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김혜린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상회담에서 이란전 돌파구를 찾지는 못한 상황이잖아요. 이란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출구전략을 찾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마영삼]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어제 뉴욕타임스에 이런 보도가 났습니다. 미국 행정부 내에서 이게 협상으로 갈 수 있을까. 협상이 안 되는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군사력을 이용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렇게 해서 군사력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3개의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첫 번째는 군사시설 그리고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한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1차 협상을 하기 전에 내세웠던 얘기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뭐냐 하면 발전소, 교량, 석유시설 이런 것을 대규모로 파괴하겠다는 것이었고요. 두 번째는 하르그섬에 대한 점령. 그래서 지상군을 투입해서 점령한다는 것. 그런데 이 경우에 지상전을 해서 들어가서 확보는 하지만 그 섬을 계속 지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에 사실상 미군 측에서 매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 세 번째는 우리가 얘기하는 60% 농축우라늄 441kg,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특공대가 가서 탈취한다는 작전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경우에는 보통 이스파한의 지하 시설에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만약 그럴 경우 그 주변에 이란군들이 아주 강한 경계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군들이 들어간다 할지라도 상당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미국 대통령이 과연 이 방법을 채택할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3가지 중에서 만약에 전투를 한다고 하면 그나마 위험부담이 적은 첫 번째 안으로 갈 가능성이 있고 그것도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매우 짧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에서는 그것보다는 가능하면 협상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다는 방향으로 일단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714470178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미중 정상회담이 중동전쟁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큰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00:07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종전협상을 위한 물밑 논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2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안녕하세요.
00:16안녕하십니까.
00:18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중국과의 협조를 통해서 이란 전 해법의 실마리를 찾으려고는 했지만
00:25좀 원론적인 차원의 합의에서만 머물렀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00:29이란 문제에 양국이 생각이 같다 강조했지만 중국에선 좀 원도차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00:37네.
00:38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에 이란과의 협상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고서 가기를 기대했었고
00:47많이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불발에 거쳤습니다.
00:50그러다 보니까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수세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다루려고 했었고
01:01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크게 진전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01:05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 지도자들의 시각에서 볼 때 두 가지 점에서는 어느 정도의 공감대를 찾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1:16첫 번째는 호르무즈협의 재개방, 자유통행 문제에 대해서 양측의 입장이 비슷했고
01:24또 한 가지는 이란 측이 핵무기를 개발해서는 안 된다는 이런 점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를 했습니다.
01:33따라서 이 두 개의 축만 잘 관리해 나간다고 하면
01:37앞으로의 후속 조치에 따라서 성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1:45그런데 이제 이란이 좀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01:49호르무즈협의 독자적인 지정항로를 개설했고
01:52또 통행료를 징수하겠다 이렇게 예고하기도 했는데
01:55미중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재개방 뜻을 모은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이잖아요.
02:01좀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02:02네, 호르무즈협의 통행 문제 그리고 지금 이란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조치
02:10이것을 볼 때 이 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나아갈 수도 있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18실제로 이란 측에서는 전쟁을 하는 가운데서
02:23호르무즈협이 매우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걸 가서 깨달았고
02:28그 이후에는 이것을 계속 많이 활용해왔습니다.
02:33그러다가 미국 측에서 역봉쇄 전략을 쓰면서
02:37양측 간에 지금 현재 호르무즈협을 두고 통제권을 누가 갖는 것이냐 하는 데 대한
02:43경쟁력이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2:47그런데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는 호르무즈협에 대한 입법 조치를 지금 하고 있고
02:55또 이것을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인 조치를 계속해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03:01오늘 발표된 것도 바로 이러한 것의 일환으로서 여기집니다.
03:07그런데 그러면 과연 지금 이란이 생각하는 것만큼 통행료를 계속 받을 수가 있겠느냐
03:14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히 회의적으로 봅니다.
03:18왜냐하면 지금 미국과 중국 간에 정상 간에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03:28그렇다고 한다면 과연 다른 나라들은 어떤 입장이냐
03:32유럽도 그리고 호르무즈협을 이용하는 많은 다른 나라에서
03:37거의 국제사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협협이기 때문에
03:42통행료를 받을 수 없다는 데 대해서 다들 일치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03:48따라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란 측에서 통제력을 갖기 위해서 노력은 하겠지만
03:54이게 국제사회의 통용이 될까 하는 데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이고
03:59이란이 계속해서 통제력을 행사한다 하는 경우에는
04:03제가 보기에는 지금 통행료라는 이것은 좀 무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
04:09유엔해양법에 필요하기도 명백하게 못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04:14따라서 이란 측으로서는 계속해서 통제력은 행사하려고 하겠지만
04:19상당히 형식적인 면에 치우치지 않을까
04:22설령 통행료라는 것도 통행료가 아니라
04:25안전호송비 정도로 서비스 비용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30그렇다면 그것은 어느 정도 상식적인 선에서
04:35액수가 정해져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39그렇다면 지금 스웨즈 운하라든가 파나마 운하
04:42이런 데서 받는 서비스료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04:47따라서 이 문제에 있어서는 종전 후에는
04:51이란 측이 계속 통제력을 갖겠다고 하지만
04:56어느 정도 형식적인 선에서 통제력을 갖고
04:59실질적으로는 자유통행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05:04그리고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미중 정상회담에서
05:08이란전 돌파구를 찾지는 못한 상황이잖아요.
