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분 전
- #2424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는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선거가 박빙인 지역도 꽤 나왔고 상당히 관심 속에 개표가 진행이 됐는데 아침까지도 결과를 알 수 없었던 곳이 바로 서울시장입니다. 오세훈 후보가 일단 신승을 하게 됐는데 오세훈 당선인이 사실 여론조사라든지, 출구조사도 마찬가지고요. 앞서가는 조사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내심 불안하지 않을까. 그런데 앞서 오세훈 당선인도 입장을 밝혔습니다마는 출구조사라든지 이런 게 본인이 직접 느끼는 여론과는 달랐다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용태]
저도 대역전극이 일어날 거라고는 강하게 믿지 못했었는데 어쨌든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오세훈 시장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상승세에 있었던 것은 분명하고 다만 정말 안타까웠던 사고였지만 서소문 고가 사고가 있었고 또 여러 가지 각종 사고가 있으면서 상승세를 주춤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과연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께서 저희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선택해 주신 것에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패배였다라는 반응이 상당히 많은데 패인이 뭐라고 분석을 하십니까?
[백승아]
일단 많이 아쉽지만 당내에서는 서울의 선거가 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께서 기자간담회에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내부 추적조사에서도 막판에는 동률 수준으로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격차 때문에 우세한 선거라고 많이 예측을 했지만 당에서는 접전일 것이다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지금 패인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선거 결과에 대해서 하나의 원인으로 딱 말씀드리는 어렵지만 서울이라는 지역 자체가 인구 구조나 정치 지형이 민주당에게 워낙 승리하기가 쉬운 지형은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0415230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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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는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선거가 박빙인 지역도 꽤 나왔고 상당히 관심 속에 개표가 진행이 됐는데 아침까지도 결과를 알 수 없었던 곳이 바로 서울시장입니다. 오세훈 후보가 일단 신승을 하게 됐는데 오세훈 당선인이 사실 여론조사라든지, 출구조사도 마찬가지고요. 앞서가는 조사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내심 불안하지 않을까. 그런데 앞서 오세훈 당선인도 입장을 밝혔습니다마는 출구조사라든지 이런 게 본인이 직접 느끼는 여론과는 달랐다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용태]
저도 대역전극이 일어날 거라고는 강하게 믿지 못했었는데 어쨌든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오세훈 시장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상승세에 있었던 것은 분명하고 다만 정말 안타까웠던 사고였지만 서소문 고가 사고가 있었고 또 여러 가지 각종 사고가 있으면서 상승세를 주춤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과연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께서 저희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선택해 주신 것에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패배였다라는 반응이 상당히 많은데 패인이 뭐라고 분석을 하십니까?
[백승아]
일단 많이 아쉽지만 당내에서는 서울의 선거가 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께서 기자간담회에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내부 추적조사에서도 막판에는 동률 수준으로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격차 때문에 우세한 선거라고 많이 예측을 했지만 당에서는 접전일 것이다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지금 패인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선거 결과에 대해서 하나의 원인으로 딱 말씀드리는 어렵지만 서울이라는 지역 자체가 인구 구조나 정치 지형이 민주당에게 워낙 승리하기가 쉬운 지형은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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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번 지방선거 결과 여야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00:03더불어민주당 백승하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09안녕하세요.
00:11선거가 박빙인 지역들도 꽤나 나왔고 상당히 관심 속에 개표가 진행이 됐는데요.
00:17아침까지도 결과를 알 수 없었던 곳이 바로 서울시장입니다.
00:22오세훈 후보가 일단 당선이 신승을 하게 됐는데
00:26오세훈 당선인이 사실은 여론조사라든지 출구조사도 마찬가지고요.
00:30앞서가는 조사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내심 좀 불안하지 않을까.
00:35그런데 앞서 오세훈 후보 당선인도 입장을 밝혔습니다마는
00:38출구조사라든지 이런 게 본인이 직접 느끼는 여론과는 좀 달랐다라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00:44어떻게 보세요?
00:45저도 대역전극이 일어날 거라고는 그렇게 강하게 믿지 못했었는데
00:50어찌되었든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저희 오세훈 시장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5왜냐하면 저희가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상승세에 있었던 건 분명하고
01:00다만 정말 안타까웠던 사고였지만 서소문 국가의 사고가 있었고
01:03또 여러 가지 각종 사고가 있으면서 상승세가 좀 주춤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아왔었거든요.
