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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 본 투표가 전국 1만 4288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느 곳을 향하게 될까요.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그리고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오후 1시까지 투표율이 전국 평균이 46%.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지금 7. 7%포인트가 높은 수치고요. 그리고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보다도 2. 5%포인트가 높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으로 보시는지요?

[김유정]
잘하면 넘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더불어서 14곳의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난번보다는 5~6% 정도는 더 올라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지금 추세로 보면 거의 60%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높은 투표열기를 보여주고 계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전투표 같은 경우에는 2014년 첫 도입한 이래로 10년 넘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 사전투표가 하나의 선거문화로 자리잡았다는 측면에서 사전투표율과 정당에 따라서 유불리를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오늘 본투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서 내심 놀라고 있습니다.


어제 정광재 전 의원이 출연하셔서 57% 투표율 예측해 주셨는데 상당히 높은데요?

[정광재]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 50. 9%, 2018년에 60. 2%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60% 넘기기는 어려울 거라고 봤거든요. 지금 수치와 페이스만 놓고 보면 60%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제가 변명하는 게 아니라 57~58%를 예상했는데 아마도 이번에 역대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지역에서 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고요. 해당 지역의 면면을 보면 부산 북구갑이라든가 평택을, 차기 당권 또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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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방선거 본 투표가 전국 14,288곳의 투표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유권자들은 표심을 어느 곳으로 향하게 할까요?
00:10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그리고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6안녕하세요.
00:18지금 오후 1시까지 투표율이 전국 평균이 46%,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지금 7.7%포인트가 높은 수치고요.
00:29그리고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보다도 2.5%포인트가 높은 수치입니다.
00:36이렇게 되면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으로 보시는지요?
00:40잘하면 넘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0:43저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더불어서 14곳의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00:51지난번보다는 한 5, 6% 정도는 더 올라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00:56지금 추세로 보면 거의 60% 욕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0그래서 상당히 높은 투표 열기를 보여주고 계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1:05사전투표 같은 경우에는 2014년에인가 첫 도입한 이래로 10년 넘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1:14이제는 사전투표가 하나의 선거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는 측면에서
01:18사전투표율과 어떤 정당에 따라서 유불리를 판단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됐다라고 보여지는데요.
01:26그래서 오늘 본 투표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01:29의외로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서
01:34그런데 지금 놀라고 있습니다.
01:37어제 정광재 전 대변인께서 저녁 시간에 출연하셔서 57% 투표를 예측해 주셨는데 상당히 높은데요.
01:44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47사실 2022년에 50.9%, 2018년에 60.2%를 기록했기 때문에
01:55이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고는 하지만
02:01그래도 60% 넘기기는 어려울 거라고 봤거든요.
02:05지금 수치와 페이스만 놓고 보면 60%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아요.
02:10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제가 변명한 게 아니라 57, 8% 정도를 예상했는데
02:15아마도 이번에 역대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지역에서 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고요.
02:24해당 지역의 면면을 보면 부산 북구갑이라든가 평택을 차기 당권 또는 대선 주자급의 후보들이
02:33각축을 벌이다 보니까 선거에 대한 관심이 또 높아진 것 같습니다.
02:38여기에 애초에 승부가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었던 전북과 대구가
02:44결국 선거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경합 추세를 보이다 보니까
02:49대구, 전북 이런 애초 예상했었던 것보다 투표율이 훨씬 높아지면서
02:55전국 투표율까지 높아진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02:59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죠.
03:05어제 지금 여야 지도부 밤늦게까지 유세를 하면서
03:09막판까지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3:14내란의 잔불들이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습니다.
03:19간혹 3인방이 이렇게 선거판에 전면으로 등장해서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
03:25용납하실 수 있겠습니까?
03:27이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발전, 한반도 평화, 미래로 가야 한다라는 것을
03:35국민들이 그것을 보여주셔야 할 선거입니다.
03:40여러분 6월 3일이 지나면 우리의 숨쉬는 것까지 대통령이 통제하려 할 것입니다.
