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최근에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를 둘러서 공방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00:09그 얘기는 잠시 뒤에 나눠보도록 하고요.
00:12고가차도가 무너지기 전에 그 상황이 담긴 영상부터 먼저 보겠습니다.
00:17고가차도가 무너지기 약 5분 전에 KTX 열차가 지나갔고요.
00:22또 4분 뒤에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지금 지나가는 게 KTX 열차고요.
00:264분 뒤에는 무궁화호 열차가 같은 구간을 지나갔습니다.
00:31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가고 한 1분 만에 고가의 상판이 저렇게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0:38열차가 조금만 늦게 지나갔다면 정말 더 큰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0:4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건과 관련해서 민주당은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좌담회를 개최했는데요.
00:50관련해서 영상부터 만나보시죠.
00:53최근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과정에서 드러난 철근누락 문제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국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01:09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01:136일 만에 시공사를 선정하면서 시공사가 제출한 해체 계획을 서울시가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승인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29서울시장 여야 후보들은 선거 활동을 중단하고 유세를 중단하고 계속 사고 현장을 찾으면서 정쟁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는데요.
01:37오늘 민주당이 이렇게 안전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01:40물론 열 수 있는 회의이긴 합니다만 서울시의 어떤 책임론을 좀 언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01:45국민의힘에서는 재난의 정쟁화에 중독되어 있다 이런 비판을 하더라고요.
01:50최진풍 교수님 안전대책회의 정부 여당이니까 당연히 해야 되는 회의이긴 한데
01:55서울시를 언급을 자주 하다 보니까 국민의힘이 보기에는 선거에 좀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렇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02:03아니 문제가 있는 걸 지적하는데 그럼 서울시를 빼고 얘기할 수 있나요?
02:07공사의 주체가 서울시잖아요.
02:08그리고 이게 사고가 나기 전부터 이미 여러 가지 징후들이 보였다고 지역 주민들이 민원도 많이 넣었었어요.
02:14왜냐하면 부속물 같은 게 떨어지고 이러니까 그거 좀 어떻게 해달라고 너무너무 불안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서
02:21나중에 가림막 같은 거 이런 것만 설치했잖아요.
02:24그런데 그걸로는 부족하거든요.
02:26사실은 주변에 있는 분들 입장에서도 위험하고 정말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02:31여러 번 얘기했으면 서울시가 제대로 대충 못 쓰는 거 맞잖아요.
02:34그리고 이런 큰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러면 정치권이 아무 얘기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맞습니까?
02:39선거 때라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02:40이게 무슨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런 사고가 발생했으면 대책을 잘 세우고
02:46이런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되는 건 정부 여당의 입장인 겁니다.
02:51그럼 이제 국민의힘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02:55지금 선거 기관이지만 정부나 아니면 국가기관이나 아니면 여당이 해야 될 일들은 차근차근에 나가야죠.
03:01국회가 선거 기관이라고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03:04그런 차원에 접근하는 게 맞고 이 문제는 서울시가 책임이 있다면 서울시가 책임에 대해서 그 부분을 통감하고
03:10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어요?
03:13그런 차원에서 하는 거니까 이걸 정치적으로 무슨 선거에 개입한다고 해석할 여지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3:20그리고 정원호 후보 지지자들의 단체 대화방도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03:25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 단체 대화방을 공개를 했다가
03:28정 후보 측과 주 의원 간의 막고발도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03:33단톡방 문제는 일단 먼저 있을 수 없는 그런 발언이 있었다.
03:43희생자가 발생한 이런 사고를 정쟁화하면 안 된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렸고
03:48그래서 정쟁으로 삼는 것은 정말 희생자들과 그 가족의 소품을 두 배로 하는 것이고
03:57많은 분들의 시민들의 기대를 어긋나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03서울시장 그 캠프 지지자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었거든요.
04:08글이 올라왔는데 그 글의 내용이 너무나 잔인합니다.
04:12소소문 사고에 대해서 그거를 공격해야 된다.
04:17심지어 호재라고 표현했어요.
04:19말이 됩니까?
04:21사람이 죽었는데 호재라니요?
04:23더욱 열받는 것은 민주당 김동하 의원의 행태입니다.
04:27이 사고 현장에 나타나서 실실 웃는 것이 화면에 포착이 됐어요.
04:33다른 사람들은 다 안전 문제 때문에 철모를 쓰고 있는데
04:36철모도 없이 그냥 와가지고 실실 웃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04:40그게 화면에 일부 잡힌 겁니다.
