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투표율이 82%를 기록했습니다.
00:08성과급 격차에 대한 DX부문 직원들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주단체들은 합의 무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인석 기자, 노조 찬반 투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0네,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 노조 투표율이 투표 사흘째인 오늘 오전 10시 36분 기준으로 82.86
00:33%를 기록했습니다.
00:35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권이 주어지는 조합원들은 초기업 노조 5만 7천여 명과 전국 삼성전자 노조 8천여 명 등
00:46총 6만 6천여 명입니다.
00:48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 합의안은 최종 가결되고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부결됩니다.
00:58특별성과급을 수억 원 받게 되는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와 공동노조 공동부분 조합원들이 3만 명이 넘어 가결 전망이 높은 상태입니다.
01:09다만 조합 내부 반발 기류는 거세지고 있습니다.
01:13같은 반도체 부분 안에서도 비메모리 사업부는 특별성과급이 메모리 사업부의 3분의 1 수준에 그쳐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01:23해당 사업부 노조원들은 총기업 노조 내에서만 20%가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01:30특히 반도체 부분과 성과급 격차가 최대 100배에 달하는 가전과 모바일, DX 부분 직원들의 부결 움직임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01:392대 노조인 전삼노와 3대 노조인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 부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01:47동행 노조는 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법률 대리인 선임에 나서며 잠정 합의안 투표 절차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01:56DX 중심 노조의 지적에 대해 최승호 초기업 노조 위원장은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달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5합의 무효를 요구하는 주주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02:11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삼성전자에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과 등사 청구를 회사축이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02:20열람은 오는 27일 또는 2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02:25이번 청구는 삼성전자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가 액트를 통해 추진한 것으로
02:32주주운동본부는 명부를 확보하는 대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40주주운동본부는 이번 합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과 무효확인 소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02:47지금까지 경제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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