온다는 조사 결과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24:29아마도 이제 보수 성향층 중에서
24:31부정선거에 약간 더 관심 있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24:35그런데 부정선거에 대해서 약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24:40그와 유사한 이런 여론조사나 출구조사에
24:44솔직하게 응답을 표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거든요.
24:48그런 부분들이 이 보수 성향층이 출구조사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의
24:53어떤 체계적인 다른 모습들을 보이게 함으로써
24:56출구조사와 실제 선거 결과가 차이가 나게 하는
25:00그러한 배경 중에 하나가 아닌가라고 하는 지적도
25:04지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25:06네. 그런가 하면 전북지사 선거 출구조사에서는
25:10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2.2%포인트 차이로 이길 것으로 예상됐는데
25:15개표 결과 10%포인트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20네. 선거에 앞서서 진행된 여론조사와는
25:22결과가 뒤바뀌기까지 했는데요.
25:24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의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25:30사실 오늘 개표 초반기라든가
25:34또 전체적으로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25:36제가 좀 열세인 측면을 인정합니다.
25:40제가 사실 선거 초 중반기에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아서
25:46중앙당에서 정말 걱정과 염려가 많았고
25:49사실 저도 송구하고 너무 미안했었습니다.
25:54그러나 중앙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25:57사실 분위기를 잡고 도민들한테
26:00정말 여당 후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널리 알려주시는 데
26:05큰 역할을 해주셔서 정말 중앙당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26:11지금 이원택 후보가 선거 초 중반기에
26:15여론조사가 높게 나오지 않았다고 했는데
26:17사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에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도
26:21김관영 후보가 앞서지 않았습니까?
26:24저희가 보니까 전라일보 조사에 따르면
26:27김관영 후보가 51.9였고
26:30이원택 후보가 35.3이었는데
26:31이렇게까지 10%포인트 가까이 앞서는 것은
26:36어떻게 보십니까?
26:37저는 일단 여론조사하고 실제 득표하고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26:42일단 이 차이부터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26:45이 차이는 여론조사를 할 때도 우리가 왜 이른바
26:49지금 전북 지역의 대체적인 대세 민심은 어느 쪽이냐.
26:54상당히 김관영 후보의 억울함에 공감하고
26:59오히려 정청대 대표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으로 더 형성이 된단 말이에요.
27:06그럼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이원택 후보를 지지한다는
27:09민주당 지지층들이 오히려 위축될 수가 있어요.
27:13그러면 이들이 여론조사에 더 소극적으로 응할 가능성이 높겠죠.
27:17이른바 우리가 침묵에 나선 이론이라고 해서
27:19그렇다면 이제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27:24그럼 출구조사는 왜 틀렸을까?
27:26출구조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27:29저는 출구조사에서도 사전투표율도 그렇겠지만
27:32또 실제로 투표자를 확인하는 출구에서의 조사에서도
27:36민주당의 이원택 후보를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27:41더 좀 소극적으로 위축이 돼서 나오면서
27:44무응답을 했을 가능성이 더 컸을 거라고 봐야 될 것 같고
27:48또 하나가 전북도 어디 쪽에 투표구를 설정하는 건 참 중요한데
27:53익산권이 있고
27:54우리 여러분들이 호남 쪽으로 KTX를 또 SRT를 타고 지나가면
28:00익산 쪽, 전주 쪽, 또 군산 쪽이 있거든요.
28:03그러니까 이른바 김관영 후보의 고향인 군산권과 전주권과
28:09그다음에 익산권의 여론이 상당히 달랐을 거기 때문에
28:12그런 데 있어서 투표구 설정을 어떻게 했느냐도
28:15실제 출구조사에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8:18전북지사 지지도 조금 전에 전라일보가 조사 의뢰한
28:23여론조사 그래픽 다시 보시면
28:25자동응답 방식이었단 말이에요. ARS
28:28자동응답 방식하고 직접 면접원이 목소리로 물어보는 것하고
28:33이것도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요.
28:34이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28:35지금 많은 여론조사 결과들이
28:37동일한 시기에 결과가 다르냐라고 했을 때는
28:40대개는 조사 방식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28:44지금 여기 전북의 선거 여론조사도 마찬가지인데요.
28:48지금 보이시는 그래프는 ARS
28:53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입니다.
28:55그 조사에서는 일관되게 무소속의 김관영 후보가
28:59우세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29:01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29:02이 자동응답 방식 같은 경우에는
29:04사실은 이것이 녹음된 음성을 들으면서
29:08버튼을 누르면서 자기 의견을 표출하는 방식이거든요.
29:12그러니까 그 사안에 대해서
29:14지금 이거는 선거조사이니까
29:16선거와 정치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29:19들으면서 응답을 주로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29:22그러니까 이 지역에 어떤 오래된 정서에 좀 부합하고
29:26있었던 사건들이 있죠.
