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정부가 기존 종전안에 대한 미국의 답변을 받은 뒤 수정된 새 협상안을 전달했습니다.
00:06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일부 수용했다는 소식과 새 종전안이 불충분했다고 판단했다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4런던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19이란 정부는 17일판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수정된 종전안을 전달했습니다.
00:2614개 조항으로 된 이전 제안에 대해 미국 측의 답변을 받은 뒤 일부 내용을 수정해 14개항의 새 협상안을 다시 전달한 겁니다.
00:41이란 타스림 뉴스는 대미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새 제안은 종전과 미국 측이 해야 하는 신뢰 구축 조치에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00:50또 미국이 협상 기간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를 유예하는 조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9롤터 통신은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의 최신 종전안이 호르무제 해업 재개와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에 또다시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습니다.
01:10이 소식통은 가장 어려운 쟁점인 우라늄 농축 문제는 추후 협상으로 미뤄졌다고 말했습니다.
01:16다만 국제원자력기구 IAA의 사찰을 조건으로 이란이 평화적 목적의 제한적 핵활동을 유지하는 안을 미국이 수용하는 유연성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01:28하지만 미국 매체의 악시오스는 백악관은 이란의 최신 종전안이 합의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37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란이 보내온 추정안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01:43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언급은 더 많이 포함됐지만 우라늄 농축 중단이나 기존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 인도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은 없다는
01:54겁니다.
01:55또 이란의 상응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이 원유 수출 제재를 완화해줄 수는 없다며 파스님 뉴스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02:03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공습에 나설 가능성도
02:14여전합니다.
02:15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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