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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쟁 재개 가능성을 높이던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 상태가 하루 만에 반전을 맞았습니다. 미국과 이란 모두 대체로 합의가 이뤄졌고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백악관 인근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도 발생했는데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 악시옥스 속보가 나왔었는데 이제 미국과 이란이 60일 동안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개방 합의에 근접했다. 어떻게 들으셨나요?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도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얘기했고 협상 마무리 단계다, 협상 관련해서 마무리 단계다, 이야기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 상당히 진전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분리해서 봐야 될 게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얘기했던 모든 그랜드바게닝, 포괄적 핵합의죠.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과 핵 합의, 모든 것들이 다 되는, 한꺼번에 되는 그랜드바게닝 형태는 아니고 이게 어떻게 보면 전쟁을 멈추기 위한 정치 문서, 그러니까 MOU, 그게 어떻게 말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의향서가 될지 아니면 처음에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가 MOU 각서를 쓰려고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지금 종전을 하고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하는 것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려되는 부분은 이 전쟁을 시작하고 이 전쟁을 끝내지 못했던 두 가지 큰 핵심 변수였던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철회나 폐지,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향후 그게 30일이 됐든 60일이 됐든 양해각서가 나와야 하겠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협상 추후로 미루겠다고 했으니까 불씨는 언제든 다시 협상 국면에서 충돌할 수 있는 그런 불씨들은 남아 있는 상태다, 그렇게 보는 것이 적확한 분석일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두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이견 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인 측면이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발표할 것이다라고 했거든요. 시...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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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쟁 재개 가능성을 높이던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 상태가 하루 만에 반전을 찾았습니다.
00:06미국과 이란 모두 대체로 합의가 이뤄졌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00:11이런 가운데 오늘 백악관 인근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00:15관련해서 백승은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20어서 오십시오.
00:20네, 안녕하십니까.
00:21네, 앞서 악시옥스 속보가 나왔었는데 미국과 이란이 60일 동안 휴전 연장 그리고 호르무즈 개방 합의에 근접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00:30어떻게 좀 들으셨나요?
00:31트럼프 대통령도 최종 확정만 남았다라고 얘기를 했고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이도 아직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협상 마무리 단계다, 협상 관련해서
00:43마무리 단계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00:46지금 상당히 진전된 것은 맞습니다.
00:48그런데 저희가 좀 이걸 분리해서 봐야 될 게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얘기했던 모든 그랜드 바게닝, 포괄적 핵합, 합이죠.
00:57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업과 핵합이 모든 것들이 다 되는 한꺼번에 되는 포괄적 그랜드 바게닝 형식은 아니고
01:04이게 어떻게 보면 전쟁을 멈추기 위한 정치문서, 그러니까 MOU 아니면 그게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01:12나중에 의향서가 될지 아니면 우리가 처음에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 이뤄졌을 때 우리가 MOU 각서를 쓰려고 이렇게 하고 있다고 얘기했던 그게
01:22될지는 모르겠지만
01:23어찌됐건 지금 종전을 하고 협상을 이어가겠다라고 하는 것들이 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30그러나 지금 좀 우려되는 부분은 지금 이 전쟁을 시작하고 이 전쟁을 끝내지 못했던 두 가지 큰 핵심 변수였던
01:38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철회나 아니면 폐지, 그리고 호르무즈 해업에 관한 통제권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01:47향후 그게 30일이 됐던 60일이 됐던 양해각서가 나와야 되겠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협상 추후로 미룬다라고 됐으니까
01:56그 불씨는 언제든 다시 협상 국면에서 충돌할 수 있는 그런 불씨들은 남아있는 상태다.
02:04그렇게 보는 것이 적합한 분석일 것 같습니다.
02:06말씀하신 대로 두 가지 정도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이견차가 있긴 하지만
02:10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인 측면이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발표할 거다라고 했거든요.
02:16시점을 저희가 예상해본다면 언제쯤이 될까요?
02:19아마 지금 주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22월요일, 화요일쯤 돼서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상을 하는데요.
02:27일단은 어느 시점에서 이야기 되느냐 그것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부분
02:33지금 첨예하게 대립했던 이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거거든요.
02:40지금 어제 보도까지만 하더라도 처음 MOU 각서가 거의 된 것 같다라고 했던 것이
02:46사우디아라비아 매체인 알아라비아에서 나왔거든요.