03:47대통령도 죄 지으면 감옥 가자 했던 사람이 이재명입니다.
03:53여러분 이재명도 재판 받고 감옥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03:59내일 투표장에서 반드시 표로 심판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04:07지금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만에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 아니겠습니까?
04:15그만큼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전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04:19이번 지방선거 의미 뭐라고 보십니까?
04:22아무래도 이재명 정부 집권 후 1년 차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04:27보통은 정권의 중간평가적인 성격을 띄기 마련인데요.
04:31이번 선거는 특별하게 그동안 내란 사태 이후에 대선이 있었고
04:38그다음에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첫 선거 아닙니까?
04:42그런 점에서 저는 국민의힘이 그동안에 어떤 변화와 세신이 있었는가
04:47전혀 그런 걸 보이지 않았고 또 소위 전륜도 제대로 못했고
04:51장동일 대표로 대표되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모습을 통해서
04:58유노겐 세력으로 공천을 또 하지 않았나 이런 여러 가지 모습까지가 종합적으로 버무려져서
05:05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있겠습니다마는
05:09더불어서 야당에 대한 어떤 성격, 심판의 성격이 오히려 더 강하게 작동하지 않았나
05:16그런 점에서 정권지원론이냐 혹은 정권에 대한 견제론이냐라는 것들이
05:22여론조사를 통해서 쭉 나왔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이재명 정부에 힘을 좀 실어주자
05:27코스피도 이제 8천을 넘어 9천을 바라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05:32조기 공약 달석 5천 피를 이미 그냥 뛰어넘어서
05:36이제 만 피도 가능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이기 때문에
05:40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그런 선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05:45네, 민주당은 내란 심판을 프레임으로 내걸었고
05:49국민의힘에서는 정권 견제를 내걸었는데 이 프레임 경쟁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5:54애초에 지방선거는 전국 단위 선거 가운데 다른 대선이나 총선보다는 관심이 덜한 게 사실이죠.
06:02그런데 묘하게도 대통령 두 명이 탄핵이 되면서
06:08지방선거가 대통령 임기 초반에 치러지게 됐어요.
06:122018년에도 그랬고 2022년에도 그랬고 2026년도 마찬가지입니다.
06:17그러니까 집권 초기에 선거가 이뤄지다 보니까
06:20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지역 일꾼 뽑아야 되고
06:23우리 지역을 발전시켜야 되려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어야 한다.
06:27이런 식의 호소가 어느 정도 소구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06:32그래서 역대 지방선거 2018년부터 치러진 결과를 놓고 보면
06:36집권 여당이 승리했었거든요.
06:39이번에도 구도 자체가 민주당에게 상당히 유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06:46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투표자들이 투표장을 찾았는가 생각해 보면
06:51지방선거 자체보다도 또 정치 진영의 결집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06:57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국정에 힘을 실어줘야겠다는 그 지지,
07:02또 내란 종식해야 했던 지지 세력과 반대로 공소 취소로 인해서 불거진 비판 견제 균형 세력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들이 함께 결집한
07:13것 같습니다.
07:14그러니까 지역 일꾼 선거보다는 정치 선거로 흐르면서 전체적인 선거 투표율이 올라왔다고 보는데
07:22저는 결국에는 인물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07:26지금의 선거 상황만 놓고 보면 인물론보다는 구도 자체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드네요.
07:35네, 지금 16곳 가운데 민주당은 6곳, 국민의힘은 8곳을 접전지역으로 꼽고 있거든요.
07:43어떻게 분석하시나요?
07:45그러니까 당초에 어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그다음에 당의 지지율, 그리고 후보의 인물론
07:51이 세 가지가 아마 이번 지방선거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
07:55대통령의 지지율은 정국적으로 여전히 공고합니다만
07:59중간에 어떤 당의 여러 가지 실수도 좀 있었고
08:02그런 것들이 아마 판세를 좀 뒤흔든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08:07접전지역으로 당에서 분류한 6군데 정도 저도 거기에 좀 동의를 합니다.