29:28이제 김관영 후보에 대한 공천 배제라든가
29:31제명 이런 사안들을 잘 알고 있으신 분들이
29:34자동응답 전화 방식에서 응하게 되면서
29:36이것은 좀 문제가 있지.
29:38우리 자존심을 좀 해야 하는 건 아니야.
29:40그러면 이제 우리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
29:42무소속 후보라도 김관영 후보를 지지해야지라고 하는
29:44그 정서가 ARS 응답에서는 많이 반영되는 거예요.
29:49영남에서도 사실은 마찬가지예요.
29:50추경호 후보가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29:52여론조사에서 훨씬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이 있거든요.
29:57그 지역의 어떤 정서들을 잘 반영하는 측면이 있죠.
30:00그러면 사람 면접원이 실시하는 조사에서는 어떤가.
30:03그건 상대적으로 그런 사안들에 대한 정보나
30:06이해가 부족할 수 있어요.
30:08하지만 이 지역이 호남이라는 점을 감안하게 되면
30:10민주당에 대한 선호도가 있기 때문에
30:12민주당이라고 하는 브랜드를 달고 나온 후보에 대해서
30:16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면서
30:18그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30:20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30:22민주당이 그러한 것들을 감안해주는
30:25방패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30:26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보내게 되는 것이거든요.
30:30그런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30:33매우 높게 나왔던 것이거든요.
30:35이런 조사 방식에 따라서 표지되는 사람들의 특성이
30:38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30:40아마도 보시는 분들에게 혼란이 주어진 거 아닌가
30:44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30:45그런데 좀 쉽게 설명을 드리면
30:47그냥 자동응답 조사는
30:49전화면접 조사에 비하면 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거든요.
30:55이게 기계음이 들리는 전화를 받는 것부터 출발을 해서
30:59그러면 좀 더 적극 응답청들이 응답을 하기 때문에
31:03그 후보자가 더 유력하게 그렇게 좀 조사 결과가 나온다고 보셨는데
31:10가령 전북 같은 경우에는 누가 더 적극 응답을 하느냐
31:13김관영 후보자의 지지층들이 더 적극 응답을 할 수 있는 것이고
31:16실제 보면 충남의 경우에는 김태흠 후보자
31:20그러니까 자동응답 조사를 보면
31:21김태흠 후보자의 지지율이 전화면접 조사보다 높게 나오는데
31:27대전도 마찬가지예요.
31:28대전도 실제 출구 조사도 그렇고
31:30개표 결과도 보면 차이가 나는데
31:33자동응답 조사 결과를 발표를 했을 때는
31:35상당히 허태정 당선자하고도 크게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나오고요.
31:40이게 이제 말 그대로 자동응답을 했을 때는
31:43적극 응답청들의 결과가 반영이 된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죠.
31:48네, 이번엔 재보궐선거 결과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31:52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던 부산 북갑 출구 조사에서는
31:57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32:01개표 결과 한동훈 후보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2:05새벽 2시쯤에 역전에 성공을 했습니다.
32:08물론 1425표 차 신승이긴 했는데
32:11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시오?
32:12이거는 사실 출구 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가 차이가 나서
32:16출구 조사 문제가 있었다라고 얘기할 정도는 아니에요.
32:19이제 다 이제 오차범위 내에 있는 수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32:23사실은 이것은 합리적인 어떤 차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2:27하지만 이제 그 전에 많이 나왔던 여론조사 결과들하고는
32:31상당히 다른 결과예요.
32:32그 전에 이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에 나온
32:36여론조사들을 보게 되면
32:37한동훈 후보가 3자 구두에서 월등한 1위, 40%대의 월등한 1위를 보이고
32:42나머지 후보들,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는 30% 중반대를 보이고
32:47박민식 후보는 20% 또는 그 아래를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32:53그러니까 그 여론조사들과 지금 이제 출구 조사 또는 선거 결과와는
32:58사실 차이가 많이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33:00그러니까 이런 3자 구두에서 한동훈 후보가 상당히 약진하고
33:04새로운 캠페인을 보여주게 되면서 당선 가능성을 높인 것은 있었지만
33:09민주당의 하정우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특별하게
33:12본인의 지지율이 충분하게 보이지 않은 측면이 있었거든요.
33:16그러니까 이 지역에서 보게 되면
33:18사실 조사가 이 지역 유권자가 한 11만 명 정도 됩니다.
33:22그런데 언론에 공표된 조사만 30번이 넘습니다.
33:26그리고 후보나 캠프와 정당에서 공개하지 않는 조사를 또 많이 합니다.
33:32그럼 제가 봤을 때 40번에서 50번 정도가 한 달 내에
33:36여론조사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3:39그러면 이 조사라고 하는 것은 한 번 울리고 끊는 것이 아니라
33:42받지를 않으면 두 번, 세 번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이거든요.
