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여파로 각종 비용이 치솟으면서 동네 목욕탕까지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6기름값뿐 아니라 소모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업계에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0:14최기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193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온 수원의 한 동네 목욕탕입니다.
00:24성인 기준 만원이었던 입용료를 다음 달부터 천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00:30전쟁 이후 수급 어려움 등으로 비누나 세제 같은 소모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00:53또 다른 목욕탕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00:57손님 감소와 비용 증가로 목욕탕과 함께 운영하던 찜질방을 외국인 학생을 위한 숙소로 개조했습니다.
01:04여러 가지 고민 끝에 이렇게 근처에 있는 여대하고 MOA를 맺어서 이렇게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해가지고
01:16어떻게 해서든 또 이외에 목욕탕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조건들도 만들어가지고
01:24또 다른 목욕탕 업주는 보일러용 등의 가격이 전쟁 전에는 200리터에 22만 원이었지만
01:31전쟁 후에는 10만 원 넘게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01:362019년 73곳이던 수원 시내 목욕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01:42올해는 전쟁까지 겹치면서 39곳으로 감소했습니다.
01:47업계는 공과금 한시적 감면이나 지자체가 고령자에게 목욕탕 이용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01:57YTN 최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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