02:49그런데 알아라비아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들어보면 핵 관련한 얘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02:55그래서 제가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받을 수가 없는 건데라고 했는데
02:59지금 엑시오스 보도에서는 이란 측에서 핵 협상 과정에서 핵 유예,
03:05그러니까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을 동결하고 하는 유예하는 것들도 우리가 다루겠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3:11그래서 지금 확실한 안은 잘 모르겠습니다.
03:13그러나 지금 그게 들어와 있는 거니까 지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03:17언제 이 MOU 각서가 체결되고 공표되는 것보다는
03:22과연 60일, 30일 아니면 가장 길게 늘어지면 60일 정도 되는 협상 국면에서
03:28어떤 정도의 수준의 이야기들이 나올 것인가 그것도 가장 중요한 문제다.
03:34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3:35네. 일단 이란도 보면 양측이 의견 차 좁히고 있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거든요.
03:41양해 각서 최종 확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건데
03:43지금까지 이란의 그런 입장 발표라든 태도를 비교해 본다면 좀 전향적인 것 아닙니까?
03:49당연히 전향적인 표입니다.
03:51왜냐하면 불과 어제 이틀 전까지만 해도
03:54이거 가짜뉴스다. 우리는 미국과 의견 차가 크다.
03:57그리고 합의 임박한 거 아니다라고 이렇게 밝혔는데
04:01그다음에 곧바로 오늘이죠.
04:03오늘 오준에는 뭐라고 했냐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
04:07그런데 또 웃긴 말이 바로 붙였어요.
04:09동시에 그렇지만 매우 좀 우리 둘 사이, 우리의 의견은 좀 동떨어져 있다.
04:14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거든요.
04:15어떻게 보면 제가 이걸 들으면서도 형형 모순 같았습니다.
04:18근접해 있는데 동시에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는 게 상충하는 얘기잖아요.
04:22그런데 이제 결국 저는 그 의미를 이 양해 각서
04:26그러니까 협상을 60일 동안 진행하자라고 하는 것들은 되게 근접했는데
04:33지금 우리가 지금 말씀드린 그 두 가지 부분
04:36핵 합의와 호르무즈 통제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 차가 있구나라는 것을
04:42좀 보여주는 그런 이란 외교부 발언이 아닌가 싶은데
04:45이란도 지금 이 전쟁을 이런 식으로 끌어가기는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
04:50경제적 압박도 그렇고 그래서 어찌됐건 협상 국면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04:55아마 조만간 양측이 양해 각서 아니면 그게 뭐 의향선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05:02협상을 진행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어떤 정치적 문서는 합의가 될 것으로 좀 보고 있습니다.
05:07네. 그런데 이제 말씀하신 대로 하루 만에 이렇게 입장이 좀 바뀐 거잖아요.
05:11어떤 부분이 영향을 미쳤길래 이렇게 좀 입장이 달라진 걸까요?
05:15저는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모스타바의 발언이 너무 세게 충돌을 했었죠.
05:21모스타바 카메네이도 의견을 밝힌 게
05:24우리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의 것은
05:27그리고 고농축우라늄은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가 쓸 수 있는 주권이다라고 얘기하면서
05:33절대 일정량도 반출이 안 된다 하고 세 개 얘기를 했고
05:37트럼프 대통령도 그거에 맞받아 치듯이 우리는 뭐 필요 없는 건데
05:41농축우라늄 60% 그래도 나는 우리 미국으로 갖고 와서 파기하겠다라고 얘기해서
05:46이렇게 되면 협상이 안 되는 거였거든요.
05:49그런데 물 밑에서는 협상이 상당히 진행됐었습니다.
05:52그러니까 문희르 총사령관 파키스탄 군 총사령관도
05:58방태란을 방문할 거다라고 했는데
06:00잠깐 미뤄져서 지금 조율이 되고 있다는 것들을 봤었고
06:04그다음에 카타르 중재침도 움직였거든요.
06:07원래 카타르는 약간 2선에서 지원을 했었는데
06:12미국과 면담을 한 이후에 테헤란으로 넘어가서
06:16지금 카타르뿐만 아니라
06:19지금 우리가 이야기했던 원래 중재국 파키스탄
06:22그리고 UAE, 사우디아라비아, 트루키에, 바레인
06:25그다음에 요르단 외무상들도 외교부 장관들도
06:30계속 미국 측과 대화를 하면서 의견을 조율을 했던 거라서
06:33지금 갑자기 모스타바와 트럼프 대통령은 충돌했는데
06:38왜 갑자기 이 시점에서 바로 전격적으로 되지?
