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이란과 종전합의가 임박했다고 발표한 와중에 sns에는 이란 지도에 성조기를 그려넣은 게시물을 올리며 특유의 신경전을
00:13이어갔습니다.
00:1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중동의 미국 이라는 글과 함께 중동 여러 나라 중에서 이란 영토에는 성조기가 칠해진 지도를 올렸습니다.
00:27게시물이 공개된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연달아 밝힌 시점과 맞물려 있습니다.
00:36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미지에 대해 이란 장기 점령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과 상반된 것이라며 협상 와중에
00:46또 하나의 선동 메시지를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00:50그러면서 전쟁에 대해 모순된 메시지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일지라도 이번 이미지는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01:01미국 존스 호킨스 대의 중동 전문가 발리 나스르는 엑스를 통해 처음에는 이란 문명을 소멸시키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이란을 미국의 소유물로 만들겠다고
01:12선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14나스르는 이런 기괴한 행태가 외교를 훼손하고 이란 국민이 단결하도록 만든다며 미묘한 외교적 상황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
01:26의문을 던진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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