01:10그래서 이런 것들이 과연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01:13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께서 또 저희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선택해 주신 거에 있어서
01:18굉장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20반면에 민주당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패배였다라는 반응이 상당히 좀 많은데
01:25그 패인이 지금 뭐라고 좀 분석을 하십니까?
01:29일단 많이 아쉽지만 당 내에서는 서울의 선거가 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01:36조승래 사무총장께서 기자간담회에서 말씀하셨듯이
01:39저희 내부 추적 조사에서도 막판에는 동률 수준으로 나왔었거든요.
01:43그래서 어떤 초반의 여론조사에서는 격차 때문에 우세한 선거라고 많이 예측을 했지만
01:49당에서는 좀 접전일 것이다 생각을 하고 있었고
01:53지금 패인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01:55선거 결과에 대해서 하나의 원인으로 딱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01:59서울이라는 지형 자체가 인구 구조나 정치 지형이
02:03민주당에게 워낙 승리하기가 쉬운 구조는 지형은 아니고요.
02:07먼저 오세훈 후보는 5선에 도전하는 만큼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에서
02:13우리 당 후보는 어떻게 보면 인지도가 좀 더 낮은 상황이었고
02:18우리 후보 경쟁력 또는 선거 전략 등이 좀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02:25우리 정원호 후보의 강점이 3선의 행정 경험
02:28또 뛰어난 현장 밀착격 정책 성과 이런 것인데
02:32이것들이 서울 시민들께 전파되기에 시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02:38두 분 모두 분석을 해주셨는데
02:40그런데 공교롭게도 이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02:43어제 투표용지가 부족해서 투표를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발생하는 그런 상황이 생겼습니다.
02:51지금 이와 관련해서 국민의힘에서는 긴급 의원총회를 하고 있는데요.
02:56당 분위기, 당내의 기류는 어떤 입장인 건가요?
02:59일단은 저는 선거하니까 이거 참 어떻게 해야 되지
03:01정말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아서
03:03이번 기회에 서울시장 선거의 선거관리 부실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 선관위의 개혁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3:12이 사안은 국민들의 어떤 참정권을 침해한 사안이고
03:15따라서 선관위원장이라든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탄핵 사유에도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03:22여기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같고요.
03:25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야가 함께 국민의 참정권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선관위의 개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선거가 끝난 지금부터 같이 협의를 해나가야
03:34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03:35다만 저는 우리가 경계해야 될 지점 중에 하나가 이 선관위의 개혁을 방해하는 큰 장애물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03:43첫 번째는 선관위가 법원위에 군림하는 듯한 그런 캐릭터에 있다는 거고
03:47두 번째는 부정선거론자에 대한 음모론이라고 생각합니다.
03:51이번 서울시장 선거로 인해서 부정선거는 없다는 걸 확인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03:57그분들이 주장하는 메라탄 프로젝트라든지 이런 것들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04:01저희 당 안에서 부정선거론자들의 의심을 가지고 포플리즘하고 있는 선동정치하는 분들도
04:07같이 이번 기회에 저희가 어떻게 보면 경계하고 그분들이 잘못한 것을 같이 바꿔나간다면
04:13국민들께 보다 더 선관위 개혁을 각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18지금 부정선거 얘기를 해주셨지만 그렇다면 밤새 사실 국내위 내부에서 또 일부 장도영 대표도 그렇고요.
04:24재선거를 외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그러면 이제 재선거 얘기는 들어간 겁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04:30지금 그렇게 주장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4:33이미 민주당의 정원호 후보께서 선거를 승복하셨기 때문에 승복하신 거에도 경의를 표하고요.
04:39어찌되 어떤 서울시 선관위를 지적하는 당 지도부의 대처 과정을 봤으면 다 아셨겠지만
04:47재선거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우리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에 더 중점을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04:56부정선거론이 없었다는 것이 확인된 방증 사건이니까
05:00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부정선거와 선거 부실에 대해서는 따로 나누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6민주당에서도 선관위의 책임을 강하게 묻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05:11앞으로 어떤 절차들을 좀 밟아 나가실 계획이신가요?
05:14일단 선관위는 정부의 어떤 지휘나 감독을 받는 기관이 아니고
05:19독립적인 헌법기관인 만큼 운영 또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도 그만큼 크다고 봅니다.