06:41라고 하면 약간 괴리가 있을 수 있는데
06:42양측 최고 지도자들은 그렇게 부딪혔지만
06:45내부에서는 아주 물미첩상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었다라고
06:50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51그러면 왜 갑자기 이렇게 하루 만에 우리가 느끼기에는
06:56이렇게 됐는지 보면
06:57이게 지금 미국이 자기는 시간이 많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07:01이 장기화 부담이 너무 큽니다.
07:03그러니까 유가도 너무 오르고 있고
07:05지금 의회 전쟁 권한법도
07:07지금 하원에서는 가부동석이 돼서 맞긴 했지만
07:11상원은 반쯤 넘어갔거든요.
07:14물론 이게 전쟁 권한법에 대한 의결은 아니고
07:18전쟁 권한법에 대해서 우리가 심의를 하도록 하자라고 하는 게 넘어갔지만
07:22지금 점점 점점 압박해오는 상황이고
07:25동맹국들이 지금 계속해서 힘들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29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모든
07:31그래서 거기에다가 또 한 가지 뭐가 있냐면
07:34미국 입장에서는 지금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거든요.
07:38장기화가 되니까
07:38지금 우리의 모든 언론의 입도
07:42시진핑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대해 가고 있지 않습니까?
07:46그럼 어떻게 보면 미국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지 않는
07:48오히려 조금 이렇게 마지널라이즈
07:51그러니까 소외화시켰던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이
07:54국제적 행위자로서 오는 그런 것들이 다 부담인 겁니다.
07:57그리고 이란 역시 또 부담이고요.
07:59두 번째 요인은.
08:00이란도 말씀드린 것처럼
08:02이걸 이 전쟁 상황과 이런 봉쇄 상황을
08:04계속 끌고 갈 수는 없는 상황에서
08:06이 양측의 이런 것들이
08:08이 협상을 전격적으로 타결하게 하는
08:10그런 배경이 됐다.
08:11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13네. 그리고 이제 바가의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이
08:16MOU 합의하면 핵사안을 논의하기까지
08:1830일에서 60일에 유예 기간을 둔다.
08:21이런 내용이 있었거든요.
08:22그런데 이후에 이제 악시오스 보도를 보면
08:24또 고농축 우라니온 폐기 관련해서
08:26협상에 참여하겠다.
08:28이런 내용을 초안에 담겨 있다라는
08:30부분을 보도를 했습니다.
08:32이거는 그럼 일단은 종전협상 테이블에
08:34이 의제를 올리겠다는 겁니까?
08:35지금 나와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08:38그러나 지금 되게 전향적으로 가고 있는 건 사실이죠.
08:40왜냐하면 저희가 처음 이런 MOU
08:4430일에서 60일에 협상 기간을 담보한
08:49어떤 정치 양해각서들이 나올 거다라고 얘기를 했을 때
08:52그때 그게 사우디아라비아 매체였던 아라비아에서 나왔거든요.
08:56그런데 아라라비아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08:59핵 관련한 내용이 안 들어가 있어서
09:01이게 가짜뉴스일까?
09:02아니 진짜 이렇게 의심이 됐었는데
09:04지금 엑시오스 보도에서는 이란 측에서 받아들여서
09:07농축 우라니온 동결이
09:09그게 어떤 의제까지 얘기할 건지는
09:11좀 더 지켜봐야 되지만
09:12동결이나 아니면
09:14뭐 그런 좀 핵 관련한 것들에 대해서
09:18이란이 다루겠다라고 그걸 허용을 해서
09:21그 안에 담겨 있지 않은가
09:22그렇게 저는 지금 보고 있습니다.
09:24그러나 지금 말씀드린 대로
09:26완벽한 문건이 서로 동시에 발표하는 문건을 봐야지
09:30확실히 저희가 확정할 수 있는 거라서
09:33그런데 엑시오스 보도가 어떻게 보면
09:35여지까지 상당 부분 맞춰왔거든요.