04:45이게 있을 수 있는 웃음입니까?
04:47당연히 국민 앞에 석고 대제해야 될 일이에요.
04:53주진우 의원은 단체대화방에 이어서 현장을 찾았던 서대문구의 국회의원이죠.
04:58김동하 의원이 웃었다 이런 논란까지도 꺼내들었는데
05:02일단 정원호 후보 측에서는 오픈 채팅방 대화는 정말 문제가 있는 대화가 맞다.
05:07하지만 후보와는 상관없이 이뤄진 일이다 이런 입장입니다.
05:10전수미 대변인님 그러면서 이거를 문제 제기하는 것 자체가 정쟁이다 이런 입장이신 거잖아요.
05:17그거라기보다는 그냥 이거를 정쟁의 소재로 쓰는 건 좀 무리가 있다는 거죠.
05:22왜냐하면 후보께서 분명히 첫 번째 쟁점은 후보 본인이 한 게 아니잖아요.
05:27그런데 이걸 마치 후보 본인이 한 것처럼 정쟁화시키는 주진우 의원이 좀 맞는가 호도하는 게
05:34이분은 항상 색깔론으로 색깔 없이는 살 수 없는 분인 만큼 좌파를 잘 싸우는 때려잡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05:44특정 의원의 순간 표정이나 그런 것들을 두고서 네거티브 공망을 하시는 게
05:49제 서울시 주민분들이 진짜 원하시는 걸까요?
05:53그러니까 정원호 후보한테 원하는 거 그리고 오세훈 후보한테 원하는 거는
05:58그럼 서울시가 지금 문제가 있다.
06:00앞으로 이걸 어떻게 바꿀 거냐는 비전이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건데
06:04끊임없이 네거티브, 색깔 이념 논쟁으로서 이렇게 하시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06:12정말 서울시 주민분들이 보고 싶은 거는 간단합니다.
06:17어떻게 서울시를 바꿀 거냐?
06:18내 삶이 어떻게 나아지게 할 거냐?
06:20당신네들이 갖고 있는 비전은 뭐냐?
06:22이거 가지고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06:24더 이상 네거티브 공방으로 특히 후보가 직접 하지도 않은 발언인데
06:28그거를 전체 후보가 한 것처럼 찜소봉대 시켜서 이런 식으로 비하하는 것은
06:34굉장히 바람직하지 않고 더 이상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게 좋겠다 말씀드립니다.
06:39네. 주진우 의원이 저 단체 대화방을 공개한 게 그제입니다.
06:43그러다 보니까 정원호 후보 측에서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06:48공직선거법 위변 혐의로 고발을 하겠다라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06:52주진우 의원도 나도 맞고 말을 해서 그냥 진실을 밝혀보겠다.
06:55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6:56정영진 변호사님 고발을 한다고 하니까 맞고 말을 해서 그냥 아예 진실을 가려보자.
07:02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07:04글쎄요. 일단은 정원호 캠프에서 고발하기 전에 확인했어야 되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07:10첫 번째 그와 같은 단톡방이 있었는가.
07:12두 번째 더 중요한 거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보고 사망자가 3명이나 나왔단 말이에요.
07:18진짜로 호재라고 하는 단어가 쓰였는가.
07:21그다음에 세 번째로 김동아 의원이 그와 같은 표정을 지었었는가.
07:25이런 것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부터 한 다음에 만약에 없었다라고 하면 그건 조작한 것을 주진우 의원이 무리하게 주장은 한 것이다.
07:34그러니까 책임져라.
07:35이렇게 이야기를 했었어야 됐는데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그런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하기도 전에 일단 고발부터 한다라고 하는 게 이게
07:44좀 우스운 일 아닌가 그런 생각 들고요.
07:46그다음에 만약에 그러한 일이 정말로 있었다라고 한다면 다시 말해서 단톡방에서 호재라고 한 단어가 쓰였다라고 한다면 고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정원호
07:56후보 측에서 정원호 후보가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8:00정원호 후보는 시장이 되겠다고 한 사람이에요.
08:03시장이라고 하면 리더 아니겠습니까?
08:05리더는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 그런 사람들이 리더 아니겠는가.
08:12제가 봤을 때 앞뒤가 좀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8:18서울시장 여야 후보들은 오늘 밤에 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을 갖게 됩니다.
08:23거기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도 관심인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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