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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신지호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 3 지방선거 본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표심을 가를 막판 변수는 무엇일지박원석 전 국회의원,신지호 전 국회의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보도 보셨겠지만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폭발사고가 나서 사상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사고 이후에 각 당들도 유세를 중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앞으로 남은 선거일정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박원석]
산업현장에서 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먼저 고인이 되신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하고 부상당하신 분들 쾌유를 바랍니다. 각 당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요. 얼마 전에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가 발생함으로 인해서 안전 이슈가 예민하게 선거 막판에 쟁점으로 대두가 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우리는 그동안 굉장히 큰 사건 사고들을 겪었지 않습니까? 때문에 이번 선거 막판에, 특히 서울 같은 곳에서 안전 이슈가 선거의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삼성역 철근 콘크리트 누락 사건, 그걸로 공방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굉장히 치열했는데 유불리를 떠나서 각 후보들은 안전에 대한 국민들이 갖고 있는, 특히 서울 시민들이 갖고 있는 감수성 같은 걸 고려해서 저는 그에 관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들을 충실히 제시하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신 의원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신지호]
그런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민간기업 아닙니까? 그러니까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면 책임 소재가 미칠 수가 있는데 지난번 서소문 고가도로는 서울시가 관할하는 그런 공사였던 반면에 이건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이게 책임 소재 공방으로 번지기는 힘들 것 같고 또 남아 있는 시간도 너무 짧아요. 그러니까 이런 추모 분위기에 있어야 할 때 그 분위기에 맞지 않는 선거운동 무슨 발언을 한다든가, 이런 실책을 범하지 않으므로, 그런 것으로 지금 각 당이 대처하는 것 같은데 오늘 이 사건이 크게 선거 표심에 영향을 줄 거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이틀 동...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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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육산 지방선거 본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표심을 가를 막판 변수는 뭔지 박원석 전 국회의원, 신지호 전 국회의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09어서 오십시오.
00:11네, 오늘 보도 보셨겠지만 대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서 폭발 사고가 나서 사상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00:17뭐 사고 이후에 이제 각 당들도 유세를 중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에는 좀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00:24산업 현장에서 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00:27먼저 고인이 되신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하고 또 부상당하신 분들 쾌유를 바랍니다.
00:33뭐 각 당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요.
00:38얼마 전에 이제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가 발생함으로 인해서 안전 이슈가 좀 예민하게 선거 막판의 쟁점으로 대두가 되는 것 같아요.
00:48더군다나 우리는 그동안에 굉장히 큰 사건 사고들을 겪었지 않습니까?
00:54때문에 이번 선거 막판에 특히 이제 서울 같은 곳에서 안전 이슈가 선거의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01:04삼성역 철근 콘크리트 누락 사건 그걸로 이제 공방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굉장히 치열했는데
01:11유불리를 떠나서 각 후보들은 안전에 대한 국민들이 갖고 있는 특히 서울시민들이 갖고 있는 그런 감수성 같은 걸 고려해서 저는 그에
01:22관한 어쨌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들을 충실히 제시하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01:27우리 신 의원님은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십니까?
01:30그런데 이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민간기업 아닙니까?
01:33그러니까 이게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면 책임 소재가 미칠 수가 있는데
01:39지난번 서소문 고가도로는 서울시가 관할하는 그런 공사였던 반면에 이건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01:48이게 책임 소재 공방으로 번지기는 힘들 것 같고 또 남아있는 시간도 너무 짧아요.
01:55그러니까 뭐 이런 추모 분위기에 있어야 될 때 그 분위기에 맞지 않은 선거운동 무슨 발언을 한다든가 이런 실책을 범하지 않는
02:05그런 걸로 지금 각 당에 이렇게 대처하는 것 같은데
02:10오늘 이 사건이 크게 어떤 선거의 표심에 영향을 줄 거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02:16네, 알겠습니다.
02:18그런가 하면 지난주 이틀 동안 진행됐던 사전투표율, 역대 지방선거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2:2623.51%가 나왔고 이전 그 지선보다도 2.89%포인트가 높아졌거든요.
02:31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02:33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게 2014년부터입니다.
02:36이번이 네 번째인데요.
02:38꾸준히 사전투표율은 높아졌습니다.
02:40계속 우상향을 그리고 있었고
02:432022년 지방선거가 전체 투표율이 굉장히 낮았거든요.
02:4750.2%였는데 그때도 사전투표는 지방선거 사상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어요.
02:54그러니까 이번에도 그 연장선에 있는 현상이라고 보고요.