08:12결과는 기대와 또 냉정한 현실이 조금 뒤섞인 그런 전망들이 있기 때문에
08:20접전지역이 또 재보궐선거도 그렇고
08:23그다음에 광역을 중심으로 광역자치단체장에 또 접전지역이 워낙 많아서
08:28사실 양당에서도 자신 있게 여기는 우리가 우세다라고 얘기하는 곳이
08:32좀 과거보다 적어진 것 같아요.
08:35그래서 끝까지 뚜껑 열어봐야 되는 지역들이 많아서
08:38저로서도 전망하기 참 어렵습니다만
08:41저는 12대, 3대 1 정도로 꼽아봤습니다.
08:47이제 투표 마감까지 4시간도 안 남았습니다.
08:49판세 어떻게 보세요?
08:51사실 저도 비슷한 수치로 예상합니다.
08:54그런데 지금 각 당이 판단하는 접전지나 경합 우세지나 이런 것들이
09:00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거잖아요.
09:03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론조사가 과연 일부 지역에서는
09:07얼마나 정확하게 적중할 것이냐.
09:10이건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12격차가 많이 나는 지역은 이른바 보수 진영에 과소표집이 있다고 하더라도
09:19선거 승리를 민주당이 자신할 수 있겠지만
09:225차 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지역들이 많단 말이에요.
09:26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09:30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09:31지난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을 거치는 과정에서도
09:36보수 진영의 여론조사 응답률이 상당히 낮았다.
09:40그래서 실제 득표율과 여론조사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09:44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보기 때문일 건데요.
09:48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 부울경 3개 지역에 대해서는
09:52민주당이 상당히 우세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09:56국민의힘에서는 오히려 부울경 3개 지역은 해볼 만한 지역이다.
10:00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2저도 대략 민주당이 많이 얻으면 12석 정도.
10:07광역단체장 기준입니다.
10:08적게 얻으면 10석에서 11석 이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10:12그런데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 중에 60대 이상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0:20첫 번째 지방선거가 될 거라고 합니다.
10:22이게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10:25그러니까요.
10:26지금 60대 이상이 한 34%를 차지한다고 저도 기사를 봤는데요.
10:30상당히 고령화되고 있는 어떤 우리 사회의 상황을 지금 반영하는
10:37유권자 지형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10:40그래서 대체적으로 40, 50대의 어떤 저희 민주당으로 치면
10:47지지층이 좀 견고하게 형성이 돼 있고
10:49또 고령층은 아무래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경향성을 보였는데
10:55이번에는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민주화 세대라고 하는
11:00386, 586 이 세대들이 고령층 60대를 넘어서는 그런 연령대가 돼버렸잖아요.
11:08그런 상황들이 선거에 어떻게 표심으로 작동할 것인가가 저도 정말 궁금하고요.
11:13또 국민의힘은 어제까지도 보니까 젊은 층의 투표를 막 독려하는
11:17과거 민주당이 상당히 젊은 층에 기대가 거는 게 많았는데
11:21젊은 층이 많이 보수화됐다 이런 얘기도 하고 있잖아요.
11:25그런데 저는 반면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코스피 어떤 지속적인 상승세 이런 것들이
11:31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이나 또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상당히 끌어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11:37그게 아무래도 미치는 영향이 상당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1:41이런 연령층의 어떤 변화랄지 또 인구수의 어떤 분포랄지 이런 것들이
11:49결과적으로 어떻게 나타날까 보수화됐다라고 하는 젊은 층에서도
11:54저는 민주당의 지지세가 조금 많이 늘어났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11:58또 소위 고령층은 과거에는 조금 보수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했습니다만
12:03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12:06특히 대구를 중심으로 저렇게 높은 투표율이 보여지고 있는 이 표심이
12:11과연 어느 쪽으로 향하고 있을까 정말 결과가 저 궁금합니다. 오늘.
12:16네. 14시 기준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 48.9%로 또 조금 오른 모습 전해드리고요.
12:25방금 말씀하셨지만 전통적으로 연령층이 정치 성향이 어떨 것이다.
12:31이렇게 전망하는 게 무의미하게 된 것 같아요.