33:45그러면 과도한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33:48어떠한 사람들은, 어떠한 특성의 사람들은
33:50조사에 대한 피로감 때문에 기피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33:53어떤 분들은 이거 참 신기하다 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응답을 할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33:58그런 부분에서 약간 정치적 특성이 있다고 한다면
34:00앞에 나왔던 여론조사 결과처럼
34:03약간 제대로 여론을 보여주지 못하는 결과들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34:07그러한 부분들이 여론조사에서 확인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고
34:12그래서 5월 초에 나타났던 어떤 정당 지지율과
34:145월 말에 실시된 정당 지지율이
34:16정반대로 나오는 경우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34:19그런 것들이 지금 출구조사에서는 좀 보정이 되어서 나왔고
34:24그다음에 약간 순위는 차이가 있지만
34:26실제 선거 결과는 출구조사가 상당히 유사한 형태로 나온 것이다.
34:30이렇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4:31그런데 출구조사이기 때문에 1, 2위가 바뀐 건 문제가 될 수가 있어요.
34:36저도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다
34:39출구조사를 총괄을 했습니다만
34:41이게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고
34:43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되는지까지는
34:45제가 자세히 말씀드린 게 없습니다만
34:47저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구도에서
34:50민주당 우세 설정이 조금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34:53또 하나가 양당 정치 구도이기 때문에
34:56결국은 조직이 있는 곳에서는
35:00출구조사를 하는 그 주변도 상당히
35:02정당 조직에서 여전히 선거와 관련된 활동들이
35:08이어지고 있어서 가능성이 높거든요.
35:10물론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35:11그럴 때에 무소속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35:14아무래도 좀 위축될 수밖에 없어요.
35:17그렇다면 무응답자가 많았을 가능성이 있고
35:19하여튼 출구조사에서 참 난감하고 난처할 때가
35:231, 2위 후보자가 바뀌었을 때
35:26이럴 때 상당히 아마 이 결과에 있어서도
35:29출구조사한 기관들은 상당히 난처했을 것 같아요.
35:32지금 1, 2위가 바뀌어서 난처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35:351위로 출구조사가 나왔던 결과가
35:383위가 된 곳도 있죠.
35:40경기 평택을.
35:42출구조사에서는 지금 조국 후보의 신승을 예측을 했는데
35:46지금 2위도 아니고 3위로 밀려났습니다.
35:49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당선될 거 예상하셨습니까?
35:52예상을 한 분들이 사실 거의 없으리라 생각하고
35:55저도 사실은 그렇게까지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35:57왜냐하면 이 지역에 사실은 보게 되면
36:00유권자 연령 구성비를 보게 되면
36:03우리가 농춘 지역도 있다고 얘기를 많이 하긴 합니다만
36:08실제로 60대와 70세 이상의 고령자 비중이
36:12상당히 좀 적은 편입니다.
36:14이 평택을이라는 지역이.
36:15그래서 40대, 50대의 비율이 없고
36:19제일 사실 연령대 중에서 비중이 많은 것이 30대입니다.
36:23이 지역 같은 경우는.
36:24그런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36:26어쨌든 고령층에 비해서 40, 50대의 비율이 높으니까
36:29진보 진영의 두 명의 후보가 나와도
36:31의미 있는 지지율을 보이면서 경쟁을 해왔던 상황인데요.
36:36지금 유희동 후보는 진보 진영의 두 명의 후보가
36:40극한 갈등, 극한 대결을 보이는 그런 상황에서
36:43어떻게 보면 틈새 수혜를 누린 것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6:49그래서 투표율도 이 지역이 상당히 낮았는데요.
36:53실제로 두 후보가 매우 감정적인 언사가
36:59상당히 과도하고 지나친 측면들이 있어서
37:01진보 성향층 중에서도 투표 참여가 제약되는 부분들
37:05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됐을 가능성이 있고
37:07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지역 같은 경우는
37:1030대의 비중이 제일 높은데
37:1230대 같은 경우에는 젊은 층이지만
37:15보수적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37:18그 층들이 또 투표에 일정 부분 참여하게 되면서
37:21보수 후보인 유희동 후보가
37:24어쨌든 이런 수혜를 누리게 되면서 당선이 되는
37:27굉장히 사실은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고
37:30아마도 이런 현상을 통해서 앞으로의 많은 정당들에게
37:34이렇게 같은 진영에서 분열되는 것이
37:37얼마나 그 진영에는 피해가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37:41사실은 보여주는 그런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7:45네, 오늘 두 분 도움 말씀 여기서 줄이죠.
37:47윤희웅 오피니언스 대표, 배종찬 인사이드K 연구소장이었습니다.
37:51고맙습니다.
37:51감사합니다.
37:51감사합니다.
37:52감사합니다.
37:5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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