02:58다만 이 사전투표가 역대 지방선거 사상 가장 높았기 때문에
03:02이번 본투표까지 그러면 역대 지방선거 사상 가장 높은 투표를 보일 거냐.
03:08그거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03:09본투표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3:11지난 2022년에 지방선거가 워낙 투표율이 낮았기 때문에
03:16그때보다는 높아질 게 거의 확실시 됩니다.
03:20다만 그 이전에 2018년 지방선거는 60%가 넘어서
03:24역대 지방선거 사상 굉장히 높은 투표율을 보였거든요.
03:27과연 그 정도 투표율을 보일 건가.
03:30이게 관심사고
03:31사실 투표율이 선거 마지막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03:36그러니까 지역별로 어느 정당의 혹은 어느 후보의 지지층이
03:41투표에 많이 결집하느냐.
03:43결국 그게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거든요.
03:47그래서 아마 각 당에서도 각 후보 지정도 투표율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텐데
03:52마지막 본투표율까지 최종적으로 봐야
03:55이게 선거에 미칠 영향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3:58예. 자, 뭐 집 선거, 사전 투표율이 이제 이만큼 높았다라는 것은
04:06이제 그만큼 관심이 높다라는 의미일 텐데
04:08지원 유세에 또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4:11예고했던 대로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은
04:14각각 부산과 대구를 찾아서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
04:17관련 녹취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04:19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4:23이번 6.3 선거에 제가 마이크 잡은 것도 처음입니다.
04:30말로 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04:33정말 일하는 시장을 뽑아야 부산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04:39그동안 시간이 지났지만
04:44국무조정실장을 하실 때
04:46저와 같이 호흡을 맞춰서 일을 한 분이고
04:50또 그때 일을 참 잘하셨습니다.
04:52부디 믿고 많이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04:58새 전직 대통령의 공통점은
05:01감옥에 있거나 감옥 갔다 왔거나
05:03감옥 3인방입니다.
05:06이것은 과거 투행이고
05:08민주주의에 대한 왜곡이고
05:11그리고 국민 무시입니다.
05:14윤석열, 이명박근혜
05:16이번에 선거에 나와도 별 소용이 없더라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05:25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05:28마이크까지 잡고 메시지도 냈는데
05:30일단은 이런 행동이
05:33보수 표시목에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인가
05:35어떻게 분석하십니까?
05:37지역별로 좀 다를 것 같아요.
05:40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움직이면
05:44보수 결집에 효과가 일정 정도 있다라고 봅니다.
05:49그런데 이게 지역별로 반응이 좀 다를 것 같고요.
05:55지금 보수 유권자들 사이에서 표심의 그걸 보면
05:59선거 전에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06:02내가 이념적으로 보수인데
06:04보수 유권자 중에 응답자 중에
06:07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게
06:08한 절반 정도뿐이 안 됐거든요.
06:10그러니까 보수이면서도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06:15보수 유권자의 또 다른 절반이었어요.
06:18그러니까 보수 결집이라고 하는 거는
06:20그 부분을 이쪽으로 국힘을 당겨와야지
06:25보수 결집이 되지 않겠습니까?
06:27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명박 대통령이나
06:31박근혜 대통령은 과거에 했던
06:34과거에 대통령을 했던
06:36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에는
06:40대구, 경북 기반으로
06:42또 안타깝게도 탄핵의 아픔을 겪은 대통령이고
06:47그러다 보니까
06:49확장성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06:52아까 보수 중에서 국힘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06:56이 사람들은요.
06:58이번 선거에서는 나 그냥 쉴래.
07:01기권할래.
07:02이런 사람도 있고요.
07:03심지어 장동혁 지도체제가 빨리 끝장나야지
07:06보수의 세살이 돋는다 해서
07:08차라리 일본 민주당을 찍어가지고
07:12장동혁 지도체제를 빨리 무너뜨리는 쪽으로
07:15나는 찍겠다.
07:15역두표거든요.
07:17그런데 이런 무두표, 역두표, 이런 보수 유권자들이
07:22박근혜 대통령의 유세를 보고
07:25국힘을 찍기로 한다?
07:27찍겠다? 바뀐다?
07:29이거는 조금 효과가 제한적일 수도 있고
07:32그러니까 조금 아주 세밀하게 봐야지만
07:35선거에 미칠 영향력을 좀 가늠할 수 있다고 봅니다.
07:38지금 화면 보셨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았는데
07:42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말고도 박민식 국가 후보와도 함께
07:46국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이 되기도 했거든요.
07:49그런데 박민식 후보가 이런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됐습니다.
07:52선한 사람이 나쁜 사람하고 싸우면 이겨야 한다.