12:33과거에는 60대 이상으로 될수록 그러니까 연령이 들수록 보수화 성향을 보인다.
12:39이거 한국 정치에서 경험적으로 다 드러났던 부분인데
12:43지금 자막에서도 뽑아 놓으셨던데
12:4586세대들이 본격적으로 60대 초반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12:50본인들이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정치적 지향점을 상시하지 않고
12:55보수화되는 속도나 강도가 굉장히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01저는 최근에 젊은 분들 많이 만나게 되는데
13:04이분들의 보수화는 확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13:08그리고 이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예를 들어서 슬레드 같은 데를 보면
13:13정말로 이 20, 30대들이 보수화되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13:17몇 가지 원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13:20이미 기득권화된 40대, 50대 이른바 또 86세대들에 대한 반감들을
13:2620, 30대들이 많이 갖고 있고요.
13:29이분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사고 중에 하나는
13:32또 이른바 능력주의라고 하는 게 있는데
13:352018년인가요?
13:37문재인 정부 때 인천국제공항 사태로 불거진 젊은 세대들의 문제의식
13:42이런 것들이 세대적인 공감대를 얻어가면서
13:46보수화되는 경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50그래서 과거 2022년 대선에도 세대포이론이라고 해서
13:5520, 30대와 고령층인 60, 70대가 보수화됐기 때문에
13:59충분히 앞으로 한국 정치에서는 진보 진영보다 보수 우위 정치가 가능할 것이다 라고
14:04예상한 분들이 많았는데 그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했었던 불법 계엄 때문에
14:09그 고리가 끊어진 측면이 있는 거죠.
14:12그걸 다시 복원하는 것이 저는 보수 정치의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4:17네, 그럼 이제 두 분과 주요 접전지 한 곳씩 자세히 짚어볼 텐데요.
14:22먼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죠.
14:25서울로 가보겠습니다.
14:27준비한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14:36눈빛만 봐도 서로 할 수 있는 일자들끼리 교감 방법이 있습니다.
14:42여러분 그렇지 않겠습니까?
14:44눈빛만 봐도 합니다.
14:50네, 하시려면 세 번을 해주십시오.
14:53여러분 다 같이 한번 외쳐보겠습니다.
14:55세 번입니다.
14:55정원원, 정원원, 정원원
15:01서울런이라는 정책을 만나
15:03저는 지금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만한
15:06서울의 유명한 인서울 4년제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15:12감사합니다.
15:154년만 봐주십시오.
15:17반드시 계층 이동 사단이 튼튼하게 복원을 내겠습니다.
15:23오세훈, 오세훈
15:40네, 화면을 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5:43오세훈 시장 후보가 지금 유세 도중에 울컥하면서 좀 눈물을 보였는데
15:49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눈물을 보인 게 또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15:53그만큼 더 간절했다는 거겠죠?
15:54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고요.
15:58또 조금 야박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패배를 직감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4왜냐하면 그동안 선거운동 기간에 오세훈 후보가 보여줬던 캠페인의 방식이랄지 이런 것들이 전형적인 2등 후보의 전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6:14지속적인 네거티브나 또는 토론하자, 토론하자.
16:17본인은 4년 전에 송영길 후보가 토론하자 그렇게 했어도 안 했거든요.
16:21그리고 마찬가지로 딱 한 번에 선관위 주간 토론회로 끝냈었는데
16:25이번에는 보니까 딱 네거티브, 그다음에 토론하자, 계속하는 이런 모습들이 전형적으로 딱 2등 후보 전략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16:35그다음에 보여줬던 것들은 서울시민들로 하여금
16:40네 번 했던 오세훈 후보가 다섯 번째 서울시장을 한다고 해서 내 삶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라는 그런 피로감이
16:51상당히 작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6:53그런 것들 때문에 그리고 또 마지막에 터진 여러 가지 안전 문제, 그게 저는 결정타였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17:01본인이 네 번 시장했고 서울을 누구보다 잘 알고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17:06지금 드러난 문제들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2570개라는 철근이 누락됐는데 별 문제 없다라고 얘기하고
17:15내가 거기 간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겠냐라고 얘기하고 아직 사고가 난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는
17:21그런 무책임한 어떤 발언들이 계속되면서 굉장히 많은 실망감을 줬다고 생각하고
17:27오세훈 후보는 불안한 후보구나,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구나 이런 여러 가지 부정적인 기자가 작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7:35그런 점에서 마지막까지 모든 후보가 절박과 심정으로 선거운동을 했겠습니다마는
17:40특별히 4선 서울시장을 하고 5선으로 가는 고지에서 저는 본인이 최선을 다했겠지만
17:49아무래도 역부족임을 동시에 느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심정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17:56네, 선거운동 기간에 여러 가지 변수도 있었고 말, 말, 말도 있었는데
18:01이런 것들이 유권자의 표심 움직였을까요?
