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인 인형 뽑기 방에서 지폐 교환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6보는 눈이 없는 새벽 시간을 노려 범행했습니다.
00:09박조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4회색 후두를 눌러 쓴 남성이 매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00:19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아무도 없는지 살피더니 곧장 지폐 교환기 앞으로 향합니다.
00:24이내 미리 준비한 망치를 꺼내 자물쇠를 사정없이 내리치더니 공고까지 동원해 잠금장치를 잘라냅니다.
00:34교환기 문을 부수고 돈통에 있던 현금을 챙겨 달아나기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00:41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에 있는 무인 인형 뽑기 방 CCTV 영상입니다.
00:47용의자는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0:55사무실에 이렇게 해가지고 그러니까 괜히 쪽으로 왔던 것 같아요.
01:00피해 금액은 200만 원가량으로 파악됐습니다.
01:03심야 시간대에 관리 인력이 없는 무인 매장의 허점을 노린 범죄가 반복되면서
01:08업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1:12사람이 없다 보니까 언제 또 와서 그럴지 모르니까 항상 두려움 무서운 마음이 지금 있어요.
01:18경찰은 CCTV 분석과 주변 탐문을 통해 범행 이틀 만인 오늘 오전 인천에 있는 사우나에서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01:27용의자의 신병 확보를 검토하고 있는 경찰은 안산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과의 관련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01:37YTN 박조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