07:55이런 내용이었는데
07:56이제 이 나쁜 사람을 두고 후보들마다 해석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08:00어떻게 보셨나요?
08:02글쎄요. 이명박 대통령이 특정한 대상을 염두에 두고
08:05그 말씀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08:07그러니까 선거에서의 일반적인 의미
08:10이걸 갖다가 강조했던 건데
08:12물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형준 후보를 지원하러 갔기 때문에
08:16박형준 후보가 자격이 있는 후보고
08:19박형준 후보가 더 일을 잘하는 후보다
08:20이런 걸 저렇게 비유적으로 얘기를 했다고 봐요.
08:23그런데 박민식 후보는 지금 북구에서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고
08:27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칭하는 그런 나쁜 사람이 한동훈 후보 아니냐
08:32이런 식의 암시를 글에 깔고 있는 것 같아요.
08:36더군다나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수사받을 때
08:39그 수사팀에 한동훈 후보가 있었지 않습니까?
08:43그러니까 악연이라면 악연이죠.
08:45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저런 얘기를 했을 거다라는 해석도 나와요.
08:51어떤 의미에서 했는지 저희가 알 수는 없죠.
08:53그러나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해서 두 분이 공도 있지만
08:57과가 더 많은 전직 대통령들이잖아요.
08:59한 분은 탄핵당했고 한 분은 부정부패로 감옥에 갔다가
09:02두 분 다 사면을 받은 분들인데
09:04전직 대통령으로서 우리 사회를 위한 역할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09:09그거는 사회 전체의 이익이나 사회 통합을 위해서 역할을 해주셔야
09:13그게 국가원로로서의 그런 위상에 맞는 거지
09:17저렇게 다시 정파의 중심인물이 돼서 선거 한복판에 들어오는 건
09:22전직 대통령들로서 저는 어떤 전직 대통령이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요.
09:27물론 보수가 결집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09:30하지만 그에 대한 비판과 또 반대의 효과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09:34선거에 미칠 영향은 저는 그렇게 크지 않을 거다.
09:38그렇게 전망합니다.
09:39이명박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오늘은 서울숲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원사격했더라고요.
09:45그러면서 일 잘하는 시장이 뽑혀야 한다.
09:49이런 메시지도 냈는데
09:51이 서울숲을 찾은 것도 혹시 뭔가 정치적 맥락이 있는 겁니까?
09:55그렇죠. 서울숲을 시작한 게 이명박 정권
09:59아니 이명박 정권이 아니고 이명박 서울시장 때
10:02서울숲을 기획하고 시작했던 이명박 시정의 결과물이라고 보기 때문에
10:08그러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딱 4년 했어요.
10:13그런데 굉장히 해놓은 게 많습니다.
10:15청계천부터 시작해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
10:19지금 서울숲도 마찬가지고요.
10:22시청 앞에 광장 조성한 거라든가 여러 가지들이 있어요.
10:26그러니까 이제 일 잘하는 오세훈을 뽑아달라 이런 메시지예요.
10:32메시지인데
10:33글쎄요. 그게 이제 선거 판사에
10:36자꾸만 이제 선거를 앞두고 움직이다 보니까
10:39판사에 미칠 영향으로 이제 포커스가 맞춰지는데
10:43그거 보는 사람에 따라서 좀 솔직히 달라요.
10:47누구는 오히려 마이너스다.
10:49누구는 플러스다.
10:51그러니까 보는 사람마다 이제 어느 쪽에 더 유리한지는 해석이 좀 다르다.
10:55이런 말씀이신 거죠?
10:55신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58저는 서울에서는 이명박 서울시장 때
11:02이른바 레전드 서울시장이에요.
11:06사실 서울을 개조해낸 걸로 보면
11:09뭐 일정 정도 플러스였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11:12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다시 한 번 또 대구를 찾았습니다.
11:16사실 대구 서문시장이 이제 대구 민심을 좀 대표한다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11:21다시 한 번 찾은 이유나 배경 어디에 있을까요?
11:23추경 후보 선거가 어려운 거죠.
11:26저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번이나 나서야 될 만큼
11:29대구 시장 선거 상황이 농독치 않고
11:32대구 현지에서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11:36정말 폭풍전야처럼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11:39마치 87년 6월 항쟁 직전 같은 분위기라는 얘기까지 나와요.
11:45그만큼 김부겸 후보의 파괴력이 굉장히 강하고
11:47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대구 선거 상황이 어려운 거죠.
11:52박근혜 전 대통령이 저렇게 선거 한복판에 등장하는 거에
11:56득실을 다 판단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11:59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지 않을 수 없을 만큼
12:02지금 보수가 어렵고 추경 후보가 어려운 거라고 보고요.