05:24그래서 이런 유권자의 참정권 침해를 지금 방해한 사건에 대해서 염중하게 받아들이고 있고요.
05:32그런데 이번 사태는 부정선거론자들에게 또다시 빌미를 준 거잖아요.
05:37그것은 선관위가 스스로 자초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5:40그만큼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좀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05:44그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물을 예정입니다.
05:47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어제 제 기억으로는 9시 반쯤인가요?
05:5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께서 개표 중지 또 재투표 이런 것들을 주장을 하셨는데
05:57지금 본인 당에 유리한 선거 결과가 나오니까 그런 이야기가 쏙 들어갔단 말입니다.
06:03어떤 선거 제도에 대한 신뢰가 내 당의 정치적인 지형의 유불리에 따라서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
06:10이런 생각이 들고요.
06:11선거 중지, 개표 중지, 재투표 이런 것에 대한 결정은 신중해야 된다.
06:17그리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해야 된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6:19또한 선관위에 대해서는 분명히 이 과정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그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할 것입니다.
06:26선관위 측에서도 진상조사 위원회를 꾸린다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06:30그 조사 결과를 좀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06:34이번 결과에 대해서 좀 분석을 해봐야겠습니다.
06:38지금 일단 민주당 같은 경우는 시도지사 12곳으로 늘렸고요.
06:43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12곳에서 4곳으로 준 상황입니다.
06:50그러니까 수치상으로 보자면 민주당이 늘긴 했는데 이걸 과연 민주당의 승리로 봐야 할 것인가.
06:57어떻게 좀 평가하십니까?
06:58일단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이루어진 첫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07:03저는 국민의힘에서 주장했던 것처럼 어떤 정권 견제론 보다는
07:08국민께서 우리 이재명 정부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국정을 잘 뒷받침하자라는 선택을 하셨다고 봅니다.
07:16말씀하셨듯이 우리 광역단체장이 5곳에서 12곳으로 크게 늘었거든요.
07:21그만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국정운영의 어떤 동력이 확실하게 생겼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28또 투표율이 61%예요. 4년 전보다 10%가량 오른 것입니다.
07:35그만큼 선거를 통해서 내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국민들의 열망이 그만큼 컸던 것이 아닌가.
07:40저희 정치권이 그에 대해서 더 열렬히 반응해서 열심히 민생을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7:46앞서 저희가 지도로 색깔을 표시해서 당선 지역들을 살펴봤는데
07:51지금 보면 색깔 구분이 아주 명확합니다.
07:54국민의힘은 영남 지역에서만 승기를 잡은 셈인데
07:58부산, 충남을 놓친 부분은 좀 뼈아프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8:03이번 선거의 의미는 저는 정확히 두 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08:06첫 번째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08:10서울 선거에서 나타난 것처럼
08:12저는 사실 이번 선거 초반에 저희 당한테 굉장히 불리했었어요.
08:15장동혁 대표 지도부의 윤 어게인 노선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국민 상식에 맞지 않았고
08:21또 3월달 아마 생각해보시면 저희 당 같은 경우는 공천파동도 있었고
08:25또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가면서 엄청난 비난과 또 심지어는 조롱도 받았었죠.
08:31그때 당시에만 하더라도 15대 1이 될 수도 있을 거다라고 했는데
08:34이 상황이 바뀐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08:37민주당에 밀어붙였던 공소치소 특검이라고 생각합니다.
08:41많은 시민들이 정말 이거 말도 안 된다.
08:43그리고 정말 대통령의 죄를 스스로 셀프 사면할 수도 있는
08:46이러한 공소치소 특검법만큼은 분명하게 막아야 된다는 게
08:50이번 선거에 큰 어떤 계기가 됐던 것 같고
08:53그게 서울시 선거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고요.
08:55두 번째는 장동혁 대표에 대한 어떤 심판도 같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9:00왜냐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윤 어게인 노선이라든지
09:03또 가령 부정선거로 해석될 듯한 그러한 이야기를 한다라든지
09:08이런 것들이 국민 상식과 너무 괴리된 것들을 많이 당 지도부가 보여주다 보니까
09:13많은 시민들께서 이재명 대통령과 장도혁 대표를 함께 심판한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09:18지금 공소치소 특검 문제도 좀 얘기를 해주셨습니다만
09:23사실 재보궐선거도 그동안 기존 민주당이 보유했던
09:27그런 13석 가운데서 지금 4석을 야권 후보에 내준 그런 결과를 냈단 말이죠.