09:38그래서 지금 앵커님 질문해 주신 대로
09:40이란 입장에서는 아라라비아 보도보다 한 번 더 나가서
09:44핵 관련한 이란 핵 자기네들의 농축 우라늄을
09:47희석시키는 것과 반출 관련한 것들도
09:49이야기를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그 안을
09:52지금 담지 않았나
09:53지금 이야기하는 안에
09:54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9:56네. 근데 이제 핵 확산 금지 조약 회의에서는
09:59이란의 핵 관련 합의문이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10:03뭐 여기서도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있었는데
10:05이렇게 보면 국제 회의에서도 충돌을 하는데
10:071대1로 이제 협상 테이블에서 만났을 때는
10:10이게 해결이 가능한지도 좀 의문이거든요.
10:13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10:14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MPT 회의는
10:18국제적이고 규격화된 회의입니다.
10:21그러니까 이게 단순히 이란과 미국이 만나는 게 아니라
10:23MPT 회원국인 190개가 다 만나서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10:27그 안에는 미국, 이란, 러시아, 중국
10:30그다음에 핵을 가진 국가들과
10:32핵무기를 가진 국가들과 아닌 국가들이 있습니다.
10:35다 의견이 다릅니다.
10:36그리고 또 하나가 뭐가 있냐면
10:37이것은 국제 규범이 될 수 있는 겁니다.
10:40만약에 이란이 여기서 어떤 얘기를 하면
10:42이거는 규범화, 규격화가 되기 때문에
10:45자기네들이 책임을 져야 되는 형국이 되는 거거든요.
10:48근데 여기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10:50그러면 이란이 핵무기를 갖기 위해서
10:52얘기 안 하는 거 아니야?
10:53그렇게 볼 수는 없는 게
10:54이스라엘 문제도 있습니다.
10:56이스라엘은 우리가
10:57제가 자제를 하면서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11:00이스라엘은 핵 보유국입니다.
11:03핵을 갖고 있죠.
11:03300개의 탄도를 갖고 있고
11:05그렇지만 MPT 체제에 들어와 있지도 않고
11:08IA의 검열도 받지 않습니다.
11:10이게 여기서 아이러니가 벌어지는 겁니다.
11:12왜?
11:12이란은 지금 핵무기를 갖지 않았거든요.
11:1460% 농축 우라늘만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17핵을 다 갖고 자기네들은
11:19그 어떠한 국제사회의 규제도 받지 않는 이스라엘이
11:22비난을 하면서
11:24얘는 핵을 가지려고 하니까
11:25우리가 공격을 해야 된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11:27자기는 핵을 갖고 있고
11:29절대 그런 이런 체제에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11:31그래서 MPT 안에서
11:32지금 이란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11:35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에게 좋은 쪽으로 가지 않겠다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11:39왜냐하면 여기서 다 허용하고 하면
11:41이스라엘에 대한 핵에 관련해서
11:43자기네들이 비판을 하고
11:44나중에 이스라엘도 MPT 들어오고
11:46너네들도 핵사찰 받아라 이렇게 얘기를 하려고 할 때
11:48그거는 자기네들이 레벌러지죠.
11:51그러니까 우리도 이스라엘이 하면
11:52이렇게 하겠다라는 걸 못 쓰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11:54그래서 MPT 회의에서
11:56그러니까 핵 비확산 기구와
11:58IAA 회의에서
11:59이란이 거절했다라고 하는 것은
12:01당연히 어떻게 보면
12:03이런 다른 층위의 문제도 있으니까
12:05그렇게 한 거고
12:06지금 MOU는
12:07어떻게 보면 법적 구속력은 좀 약한 그거입니다.
12:10그리고 지금 양자에 대한
12:12제한적인 다자주의 체계고
12:14이거는 어떻게 보면 협상을 통해서
12:16자기네들이 경제적 유인을 받아야 되는 협상이지 않습니까?
12:18그래서 이 상황에서는
12:20자기네들이 만약에 약속했던 걸 어기더라도
12:22미국이 이런 식으로 약속을 이행 안 했기 때문에
12:25우리도 어겼다라고 하는
12:27자기네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할 수 있는
12:29그 영역들이 넓기 때문에
12:30MPT에서는 당연히
12:32이렇게 나와서 좀 우려를 할 수 있는 상황인 건 맞지만
12:35양자회의
12:36양자 MOU에서는
12:38물론 거기에 다자도 참여, 다른 국가들도 참여하겠지만
12:41전혀 다른 층위, 다른 수준의
12:44다른 구조의 모임이고 협상이기 때문에
12:48충분히 물론 우려사항은 있을 수 있지만
12:51미국과 이란의 MOU와 이번 핵협상에서는
12:54더 전향적인 목소리들
12:56그리고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
12:57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2:58네, 지금 핵 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13:01호르무제협 개방 문제도
13:02이제 마지막 남아있는 쟁점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13:05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내용대로
13:07협상이 대체로 완료가 되고 있다면
13:09이 부분도 앞으로 해소가 돼서
13:12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일까요?