18:05아무래도 본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13첫 번째는 상대방을 응징해야 한다, 이런 분노의 감정을 일으켜야 하는 거고
18:17본인을 꼭 도와줘야 할 이유가 있다, 이런 동정심을 유발할 필요도 있을 것이고
18:22또 이번 투표를 통해서 누구에게 투표해야 본인에게 이익이 된다, 이런 이익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8:31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이렇게 공개된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이랬던 건 저도 기억나지가 않는데
18:40그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임하고 있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46선거를 흔히 얘기할 때 구도와 이슈, 인물 이 얘기를 합니다.
18:50그런데 구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18:53이 구도를 깨려면 이슈와 인물이 이 구도를 넘어설 정도로 압도적이어야 하는데
18:58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구도 자체가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진행된 선거는 아닙니다.
19:05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높고요.
19:08이른바 이재명 대통령의 명픽으로 정원호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가 무난히 될 수 있었기 때문에
19:14구도 자체에서 굉장히 어려운 출발을 했죠.
19:16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오세훈 후보가 그동안 4선 서울시장으로서 했었던 것,
19:22그리고 대선 주자로서의 중량감,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서 부지런히 따라왔다고 생각합니다.
19:28이게 과연 역전이 됐느냐 안 됐느냐, 이건 정말 개표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19:33중간에 예기치 않은 불운이 오세훈 후보에게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19:39GTX-A 삼성역 철근 누락이라는 것을 정쟁화시켜서
19:43민주당이 오세훈 후보의 안전물감증을 굉장히 공격했는데
19:47이때 또 소세험은 고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19:52이 이슈가 안전 문제로 번지게 됐잖아요.
19:55이게 오세훈 후보에게 얼마나 큰 악재로 작용했을지
20:00저는 이게 결국에는 과거에 나왔던 여론조사와
20:03이번 득표율의 차이 발생한다면
20:06그 이슈 때문이 아닐까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20:10조금 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8.9%라고 앞서서 말씀을 해드렸는데요.
20:17이번에는 YTN 미디호홀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1민심 스테이지에 나와주십시오.
20:51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55전국 같은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주들이
20:58이렇게 투표함으로 모여들고 있는데요.
21:01지금 투표 시장 한 8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21:04이 시각 전국 투표율은 4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1:09네. 저희 뒤에 배경으로 시원하게 YTN 서울타워를 보고 계신데요.
21:13시도 투표율은 각 시도 청사를 배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1:18네. 먼저 서울시부터 보겠습니다.
21:20새 청사를 지은 지도 벌써 14명.
21:23수도 800만의 선택은 누가 될까요?
21:25서울의 이 시각 투표율은 49.4%입니다.
21:30자 이번엔 경기로 가보겠습니다.
21:31경기 지역 유권자 수가 무려 1100만 명입니다.
21:35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곳인데요.
21:38뒤쪽으로 광교 청사의 모습도 함께 보고 계십니다.
21:41자 투표하며 모인 경기 지역 현재 투표율은 4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1:46네. 다음은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21:50인천광역시청은 1985년에 지어졌는데요.
21:5340년 만에 새로 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1:56인천의 이 시각 투표율은 46.3%네요.
