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에이펙 때 사우디 왕실수행원들의 차량 운행을 맡았던 업체가 반년이 넘도록 대금을 한 푼도 못 받고 있습니다.
00:09사우디 측에서는 이미 용역비의 두 배나 되는 돈을 줬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00:15노은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9지난해 에이펙 행사 때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수행단의 의전 차량을 운전한 김 모 씨.
00:24차량 서른대와 기사를 투입해 약 보름간 숙소와 행사장 등을 오갔습니다.
00:40하지만 에이펙 행사가 끝나고도 이 일을 주선해준 중개업체는 용역대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00:48직접 중개업체 사무실을 찾아갔지만 텅 비어 있었습니다.
00:52기사 인건비와 차량 대여 비용은 결국 김 씨가 내야 했습니다.
01:04분한 마음에 주한 사우디 대사관까지 찾아갔습니다.
01:12하지만 사우디 측은 중개업체에 이미 우리 돈 약 2억 원을 지급한 상태였습니다.
01:17경찰은 결국 중개업체 대표 박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01:23박 씨는 그간 자금 사정이 어려웠다며 2, 3주 안에 돈을 모두 갚겠다고 해명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노은수입니다.
01:47됐습니다.
01:48박 씨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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