13:15저는 부분적 해소는 될 텐데
13:17이게 완벽한 해소가 되려면
13:19이란 핵협상과 연동돼서 진행되지 않을까
13:22저는 싶습니다.
13:22그러나 이 협상이 진행되는 거에 따라서는
13:25물론 이란은 자신들의 통제권은 쥐려고 할 겁니다.
13:29그러니까 허가를 통해서 우리가 안전항행
13:32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안보항행
13:34우리에게 안보의 위협이 없다고 판단했을 때는
13:37우리가 자유롭게 이렇게 갈 수 있게 해주겠다.
13:39그러나 우리가 그 안보가 담보되지 않으면
13:42언제든 만약에 미국이 우리를 공격을 하고
13:45우리랑 약속했던 그런 것들을 지켜주지 않을 때는
13:47우리 호르무제협에 대한 봉쇄권을 사용하겠다고 할 수는 있는데
13:52이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13:54통행료 징수는 상당히 약화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13:58왜냐하면 이란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통행료를 받겠다
14:02허가제를 통해서 허가료를 받겠다고 하는데
14:05지금 중국도 거세게 반대하고 있거든요.
14:08그리고 이런 것들이 문제가 많기 때문에
14:10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이것을 자기네들이
14:13구조적으로 통제권을 쥐고 있음으로써
14:16자기네들이 통제권을 포기할 때 받을 수 있는
14:19경제 유인에 대한 지렛대도 사용하지만
14:21그거 외에 더 나간다고 한다면
14:23부분적으로 자기네들이 통제권을 쥐고 있어서
14:26혹시 향후에 MOU 체결 이후에
14:29그리고 미국이 협상을 통해서 주겠다라는 것들을 주지 않았을 때
14:34그럼 언제든지 다시 자기네들이 통제권을 쥐어주면서
14:38국제 유가를 올리고 하는 그런 카드로서 남겨둘 상황은 분명히 있어서
14:42이번 협상을 통해서 제한적으로 봉쇄가 풀릴 가능성이 있지만
14:47우리가 과거에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했던 자유항행
14:52그다음에 통과통항
14:53그러니까 자기가 그냥 통과하면 다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은
14:57그런 통항이 오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15:02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5:03일단 미국과 이란의 평화에 관한 MOU가 언제 최종 확정될지
15:07관심을 모을 텐데
15:09말씀하신 대로 MOU라는 게 사실 법적 구속력은 없는 거잖아요.
15:12그럼 이런 상황에서 이게 어떤 효력을 갖게 되는 걸까요?
15:16우선 두 가지가 있죠.
15:17전쟁을 멈추고 협상을 들어가는 시간 60일을 벌 수 있게 하는 시간이죠.
15:22이게 이거는 사회과학적인 용어를 해서 작게 풀어내면
15:26경로 유지 이론이라는 게 있습니다.
15:28그러니까 한 번 협상이 시작되면
15:30그 협상을 깨고 나가는 측이 모든 블레임
15:33모든 책임을 자기가 져야 되거든요.
15:35그렇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협상이 시작하면
15:37어찌겠든 채 협상을 유지해 가려고 하는 그런 속성들이 생깁니다.
15:42그렇게 되면 협상이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15:45물론 MOU가 그런 구속력이 약하고
15:48언제든지 깨질 수 있는 좀 약한 그런 협상이긴 하지만
15:51양측이 지금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들
15:55그런 불확실성을 그래도 나름 협상 진행한다고 해서 진행할 수 있는
16:00그리고 그 기간 동안은 평화를 60일 정도는 담보할 수 있는
16:03그리고 그 안에서 협상들이 이어지면서 좀 상황들을 좋게 풀어갈 수 있는
16:07그러한 유익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16:09너무 이 MOU 협상 아니냐 이거 하고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6:15그런데 이제 이스라엘 입장도 좀 궁금해지는 게
16:18네타네오 총리는 이전에도 추가 군사 작전을 감행해야 된다
16:22이렇게 입장을 고수하기도 했었잖아요.
