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서울시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09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필요한 물증 확보에 나선 건데, 앞으로 남은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6보도에 조경원 기자입니다.
00:20문이 열리자 파란 상자를 든 경찰 수사관들이 시공사 사무실에 들이닥칩니다.
00:25같은 시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들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물에 들어섭니다.
00:3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00:46경찰과 고용노동부는 50여 명을 투입해 모두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52공사를 발주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는 물론 하청업체와 현장사무소도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1:01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 3가지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0붕괴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필요한 작업계획서와 안전점검 기록 등 자료 확보에 나선 겁니다.
01:17사고 발생 사흘 만에 전격 강제수사가 이뤄지면서 앞으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01:24경찰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사고 현장을 비추는 CCTV와 안전수칙이 기재된 계획서, 공사와 관련한 입찰과 발주 계약서를 이미 제출받았습니다.
01:35확보한 증거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210명 규모로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검찰도 수사에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시공사 등이 안전주의 의무를 다했는지가 남은 수사의 핵심이
01:53될 전망입니다.
01:56YTN 조경원입니다.
01: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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