09:33사실상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이 판정패를 한 거 아니냐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09:38그 원인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09:41저희 민주당이 9석을 확보했습니다만
09:44기존에 확보했었던 4지역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09:48굉장히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9:50다만 각 지역의 선거가 성격이 달랐습니다.
09:54또 그렇기 때문에 패배의 원인도 저는 다르게 분석을 하는데요.
09:58일단 부산 북구갑은 정치 신인이 짧은 시간 안에
10:01지역민들에게 본인을 알리고 호소하기에는
10:04좀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0:07게다가 북구갑은 원래 민주당에게 불리한 지형이에요.
10:10지금 시장이 되신 전재수 시장님도
10:13후보 시절에 3번이나 낙선한 후에
10:16지역에 정말 열심히 바닥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10:19어렵게 어렵게 의원으로 당선이 되셨던 곳이거든요.
10:23짧은 시간 안에 우리 하정 후보께서 지역에 내려가서
10:27주민들과 소통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싶고
10:30평택을은 여러 후보가 경쟁하는 다자구도였잖아요.
10:35이런 것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었다고 봅니다.
10:37다만 외부적인 요인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고요.
10:40저희 당 내부적으로도 좋은 인재를 영입했으면
10:43그 인재가 지역에 가서 어떠한 전략으로
10:46어떠한 세심함으로 지역에 뿌리 내릴 것인가 하는 것을
10:49좀 철저히 준비했어야 되는데
10:50그런 준비 과정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합니다.
10:54평택을 역시 좀 후보 단일화 같은 세심한 전략을 써야 하지 않았나
11:00좀 돌아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11:02다만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승리한 지역이 훨씬 많은 상황에서
11:06이것을 민주당의 판정패라고 해석하는 것은
11:09너무 과도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1:12그런가 하면 이제 민주당 소속으로 시도지사 선거를 이긴
11:15전재수, 김상욱, 박수현 당선인의 지역구에서
11:19국민의힘 그리고 야권이 이제 탈환을 했거든요.
11:23이 부분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11:25유권자분들이 이제 전략적인 투표를 많이 하셨다라고
11:28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11:29부산 북갑만 하더라도 부산만 하더라도
11:31시장은 전재수 시장 당선인을 뽑아주셨지만
11:34부산 북갑에서 이제 한동훈 후보를 뽑으신 이유는
11:38시장은 보통 우리가 그 지역을 관리하고
11:41또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공약이라든지 비전을 많이 보시는 거고
11:45국회의원 재보궐은 중앙정치 국정을 하는 것이잖아요.
11:48중도층에 계신 많은 시민분들은 이 국회의원이 우리 지역을 대표해서
11:52여의도에 갔을 때 가령 국민 상식을 잘 대변할 수 있는가
11:55이런 걸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11:57그래서 부산 북갑의 유권자분들이 관심이 있어 하는 것은
12:00가령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상징적인 것이
12:02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탄핵에 대해서
12:06자신 있게 말씀했던 것.
12:08당이 어떤 잘못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 상식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12:12상징이 있었던 거고 하정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12:15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소취소 특검에 대해서
12:18하정훈 후보의 생각은 과연 어떤 것인가 시민들이 궁금해하셨을 거란 말이죠.
12:22그리고 심지어는 하정훈 후보가 여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듣고 싶어하셨을 것 같아요.
12:26애매모호한 답변을 취하면서 사실 중도층에 봤을 때는 좋은 점수를 못 드렸던 것 같고
12:31박민식 후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12:33윤 어게인 노선을 하는 당 지도부를 향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다 보니까
12:37과연 중앙 정치를 잘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걸 비춰봤을 때
12:41유권자분들이 시장과 국회의원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신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12:46결과적으로는 중도층과 국민의 상식에 얼마나 부합할 수 있는 사람이
12:50얼마나 부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12:54네. 지금 언급해주신 부산 북구갑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신승을 거둔 곳인데요.
13:01당선이 확정된 순간을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13:07오늘 새벽 무소속 한동훈 후보 캠프의 모습입니다.
13:12한 후보 옆에서 대표 방송을 보던 아내 진은정 씨가
13:15이불 가린 채 손가락으로 택배한 걸 받을 수 있죠.
