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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앵커]
그렇다면 이 마케팅이 나오기까지 왜 한번도 걸러지지 않았는지 의아한데요.

신세계그룹은 결재과정에서 일부 보고라인은 첨부파일조차 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한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서 제기된 정용진 회장 기획설엔 관련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의 과거 발언과 이번 '탱크데이 이벤트'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수완 / 신세계그룹 대외협력본부 부사장]
"회장님의 과거의 발언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번에 스타벅스의 마케팅 관련된 부적절한 프로모션과는 관계가 없음을."

과거 정 회장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SNS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것과 연결해 정치권에서 '기획설'이 제기되자 선을 그은 겁니다.

정 회장의 "책임지겠다"는 발언도 이번 논란과 연관성이 있다는 건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전상진 / 신세계그룹 경영총괄 부사장]
"그룹 회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의미고요."

신세계그룹은 '탱크데이' 이벤트 결재라인은 총 4단계라고 공개하며 내부 검증 시스템의 결함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마케팅은 팀장과 담당 임원, 본부장, 손정현 전 대표이사 결재까지 거쳤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벤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관행적으로 결재했고, 법무팀의 검증 프로세스도 이번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전상진 / 신세계그룹 경영총괄 부사장]
"마케팅 행사 합의자 7명 중 일부는 해당 마케팅 디자인 시안이 담긴 메일의 첨부파일조차 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신세계그룹은 "관련자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며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본부장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훈 권재우
영상편집 : 김지향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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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렇다면 이 마케팅이 나오기까지 왜 한 번도 걸러지지 않았는지 의아한데요.
00:06신세계그룹은 결제 과정에서 일부 보고라인은 첨부파일조차 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한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0:15정치권에서 제기된 정용진 회장 기획설엔 관련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00:20김태우 기자입니다.
00:24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의 과거 발언과 이번 탱크데이 이벤트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42과거 정 회장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SNS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것과 연결해 정치권에서 기획설이 제기되자 선을 그은 겁니다.
00:52정 회장의 책임지겠다는 발언도 이번 논란과 연관성이 있다는 건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01:05신세계그룹은 탱크데이 이벤트 결제 라인은 총 4단계라고 공개하며 내부 검증 시스템의 결함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01:13이번 마케팅은 팀장과 담당 임원, 본부장, 손정연 전 대표이사 결제까지 거쳤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01:23했습니다.
01:23이벤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관행적으로 결제했고 법무팀의 검증 프로세스도 이번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01:47신세계그룹은 관련자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며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본부장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01:55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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