22:02자 이어서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22:04대전 시청 건물 대법원과 비슷한 이 건물 드라마에서 대역으로도 쓰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22:10이 시각 대전 투표율 48.3% 기록하고 있습니다.
22:14자 그리고 대전에 이어서 충남으로 함께 좀 가보겠습니다.
22:19높지 않으면서도 잔디와 어우러진 청사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죠.
22:25이 시각 충남 투표율은 48.3% 기록하고 있습니다.
22:31네. 우리나라에서 도청사로 이용하는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충청북도청 보고 계십니다.
22:361937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22:39충북 지역의 이 시각 투표율은 48.8%입니다.
22:45자 이어서 행복도시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건설된 곳이죠.
22:50자 청사는 이렇게 예쁜데 일하는 사람 대비 현재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22:56세종 지역의 이 시각 투표율 50.5%입니다.
23:00네. 대구시청 삼격청사 보겠습니다.
23:05경북도청이 옮겨간 이후 대구시가 동인청사와 함께 쓰고 있는데요.
23:09자 대구의 이 시각 투표율은 50% 기록하고 있네요.
23:15자 대구에 이어서 경북으로 가보겠습니다.
23:18어디서 많이 본 건물이죠.
23:19청와대와 상당히 좀 비슷해 보이는데 규모가 오히려 더 크다고 합니다.
23:2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 청사입니다.
23:27자 경북의 현재 투표율 50.1% 기록 중입니다.
23:33네. 이어서 경북도청 못지않게 규모가 큰 부산시청 보겠습니다.
23:37지금은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23:40부산의 이 시각 투표율은요. 48.5%입니다.
23:45자 부산을 지나서 이번엔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23:49울산 광역시청 2009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어느새 1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23:55울산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50.2%로 집계됐습니다.
24:01네. 다음으로 창원의 본관이 진주의 별관이 있는 경상남도청 보고겠습니다.
24:06이 시각 경남의 투표율 꽤 높네요.
24:0851.4%까지 올라있습니다.
24:13자 그리고 한 달 후죠.
24:15오늘 7월이면 두 개 시도가 합쳐지게 됩니다.
24:18전남 광주 통합 특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요.
24:21광주와 전남의 투표율 합산을 해서 이 시각 52.5% 기록하고 있습니다.
24:28네. 도청을 이전한 이후에는 전국 또 전주를 대표하는 행정타운이 됐죠.
24:33전북 특별 자치도입니다. 전북의 이 시각 투표율은 54.2%네요.
24:41자 다음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24:43자 정겹지만 상당히 좀 오래돼 보이죠.
24:46그래서 신청사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4:49강원 특별 자치도인데요. 강원의 이 시각 투표율도 알아보겠습니다.
24:5354.5% 높은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24:58네. 2000년대 초반에 신축과 이전이 검토됐지만 아직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곳.
25:03바로 제주 특별 자치도입니다.
25:05제주의 이 시각 투표율은 47%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25:09자 이렇게 지금까지 지도청사와 함께 지도 투표율 살펴봤습니다.
25:15네. 민심 스테이지였습니다. 상암 스튜디오 나와주시죠.
25:21민심 캔버스입니다. 지방선거 이곳이 궁금하다. 흔들리는 텃밭 가보겠습니다.
25:31대구와 부산 중에 부산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25:35바보 노무현의 기원 부산. 바보 노무현.
25:39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험진 부산에서 낙선을 거듭하며 생긴 별명인데요.
25:45고수 텃밭인 부산에서 1995년 첫 민선 부산시장 선거에서 37.6% 득표했고 낙선했습니다.
25:5430년이 지난 지난 총선 결과도 고수대 진보가 17대 1.
25:59이번에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수 후보가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26:06지난해 대선에서도 부산 시민들은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습니다.
26:10득표율은 51.4%로 당시 이재명 후보보다 11%포인트 더 많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26:20지난 1992년부터 22년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계 장당 후보들의 평균 득표율을 계산해봤습니다.
26:27보시다시피 1990년대에는 20% 안팎에 머물다가 좀처럼 40%의 벽을 깨지 못하더니 최근 두 차례 선거 들어서 40% 중반까지
26:38올라온 모습 볼 수 있습니다.