13:18한 후보에게 나지막이 저기 당선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3:22주변에서 환호가 터지자 진 씨는 다소 울컥한 표정으로 고개를 뚜덕이면서 박수를 쳤는데
13:28한 후보가 이렇게 곧바로 일어나서 함께 있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13:36역사적인 승리로 국구의 미래와 고수재관의 길을 열어주신
13:41국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46정치인의 가정은 또 정치에서는 또 선거에서는 높지만
13:50정치에서는 그렇게 막 그렇게 쳐도
13:52그런 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13:58이런 과정을 통해서 한동훈 후보가 당선인의 신분이 됐습니다.
14:03국회에 입성을 했는데
14:05그렇게 되면 이제 보수 진영의 어떤 재편이 이루어질 것인가
14:09이 부분을 좀 기대하고 또 우려하는 그런 시각이 공존할 것 같은데요.
14:15복잡해질 것은 분명할 것 같아요.
14:17어찌되었든 지금 장동혁 대표 체제의 거치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4:21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한동훈 후보를 이제 징계를 하면서 밖으로 내보냈었죠.
14:28그런 와중에 다시 한동훈 후보가 원내에 입성하다 보니까
14:30복당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두고도 아마 원내 의원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고
14:35이것이 자연스럽게 장동혁 대표의 거치하고도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40그러나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14:42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취했던 노선은
14:44국민의 상식하고 부합하지 않았던 노선이고
14:46당에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14:48다양한 어떤 상식과 의견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것은
14:54저는 자유민주 정당으로 나아갔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4:57그래서 한동훈 후보의 원내 입성에 대해서 좋지 않게 보시는 당내 시선도 있지만
15:03오히려 이것이 당의 건강한 어떤 토론의 장을 열 수도 있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도 있습니다.
15:09그런가 하면 하정우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5:15어쨌든 초반에는 좀 개표 초반에는 앞서 나가고 있었고
15:18역전당하긴 했지만 표 차일도 얼마 나지 않았기 때문에
15:22어떻게 보면 정치인 앞으로의 정치인 하정우의 어떤 가능성을 봤다라고 평가를 할 수도 있을까요?
15:29어떻게 보세요?
15:29저는 하정우 후보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15:32우리 북구갑이 민주당에게 절대 유리한 지역이 아닌데
15:35짧은 시간 안에 상당히 선전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15:39오늘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15:41본인의 공약이었던 AI 도시, AI 교육 이런 북구의 미래 발전 이런 공약들은
15:48앞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15:51앞으로 이번 선거에서 교훈 삼아서 내가 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15:56지역 주민과 호흡하고 또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 이런 것들을 교훈 삼아서
16:01앞으로 주민과 호흡하면서 준비한다면 향후에 큰 역할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6:06지금 말씀 나는 부산 북갑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됐지만
16:11또 무소속 돌풍을 잠재운 곳도 있었습니다.
16:15바로 전북이었는데요.
16:16전북 지역에서는 결국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민주당의 아성을 지켜냈습니다.
16:22이원택 당선인의 소감도 들어보겠습니다.
16:27전체적으로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제가 좀 열세인 측면을 인정합니다.
16:3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민주당 후보로서의 어떤 도민들의 기대, 희망
16:40중앙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사실 분위기를 잡고
16:45도민들한테 정말 여당 후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널리
16:52사실 전북지사 선거가 그동안 크게 주목받던 곳이 아니었는데
16:56이곳 같은 경우는 지금 향후 당권 싸움과 연계해서 보는 시각들이 상당히 좀 많았단 말이죠.
17:03정청래 대표가 이 결과를 과연 어떻게 받아들었을까?
17:07어떻게 부족하십니까?
17:08일단 전북에서 현직 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면서
17:12굉장히 초반에 혼란이 많았습니다.
17:14민주당이 굉장히 어려운 선거를 치를 거다 이런 전망도 있었는데요.
17:18시간이 지나면서 유권자들께서 차분히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17:22또 우리 민주당 후보, 또 광역, 기초의원들이 원팀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17:31결국은 전북의 우리 14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은 모두 민주당에 승리를 했거든요.
