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료선교사가 백악관의 송환 거부 탓에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9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은 외과 전문의인 의료선교사 피터 스테퍼드가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근무하다가 결국 독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0:22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젠킨타운의 본부가 있는 선교단체 서진은 스테퍼드가 베를린의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에볼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4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 내부 논의 내용을 하는 익명 취재원 5명의 발언을 인용해 피터 스테퍼드가 미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독일 병원으로 간 것은
00:44백악관이 그의 송환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00:47워싱턴포스트는 에볼라 의심 환자를 미국 국내로 입국시키는 데 대한 대중의 시선에 백악관 내부에서 우여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0:5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4년 에볼라 사태 당시 감염된 자국민을 미국으로 송환키로 한 당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결정에 대해 트위터에
01:07글을 올려
01:08에볼라에 감염된 사람들이 그에 수반되는 모든 문제와 위험을 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도록 허용하다니 우리 지도자들은 얼마나 무능한가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01:20워싱턴포스트는 피터 스테퍼드가 독일로 이송될 즈음에 패트릭 라로셸의 아내와 자녀들은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하면서
01:28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의료진이 두 차례 평가를 거친 후 이들 가족의 귀국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01:36백악관은 백악관이 스테퍼드의 귀국을 원치 않았다는 워싱턴포스트 기사 내용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01:44쿠시대사의 백악관 부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보낸 이메일 입장문에서
01:49이는 전적으로 거짓이며 워싱턴포스트가 더 이상 인쇄된 종이만큼의 가치조차 없는 또 다른 이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1:59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에볼라 대응을 맡은 4TC필라인은 19일 기자들에게
02:04핵심은 치료가 신속 적절히 개시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며
02:08지리적 근접성과 최고 수준의 치료 접근성을 고려할 때 초기 목적지가 독일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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