26:40국민의힘이 대구에서 70% 가까운 몰표를 받으며 압승하는 것과 달리 부산에서는 10%포인트 내외로 이긴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26:49대구보다는 살짝 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겁니다.
26:53최근 대선을 시, 군, 부, 별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27:01기장군과 강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과반 득표를 했습니다.
27:07강서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김문수 후보가 1위가 아니었던 지역입니다.
27:13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보수표가 나뉜 영향도 있었지만 이재명 후보가 0.5%포인트 차이로 1위를 했습니다.
27:21강서구는 신도시와 일자리가 있어서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동네입니다.
27:27전국에서 두 번째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유권자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27:33후보들의 성적표 보겠습니다.
27:35먼저 재선 부산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입니다.
27:38이 기록들은 2021년 재보궐, 또 이듬해 지방선거, 이렇게 두 차례 선거의 평균 득표율입니다.
27:46박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66.4% 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27:54이 당시 2위 후보를 두 배 넘는 격차로 따돌렸는데 역대 부산시장 선거 최고 득표율이기도 했습니다.
28:01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 박 후보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낸 곳은 어딜까요?
28:05바로 부산 수영구입니다. 67%인데요.
28:09이 수영구는 박 후보가 2004년 처음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죠.
28:16여기에 맞서는 전재수 후보의 성적표를 보겠습니다.
28:19부산에서 3선을 했는데요.
28:21보시다시피 2006년 부산 북구청장을 시작으로 세 차례 낙선됐지만
28:262016년 10년 만에 당선이 되었고 10년째 자리를 지켰습니다.
28:31주민들과 호영호제하며 당보다는 이웃 주민이라는 점에 호소했는데요.
28:38전 후보가 밭을 다져왔던 부산 북구, 부포동, 덕천동, 만덕동 인구는
28:4314만 5천여 명으로 부산 전체 인구의 4.5% 수준입니다.
28:48북구에서 쌓아올린 지지세 부산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을까요?
28:52현재 부산 투표를 보겠습니다.
28:5648.5%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9.7%포인트 웃돌고 있습니다.
29:03최종 투표율 어디까지 올라갈지도 관심입니다.
29:06저는 1시간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9:08민신 캔버스였습니다.
29:13지금 주요 접전지 한 곳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9:16앞서서 서울에 이어서 지금 부산도 살펴봤는데요.
29:19이번에는 보수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29:24지금 김부겸, 추경호 두 후보의 모습 먼저 함께 보고 오시죠.
29:31정말 우리 대구가 너무나 너무나 힘들구나.
29:35대구 시민들 속에서 터져나오는 그 간절하고
29:38대구 청년들의 그 애절함 때문에
29:42제 뼛속 깊이 이대로는 안 된다.
29:46내가 몸을 갈아서라도 이 대구를 살려야 되겠다.
29:50하는 그런 절박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9:52저와 함께해 주십시오.
29:55시민 여러분.
29:56선거 기간 동안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서
30:00아낌없이 박수 쳐주고
30:02응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30:26대구가 앞서 온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제일 낮았는데
30:31지금 이 시각 현재까지 투표율을 보면은
30:34지금 전국 평균 투표율을 상회하고 있거든요.
30:38이 부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30:40그래서 정말 그 표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30:45모두 김부겸 후보를 향해서 달려가고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30:48이런 바람도 섞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30:51지난 사전 투표율이 18.몇 퍼센트였거든요.
30:56그게 이제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또 전국적으로도 낮은 수치였습니다만은
31:034년 전 지방선거 때 사전 투표율보다는 4% 가까이 올라간 수치입니다.
31:08그런 점에서 대구에서 이미 사전 투표 때부터 열기가 시작이 됐다고 저는 판단하고요.
