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변수를 짚어보는 지방선거 방정식 지시.
00:04오늘은 여야 구도를 뒤흔들 최대 변수로 떠오른 대구를 분석합니다.
00:09대구가 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지, 또 그동안의 선거 판세는 어땠는지, 장하영 기자가 숫자로 살펴봤습니다.
00:19역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온 대구.
00:24최고 득표율은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80.1%입니다.
00:30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산업화 시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도시.
00:36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정치적 고향이기도 합니다.
00:41아버지, 어머니의 피 묻은 옷을 눈물로 빨면서 내 운명은 따로 결정되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00:51시 산림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도 일편 간심 보수 정당에 맡겼던 대구에서 김부겸 후보는 예외적 인물입니다.
01:02역대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 그러나 대구는 김부겸에게도 제선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01:08코로나19로 고통받을 때 제가 1조 원이 넘는 지원금을 대구, 경북에 갖다주니 신문에도 났잖아요.
01:15뭐랬겠습니까?
01:16OO 지동 다왔나?
01:18익혔잖아요.
01:19그것 때문에 내가 속이 뒤집어 돼가지고 정치치치았잖아요.
01:24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했던 김 후보는 마지막 소명이라며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1:33비상계엄과 탄핵에 이어 개파 갈등 속에 휘청이는 당 지도부까지.
01:38믿어왔던 정당의 실망감도 나타냈지만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보수 지지자들은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01:47대구마저 보수를 버리면 안 된다는 위기감.
01:49평생 진보정당을 찍어본 적 없는 이질감 때문입니다.
01:54전체가 좀 미우시더라도 보수의 종갓집, 보수 정당의 본류, 여기에 초과상관 다 태우지 마시고 불씨는 남겨주시라.
02:05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 번.
02:15다 같이.
02:16현재 도시 인구 구조는 과거보다 보수에 더 유리합니다.
02:2012년 사이 인구는 14만 명 이상 줄었는데 그 수치만큼 청년층은 빠져나갔고 70살 이상 고령층은 늘었습니다.
02:31국민의힘도 별 볼일 없다고.
02:33결과가 그러면 이번에 민주당 후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2:38근데 이제 해봐야 알겠지만 말들을 그래 해도 아직은 모르겠어요.
02:43한때 섬유산업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1인당 총생산 꼴찌 도시로 기운 대구.
02:51산업화의 영광과 보수의 심장이라는 자부심 위에 얹어진 만만치 않은 숙제를 누구에게 맡길지.
02:58이 도시에 남은 유권자들이 결정하기까지 이제 하루가 남았습니다.
03:04YTN 강아영입니다.
03:05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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