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은 대구로 가볼까요?
00:01이윤재 기자,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대구 본투표 상황은 어떻습니까?
00:08사전투표를 합산한 대구지역 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 정확히 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0:14전국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치인데요.
00:17지금도 이곳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2이곳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662곳 투표소에 마련된 곳에서도 계속해서 투표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00:33지난 8번의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 정당이 시장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00:38이번은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00:41더불어민주당이 장관과 총리를 지낸 김부겸 후보를 내세우면서 대구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00:48여기에 국민의힘은 공천 갈등 끝에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00:54전직 총리와 부총리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01:01마지막 유세에서 김 후보는 대구 시민들이 변화를 선택할 거다 희망을 봤다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01:08추 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며 자신이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01:15접전 양상이 이어지면서 양당은 양보 없는 경쟁을 펼쳤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평소보다 높았습니다.
01:24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대구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01:28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 43.2%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01:34대구시장 선거에 쏠린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건데요.
01:38남은 3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유권자들이 얼마나 더 투표장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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