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북값 보궐선거의 최대 변수로 꼽혀온 보수 단일화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00:06국민의힘 지도부까지 무소속 한동훈 후보 공격에 뛰어든 가운데 한 후보 측은 민주당 좋은 일만 시킨다면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입니다.
00:18단일화는 존재할 수 없는 망상이라며 삭발로 배수의 진을 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한동훈 후보 때리기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00:27보수 진영에 큰 상처를 남긴 배신자와 어떻게 힘을 합치겠느냐며 조목조목 단일화 불가 사유를 짚었습니다.
00:47당 주류에서도 단일화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발끈했습니다.
01:01장동혁 대표 역시 본격 참전에 아직 올라갈 시간은 상분하다며 한동훈 후보 견제에 힘을 보탰습니다.
01:09한동훈 후보가 나와서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사람이 누굽니까?
01:16그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던 한 후보지만 이어지는 집중 사격에는 참지 않았습니다.
01:23당권파와 박 후보의 관심은 오로지 자신의 낙선인 것 같다며 민주당 하종 후보와 단일화한 거냐고 쏘아붙였습니다.
01:30한 후보는 YS 차남 김현철 씨가 지지 선언을 했다고 공개하며 김영삼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01:39박민식 후보 지원차 부산을 찾은 신동욱 최고위원이 하종우 후보를 만나 파이팅을 외친 것도 논란이 됐습니다.
01:47지도부가 하종 후보와 단일화러 간 줄 오해하겠다 심각한 해당 행위라는 등의 친한계 문제제기가 쏟아지자 박민식 후보까지 등판해 우연한 인사 장면을
01:59왜곡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02:01경쟁자들의 관심이 멀어진 사이 민주당 하종 후보는 주식 파킹 의혹과 이해 충돌 논란 등을 해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02:10이미 깔끔하게 처리된 사안 아니냐며 네거티브보다는 지역 발전을 논하자고 견제굴 날렸습니다.
02:17최근 2강 1중, 열세 흐름으로 흐르는 게 박민식 후보의 강경 대응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2:24선거 결과는 향후 보수 주도권 경쟁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한쪽의 전향적 양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02:33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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