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중파 3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거액을 들여 출구조사를 벌였습니다.
00:05하지만 이번에도 서울시장과 경남지사는 물론 국회의원 주요 재보선 지역에서도 실제 결과와 다른 예측을 내놨습니다.
00:14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서울시장 선거.
00:22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정원호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5.4%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나왔습니다.
00:34하지만 개표 결과 막판에 오 후보가 역전하면서 끝내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00:41오 후보도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01:06또 다른 격전지, 경남지사 출구조사에서도 당선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01:14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8.6%포인트 차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게 앞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온 것입니다.
01:27대선 주자급이 출마해 초미에 관심을 끌었던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도 출구조사와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01:35부산 북갑에서 민주당 하정 후보가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 앞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 후보가 근소한 표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01:48경기도 평택을 재선거에서도 출구조사는 조국 후보의 신승을 예측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유희동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01:57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전체 투표자의 40%에 이르는 사전투표가 출구조사에서 제외돼 이를 전화여론조사로 보완하는 데 관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합니다.
02:13사전투표의 비율이 전체 투표의 40% 내외로 높게 나타나게 되면서 적용의 엄밀도가 정확도가 제약되는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2:25그 보수층들의 표심이 분명하게 드러내는데 제약이 있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02:332024년 총선에서도 서울 동작을과 경기 화성을, 경기 성남 분담감, 경남 양산을 등에서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 승리를 예상했지만
02:46개표 결과 보수 정당 후보가 이겼습니다.
02:51출구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전투표 표심을 더 정밀하게 반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3:01YTN 이동호입니다.
03:0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