16:24이번에 어떨까요?
16:25만약에 아마 레바논 전선에서 계속 공세를 올려가면서
16:30이 협상에 어깃장을 내려고 하는 거 시도는 할 수 있겠지만
16:34지금 어찌됐건 협상 MOU가 체결되게 된다면
16:37이란 본토 공격을 이스라엘이 하기는 쉽지는 않을 겁니다.
16:42그러나 지금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부글부글 끓고 있겠죠.
16:46그런데 저는 이스라엘 입장에서 이번에 커다 큰 실책을 맺게 했다고 봅니다.
16:50벤 그리브스 안보 장관이 본인은 시오니스트이기 때문에
16:55나는 더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해서
16:57활동가들, 나포한 사람들에 대해서
17:02좀 폭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17:04오히려 그것들이 국제 여론들을 이스라엘에게 등을 돌리게 했고
17:09그렇기 때문에 지금 네타네오 총리 입장에서는
17:12이란과의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이란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17:16라고 하면서 미국 측에서 하면 안 된다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17:19만약에 MOU가 체결되고 한다면
17:21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군사도발은 레바논 전선에서의 확전이지
17:26이란에 대한 공격까지 가게 된다면
17:28아마 역풍이 너무 크기 때문에
17:30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를 할 거기 때문에
17:34지금 목리를 부릴 수 있는 공간은 상당히
17:38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적어졌다.
17:40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41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17:43이란과의 합의와 공습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
17:4650대 50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17:48그러면 만약에 지금 잘 되고 있다 이런 보도도 나오지만
17:53합의가 안 된다면 군사 작전을 다시 재개할 수도 있다고 봐야 되는 걸까요?
17:57그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항상 쥐고 있는 카드죠.
18:00그러니까 이란에게 압박을 계속 가하는 겁니다.
18:02이게 너네들의 열린 마지막 채널이다.
18:04하지 않으면 나는 어떠한 군사적인 옵션도 다 갖고 있다고 하는데
18:08문제는 여기 있다고 봅니다.
18:10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작전을 할 텐데 그 군사 작전도 제한적일 겁니다.
18:13왜냐하면 아직까지도 지상군 파견에 대한 작개개혁은 나와 있지도 않고
18:19그다음에 지금 전쟁 권한법 때문에 지금 이렇게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18:24더 큰 확전은 쉽지는 않거든요.
18:26물론 어떤 전력시설이라든지
18:29석유 생산시설이라든지 아니면 석유 판매 네트워크
18:33그러니까 하르그섬을 공격하는 것들은 분명히 테이블에 있긴 하겠지만
18:37이렇게 된다면 또다시 유가가 올라갑니다.
18:40그리고 또 이란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기 때문에
18:43걸프 주변 국가들의 전쟁 비용이 계속 올라갈 거거든요.
18:46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이란에게는
18:49이번 협상을 제대로 임하지 않고 파기가 된다면
18:52너네들 더 심각한 공격을 할 거라는 것들을 놓고
18:55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겠지만
18:57만약 그 상황이 오더라도
18:59트럼프 대통령이 쓸 수 있는 카드는 그렇게 제한적일 것이다.
19:03그렇게 자유롭게 모든 카드를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9:06저는 그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19:07네, 그런가 하면 백악관 인근에서 또 한 번 총성이 울렸습니다.
19:11약 한 달 정도 전에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사건이 있었잖아요.
19:16이번에도 이런 일이 반복되는데
19:18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19:20저는 일부 언론에서는 이란이 이렇게 사주하는 거 아니냐 했는데
19:25그거는 조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19:28그러나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19:31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19:33너무 정치가 극단화가 돼 있습니다.
19:35그러니까 서로 이게 어떻게 보면 서로 타협과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19:40서로 진영을 악마화하고 그들에 대해서 비난을 하거든요.
19:44그리고 그런 정보들이 많으니까
19:45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악마화한 기사도 많고
19:51트럼프 대통령이 사라져야 이 문제가 해결되겠다라고 하는
19:53그런 것들이 많이 팽배하다 보니까
19:55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트럼프 대통령을 사살하려고 하는
20:00암살하려고 하는 그런 시도들이 나오지 않았나
20:03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0:04네 알겠습니다.
20:05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07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과 함께했습니다.
20:11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12감사합니다.
20:12감사합니다.
20:12감사합니다.
20:13감사합니다.
20: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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