05:12이란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05:14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출구 전략을 찾을까요?
05:16어떻게 보실까요?
05:17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미국 내에서
05:21상당히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05:23어제 뉴욕타임즈에 이런 보도가 났습니다.
05:28미국 행정부 내에서 이게 협상으로 갈 수 있을까
05:32협상이 안 되는 경우는 그럼 어떻게 하겠느냐
05:35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05:38군사력을 이용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05:40그렇게 해서 군사력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05:43세 개의 시나리오를 제시를 했습니다.
05:46그거에 따르면 첫 번째는 군사시설 그리고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한다.
05:53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1차 협상을 하기 전에
05:58내세웠던 얘기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06:01뭐냐 하면 발전소, 교량, 석유시설
06:04이런 것을 대규모로 파괴를 하겠다는 것이었고요.
06:09두 번째는 하르그 섬에 대한 점령
06:18그래서 지상군을 투입해서 점령을 한다는 것
06:21그런데 이 경우에 지상전을 해서 들어가서 확보는 하지만
06:27그 섬을 계속 지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06:32그런 경우에 사실상 미군 측에서 매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6:39그래서 상당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06:42세 번째는 우리가 늘 얘기하는 60% 된 농축 우라늄 441kg
06:49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06:51그 특공대가 가서 탈취를 한다는 이런 작전을 또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06:56그 경우에는 지금 현재
06:58지금 보통 이스판의 지하 핵시설에 있다.
07:03이렇게들 얘기를 하고 있는데
07:05만약 그렇게 하는 경우에 이미 그 주변에는
07:08이러한 군들이 아주 강한 경계력을 지금 현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07:15따라서 미군들이 들어간다 할지라도 상당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07:21이것 역시 미국 대통령이 과연 이 방법을 채택할까
07:26이런 문제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07:29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세 가지 중에서 만약에 전투를 한다고 하면
07:34그나마 위험 부담이 적은 첫 번째 안으로 갈 가능성이 있고
07:39그것도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매우 짧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07:46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7:47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국 측에서는
07:53그것보다는 가능하면 협상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다.
07:58그 방향으로 일단은 추구할 것으로 봅니다.
08:01이것이 계속해서 해도 안 되는 경우라고 한다면
08:04아마 트럼프 대통령은 방금 말씀드린 이 세 가지 안 중에서
08:09한 가지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8:13그러면 이제 말씀해 주신 걸 종합해보면
08:15만약에 군사력을 재개할 경우에
08:18인프라 공격, 기간시설 타격을
08:21제1시나리오로 보고 계시는 거죠?
08:24네, 그렇습니다.
08:25왜냐하면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08:30주로 공군력을 사용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08:33미군 측에서 그렇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08:38그래서 지금 많은 사람들도
08:40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내의 여론을 생각한다면
08:44미군의 사상자가 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에
08:48어쩔 수 없이 그 방법, 두 번째, 세 번째 시나리오는 어렵지 않느냐라는
08:54이런 분석들이 많습니다.
08:57미국도 그럼 그렇게 군사력 재개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고
09:01이스라엘도 전투 재개를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09:05이란이 전쟁 재개 가능성에 좀 대비하는 모습도 읽히는데 어떻게 보실까요?
09:11네, 방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스라엘 측에서는
09:14미국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고 진지하게 전쟁 준비를 또 하고 있습니다.
09:19얼마 동안 지금 현재 휴전이 되어 있기 때문에
09:22그 기간 동안에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 군들은
09:26아주 지금 다시 재무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09:32그래서 이스라엘 측에서는 이미 목표, 어떤 표적을 이미 다 설정을 해서
09:38준비를 완료를 했고
09:40트럼프 대통령이 결정만 내리면 출동할 수 있는 그런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09:47만약의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렇게 공격을 한다면
09:51이란 측으로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09:54이란은 결국은 지난번에 우리가 전쟁에서 봤을 때
09:58걸프 국가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했었습니다.
10:02그건 역시 매우 억제 효과가 좋았습니다.
10:05따라서 이번에도 이란은 걸프 국가에 대한 공격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10:13더불어서 지금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제권은 훨씬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0:18따라서 그렇게 되면 아마도 호르무즈 해업 안에서
10:24또 미군과 이란 군 간의 회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