17:37저는 이것을 어떤 개파의 승패 또는 정치적 해석으로 보기보다는
17:41우리 민주당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어려운 선거에서 이걸 극복해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7:48그런데 지금 민주당도 당권을 두고 상당히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은데
17:52송영길 전 대표가 인천 연수갑에서 육선 고지에 올랐고요.
17:57그리고 김민석 국무총리도 차기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18:02이런 입장에서는 정청래 당대표도 본인의 어떤 입지를 좀 굳혀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
18:07앞으로 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어떤 식으로 흘러가게 될까요?
18:13민주당 내에서도 굉장히 관심사지역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18:18이번 지방선거가 영향을 끼치기도 할 것이고요.
18:22어떤 다만 전당대회는 당헌 당규에 따라서 공정하게 치러질 것이라는
18:28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죠.
18:28말씀부터 먼저 드리고요.
18:30제가 당대변인을 맡고 있어서 특정 후보군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는 것은 좀 조심스럽고
18:35곤란하시군요.
18:36대통령의 어떤 인사권도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18:43뭔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들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18:46다만 지금 시점에 중요한 것은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 보다는
18:50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확인한 이 민심을 어떻게 국정성과로 연결해 가느냐
18:56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18:58누가 당대표로 나오든 저희가 다양한 의견과 입장을 또 경쟁을 존중하면서
19:03국민의 삶을 바꾸는 전당대회 또 국민의 민생을 회복시키는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19:10힘을 모으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9:12그리고 어제 6시가 딱 지나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을 때
19:18가장 경악스러웠던 지역구가 바로 평택의리였습니다.
19:22이렇게 3분 R이 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놀라운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19:28막상 개표를 진행을 해보니까 국립 유희동 후보가 당선이 됐거든요.
19:33국민의힘에서는 좀 어떻게 예측을 하고 있었을까요?
19:36일단 투표율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 같아요.
19:39전국 투표율이 어제 상당히 높았습니다.
19:42특히 부산 북갑 같은 경우는 더 높았고 약 70%까지 육박했었는데
19:46평택의 투표율은 제가 기억하기에 한 50%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거죠.
19:52그러니까 많은 평택 시민분들이 저 다섯 분의 후보가 경쟁하고 하면서
19:58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좀 지치셨던 것 같아요.
20:01특히 여러 가지 가족에 대한 문제, 도덕적인 문제가 많이 나오면서
20:06민주당을 지지하시거나 조국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의 투표 동인도 좀 많이 떨어졌던 것 같고
20:11또 표가 분산된 효과도 있었던 것 같고요.
20:14또 저희 당 같은 경우는 어찌되었든 황교안 후보로 갈 표가 유희동 후보로 온
20:19그런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요.
20:22이런 것들 전반적으로 작용했고 또 유희동 후보 같은 경우에 갖고 있었던 상징 자산이
20:27아까 말씀드렸던 장도영 대표하고는 좀 다르게 당의 어떤 개혁이라든지
20:31이런 소신에 대한 이미지가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20:34평택의 시민분들이 역시 같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 있어서
20:37국민의 상식을 얼마나 반영할 수 있는 후보일까
20:40이걸 좀 전반적으로 같이 보고 좋은 점수를 주셨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20:44사실 평택의 경우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서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라든지
20:52이전에도 그런 잠깐 언급이 있었다가 철회가 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20:56이 부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상당히 관심사였는데
20:59일단 후보는 당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21:03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21:05일단 실제 선거 결과가 세 후보가 3등분을 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21:11결국은 민주당 후보도 패배를 하고 조국 혁신당도 패배를 했는데요.
21:16저는 이것이 네거티브 위주의 선거가 주는 어떤 부작용을
21:21정말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보는데
21:23서로 양쪽이 모두 다 네거티브를 하면서
21:26누가 더 심했든 누가 더 덜했든 간에
21:29서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나오게 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21:34그것에 대해서 이런 결과를 조국 혁신당 역시 뼈아프게 담아서
21:39어떤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1:43하지만 선거 과정에서는 경쟁을 했지만
21:46또 민주주의를 지켜가고
21:47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21:50함께 연대하고 협력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21:53다만 합당 문제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21:56합당 문제는 절차와 원칙을 중시하면서
21:59앞으로 차분히 신중하게 논의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2:03네 알겠습니다.
22:04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백승하 의원
22:07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과 함께
22:096.3 집안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에 대해서
22:12얘기 나눠봤습니다.
22:13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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