12:07단기 효과가 어느 정도 있겠죠.
12:09특히 국민의힘의 실망에서 투표를 망설였던 보수층을
12:14어느 정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12:17다만 여전히 그에 대한 반작용이 좀 따를 거라고 보고
12:21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수가 정말 기댈 데가 없구나.
12:25정치적 자산이 다 바닥이 났구나.
12:27그러니까 저렇게 공보다 과가 더 많은
12:30전직 대통령들을 선거 한복판에 세우지 않고서는
12:33선거가 안 될 만큼 지금 어려운 상황이구나.
12:35오히려 이걸 좀 드러내는 그런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12:38그러니까요.
12:39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일 텐데
12:42홍준표 전 대구시장 또한 박 전 대통령을 내세운 이 전략 자체가
12:48대구 미래가 좀 더 암담해질 것이다.
12:51이런 메시지를 냈더라고요.
12:52이 부분은 우리 신 의원님 어떤 생각이십니까?
12:55홍준표 전 시장은요.
12:56최근에 국민의힘 쪽으로 우호적인 메시지 낸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
13:01그분 얘기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13:04그런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멘트를 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13:10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요새가 유일하게 맺힐 수 있는 지역이
13:14저는 대구, 경북이라고 봐요.
13:16긍정적 효과를 많이 낼 수 있는 곳.
13:18그런데 이게 대구도 대구 시민들이 굉장히 깨어있거든요.
13:24그런데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어떤 감성적인 부분이 있어요.
13:28그게 바로 박정희 향수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짠한 애틋한 심정 그런 게 있습니다.
13:36그러니까 고령층 중에서도 국민의힘의 최근 행태를 보고 굉장히 화난 분들이 많습니다.
13:44이번에는 좀 혼내켜야 되겠다.
13:46이렇게 작심하고 있던 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저 모습을 보면 조금 움직일 수가 있어요.
13:52그래서 김부겸 후보 측에서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게
13:58저게 대구니까 저게 가능합니다.
14:01그런데 다른 지역에서는 얼마나 가능할지 잘 모르겠고
14:05그리고 하여간 전직 대통령이 대통령은 어떤 특정 정파에서
14:11정파가 만들어낸 국가원수지만 국민통합의 의무가 있는 거고 책무가
14:17퇴임 후에도 좀 그런데
14:19자꾸만 저런 식으로 정파적으로 퇴임 이후에 소비되는 거는
14:24썩 바람직하지는 않다 하는 말씀드립니다.
14:27그런데 이제 박 전 대통령이 이제 추경 후보 지원에 나서긴 했지만
14:31이진숙 대구 달성 보궐선거 후보 대한 지원 조세는 좀 없다라는 일각의 시선도 있거든요.
14:38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14:39그 장면도 좀 묘합니다.
14:41박 전 대통령 사저가 달성에 있거든요.
14:44이진숙 후보가 지금 달성 보궐선거에 출마했는데
14:47바로 코앞에 있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원은 없고
14:51지금 전국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순회하다시피 사실상 선대위원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
14:57최근에 달성 선거 상황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에 보면
15:04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그것도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15:07달성은 대구에서도 보수적인 지역이었기 때문에
15:10국민의힘 후보가 거의 3분의 2가량을 얻는 그런 지역이었는데
15:14이번만큼은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
15:17저는 그게 김부겸 후보의 효과일 수도 있고
15:21이진숙 후보에 대한 어떤 반감?
15:24이런 것들이 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15:26그러면 지원할 만한 학도 하거든요.
15:29그런데 왜 지원을 안 했을까?
15:31이게 오히려 여러 가지 해석을 나눈 것 같아요.
15:34이진숙 후보는 본인이 여유가 있어서 지원을 안 했다.
15:36이렇게 얘기하지만 꼭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15:39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사실상 비서실장을 하고 있는
15:43유영화 의원이 중간에서 그걸 다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15:48유영화 의원이 이진숙 후보가 별로 마음에 안 드나?
15:50이런 해석도 한편으로 나오고
15:52다른 한편으로는 이진숙 후보가 굉장히 강한 스타일이잖아요.
15:57그런데 그런 이미지가 대구 시민들이, 보수적인 대구 시민들이 선호하는
16:01그런 후보상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16:06그런 어떤 시민들의 정서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그 주변에서도 갖고 있는 거 아니냐.
16:12이런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16:14그래서 달성 선거 결과도 물론 지금도 이진숙 후보나 국민의힘이 유리할 거라고 봅니다만
16:18이번만큼은 좀 주목이 됩니다.