31:15특히 지금 50%가 넘어서는 이런 상황을 목도하고 보니까
31:20그만큼 소위 여론조사 공표기간 직전까지
31:2628일 이전까지 조사된 여론조사의 박빙, 긴장감 넘치는 그런 결과들을
31:33여전히 시민들도 궁금해하고 계시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31:37그래서 내가 포기하지 않고 나가서 반드시 투표해야겠다
31:41이런 결심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31:43특히 막바지까지 정말 치열하게 그 두 후보가 경쟁을 했습니다만은
31:50여타 다른 지역과 달리 네거티브 없이 고소고발전 없이
31:54굉장히 품격 있는 어떤 중진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였다라는 평가가 중론인 것 같습니다.
32:01그런 모습들도 또 우리 선거문화에서 조금 자리잡아야 될 중요한
32:05어떤 본보기가 됐던 게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32:07김부겸 후보 아까 유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2:14그리고 어쩌면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서 김부겸 후보 같은 후보가
32:2010년 혹은 20년 이내에 나올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거든요.
32:25그래서 정말 대구의 경제를 위해서 한 정당에 여태껏 몰아줬습니다만은
32:31대구 경제 결국에는 GR대표 최하위 이런 성적표만 받았잖아요.
32:36그래서 대구 경제를 위해서 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32:40김부겸 한번 꼭 써주십시오라고 하는 후보의 어떤 절박한 호소를
32:45대구 시민들께서 마음에 담아두시고 투표장으로 달려가고 계신다 이렇게 믿고 싶습니다.
32:52오늘 본 투표에 많은 대구 시민들이 찾아주셨다는 얘기예요.
32:56지금 50% 2시 기준 투표율 50%를 기록하고 있는데 두 후보 아주 절절한 모습 보셨어요.
33:03어떻게 전망하세요?
33:04정말 선거 막판으로 오면 고생했었던 것도 그리고 본인이 왜 이번 선거에 꼭 당선되어야 되는지
33:10정말 진심을 유권자들에게 다 전달하고 싶은 마음일 거예요.
33:15그런데 다 전달이 되지 않으니까 저렇게 눈물까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
33:21대구의 사전 투표율 낮은 거랑 최종 투표율이랑은 사실 상관이 별로 없었어요.
33:26지난 대선에서도 대구의 사전 투표율이 굉장히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33:30본 투표가 마지막 끝났을 때는 80.2%로 대구의 최종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33:38특히 선거 막판에 굉장히 많은 대구 시민들이 투표에 임했었는데
33:45민심캠퍼스에서 보셨지만 지난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구에서 67.6%를 얻었습니다.
33:53그러니까 보수의 심장이라는 호칭이 괜히 붙는 게 아니죠.
33:58김부겸 후보의 개인적 역량 저도 높이 평가합니다만
34:02김부겸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만으로 이번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게 아닙니다.
34:07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국정에 대한 평가
34:12또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적절한 견제와 균형은 반드시 필요하겠다라고 하는
34:18집단지성이 발현되고 있는 게 최근에 나타난 민심이라고 봅니다.
34:22그 민심, 대구 민심이 어디서 비롯됐느냐
34:25가장 큰 거는 무리하게 추진하려고 했었던 공소취소 특검이죠.
34:30이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내용과 절차와 시기 이거에 대해서만 문제를 언급했지
34:38내용과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34:40이번 지방선거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는 수준대로 압승한다?
34:45그러면 민주당 그 공소취소 특검 그대로 추진하려고 할 겁니다.
34:49그거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저는 보수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34:54이후에 있었던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34:57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오만하게 선거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보였던 메시지
35:03그리고 스타벅스와 관련해서 과도한 갈라치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35:08부담스러워하는 중도 진영에 있는 유권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35:13스타벅스 당시에 정용진 회장이 두 차례 사과하고
35:18그게 잘못한 부분 다 인정합니다만
35:20과연 대통령이나 정부가 나서서 불매운동, 불매 마케팅 보이콧을 할 정도의 사안이었느냐
35:28이것에 대해서는 또 생각하는 바가 다른 것 같아요.
35:31그것이 저는 대구 민심에도 일정 정도는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봅니다.
35:35오늘 두 분 말씀 여기서 줄이죠.
35:38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35:42고맙습니다.
35: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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