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였죠. 최진실씨.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8년이 흘렀습니다. 당시 최진실씨 세라의 어린 아들
00:10딸 있었던 거 기억하실 거예요. 그중에서 딸 이 환희 준희씨가 어느덧 23살에 인플러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그런 숙녀로 자라났습니다.
00:23그리고 지난 16일에 11살 연상의 신랑이랑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러면서 엄마 생각 많이 났겠죠. SNS에 어떤 영상을 하나 올렸고 이 영상
00:34안에 그 22년 만에 지켜진 약속이 있거든요. 함께 확인하시죠.
00:53나중에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을 한마디로 지워라 기획 기업을 하다가 우리 스님의 신랑에 다시 준비할게요. 여기까지 오래오래 사시고요. 시선하세요.
01:04안녕하세요.
01:23오랜만에 고 최진실씨 모습 보니까 참 반갑네요. 그리고 딸이 잘 자라서 나중에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또 거기에
01:32고스란히 있는데 아예 돌잔치 영상인거죠?
01:36네, 그렇습니다. 이 영상이요. 2004년도에 최준희 양의 실제 돌잔치 때 모습을 담은 영상인데요.
01:44이때는 개명 전이라 최진실씨가 딸을 최준희가 아니라 조수민, 그러니까 수민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01:52최진실씨가 이혼 후인 2008년도에 딸이 엄마의 성을 따라서 최씨로 이렇게 개명을 했었던 건데요.
02:00이 영상 같은 경우에는 최진실씨의 어머니가 22년 동안 이 영상을 같이 가지고 있다가, 그러니까 고의 간직하고 있다가 복구를 얼마 전에
02:10했었다고 해요.
02:12특히 이 영상 속에서 최진실씨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게 저는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02:16우리 딸 시집갈 때 꼭 다시 시집, 우리 딸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할 테니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얘기한 부분이었습니다.
02:26최진실씨의 딸 역시 22년 후에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02:31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이렇게 내 결혼식에 기다리고 계신다는 게 신기하고 뭉클하다.
02:38한편으로는 그 자리에 엄마, 아빠만 없다는 사실이 제일 슬프기도 하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02:45네, 그렇다면 결혼식에서 고 최진실씨의 22년 전 약속은 지켜졌을까요?
02:50지켜졌습니다. 이 돌잔치에서 마냥 어렸던 아빠 품에서 이 동생 대신 케이크 자르던 이 환희 군이 동생 손 잡고 웨딩 로드
02:59걸었고요.
03:00또 엄마를 대신해서 자신을 키워줬던 이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준희씨가 막 신고하고 이러면서 불화설이 돌기도 했었는데
03:07혼주석에 앉아 계시더라고요. 외할머니 눈물로 이 외손녀를 보내는, 결혼시키는 그런 모습이었고요.
03:16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거는 이 고 최진실씨의 자리를 대신했던 친구들
03:21이영자씨, 홍진경씨, 정선희씨, 엄정아씨, 이소라씨가 결혼식에 참석해서 이모로서 자리를 빛냈던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요.
03:31유재석씨가 축의금을 전달했다고 그래요.
03:34워낙 뭐 결혼식 축의금 잘하는 유재석씨지만 무슨 인연인가 했더니
03:39이 생전에 어떤 친분은 없었지만 동고동락 이 예능 프로그램 PD한테
03:43자신을 추천했던 그때의 생전에 최진실씨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03:49이렇게 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전달했다고 해요.
03:53비록 엄마, 아빠는 그 자리에 없지만 최진실씨, 약속했던 최진실씨는 없지만
03:5822년 전 약속이 이렇게나마 지켜져서 그래도 좋습니다.
04:03네, 22년이 지나도 약속을 지킨 친구들 멋지네요.
04:06네, 맞습니다. 특히 홍진경씨 같은 경우에는 그간 아이들을 꾸준히 챙겨온 것으로 유명한데요.
04:13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다.
04:18결혼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4:21그리고 최근 한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04:24늘 애들 곁에 있어주려고 무슨 일이 있을 때 항상 나한테 올 수 있게
04:28라고 든든한 이모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4:32남다른 애정을 보인 건데요.
04:33여기에 이소라씨 역시 최준희씨의 결혼식 후에 엄정화씨와 함께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어요.
04:41그러면서 오늘은 기쁜 날이라는 이 글을 올리기도 했죠.
04:46영상 속에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참 밝고 유쾌해서
04:49고 최진실씨를 향한 변함없는 우정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04:55gracias.
04:55감사합니다.
04:55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