16:20서울시 이야기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16:23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당선이 되면
16:27국무회의에 참석을 직접 해서 서울시민의 권익을 지키겠다.
16:31이런 메시지를 냈거든요.
16:33일단 정부 견제론에 힘을 실어달라.
16:36이런 의미일 텐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6:38오세훈 후보 측에서는요.
16:41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려고 하는 것 같아요.
16:45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전국적으로 다 높고
16:49서울서도 긍정평가가 높은데
16:51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만큼은 비판 여론이 상당하거든요.
16:55특히나 무슨 여러 가지 세제라든가 이런 거
17:00그다음에 대출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높기 때문에
17:04그걸 최대한 활용하라고 하는 거예요.
17:06그러니까 그 표심을 자극을 해야 됩니다.
17:09그 표심을.
17:10그런데 지난번에 서섬원 고가도로 붕괴 사고로 한 이틀
17:17선거운동 중단되고 하면서
17:19굉장히 소중한 시간을 놓쳐버린 그 측면이 있어요.
17:24그러니까 지금 오세훈 시장이 이 얘기를 하는 거는
17:26그래도 내가 국무회의 가면 서울시민들의 그런 이해관계를
17:32대변해 줄 확실한 시장이지 않겠느냐.
17:34그때 못한 걸 이렇게 또 어필하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17:39그런데 이제 정원 후보는 이제 오 후보가 국무회의 56회 중에 두 번만 참석했다.
17:43이렇게 비판을 하기도 했고.
17:45사실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와 싸우라고 있는 자리는 아니다.
17:48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17:49그러면서 이제 자신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는 건데
17:53어떻게 좀 들어야 될까요?
17:54그렇죠. 아무래도 야당 서울시장이면 여당 서울시장인 것에 비해서
17:59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굉장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요.
18:02그리고 서울시장이 됐든 어떤 광역단체장이 됐든
18:08중앙정부하고 협력적인 관계에서 성과를 낼 수 있지
18:11중앙정부하고 갈등하면서 성과를 내는 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18:16때문에 농담 비슷하게 하는 얘기가 여당 후보의 공약은 계획이지만
18:21야당 후보의 공약은 그냥 의지다.
18:23이런 얘기까지 나오거든요.
18:25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 이번에 시장이 다섯 번째 도전입니다.
18:29물론 매번 임기를 다 채우지는 않았기 때문에 총 횟수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만
18:34일각에서 나오는 비판은 서울시장을 네 번씩이나 했는데
18:374년밖에 안 한 이명박 전 대통령하고 비교했을 때 도대체 한 게 뭐냐.
18:41너무 한 게 없다. 이런 비판이 나와요.
18:44그거는 오세훈 시장의 비전의 한 게 또 오세훈 시장의 역량의 한 게
18:50이런 거에 대한 지적일 수도 있거든요.
18:52물론 부동산 문제가 서울에서는 예민한 이슈였고 역대 선거에서 다 그랬습니다.
18:57그런데 역대 선거에서 부동산 이슈가 가졌던 폭발력에 비하면
19:00이번에 별로 그렇게 큰 이슈가 안 돼요.
19:02그렇다고 부동산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에요.
19:05지금 전월세 난도 심각하고 공급 부족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19:09오세훈 시장이 그에 대해서 제시하는 대안이
19:12과연 정원호 후보가 제시하는 대안을 압도할 정도로
19:16서울시민들의 지지와 선호를 받느냐.
19:19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19:20그런데다가 앞서 신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19:22그 추격의 기회랄까요?
19:25아니면 추격의 타이밍이랄까?
19:26이걸 좀 놓쳤어요.
19:28고가차도 붕괴 사고가 나면서
19:30안전 문제로 이게 초점이 이동하고
19:32그 삼성역 콘크리트 누락 문제에 대해서
19:35오시장이 너무 방어적으로 대응을 하면서
19:37오히려 그런 것들이 저는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19:41추격의 동력이 좀 꺼졌다고 할까?
19:43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19:45네, 알겠습니다.
19:46조금 전에 저희가 잠시 여론조사 내용이 좀 나와서
19:49이 부분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19:51에이스리처치가 대구 MBC 의뢰로 지난 17일에서 18일
19:55대구 달성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고요.
19:5819일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20:00여기서 박형용 후보가 41.7%,
20:03이진숙 후보는 48.5%로
20:06두 후보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20:08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였고요.
20:106.8%포인트였습니다.
20:13이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5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20지금까지 박원석 전 국회의원,
20:22신지호 전 국회의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0:2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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