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00:04서울에서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00:08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00:13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5이현정 기자, 5월인데 벌써 온열 질환 사망 사례가 나왔다고요?
00:21네, 서울 동대문구에서 그제 80대 남성이 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00:26때이른 무더위 속에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벌써 발생한 겁니다.
00:32질병관리청이 전국 응급실 감시 체계를 가동한 이래 가장 이른 사망 사례고
00:38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릅니다.
00:41사고 당일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은 28.2도에 달했고
00:45특히 서울의 최고 기온은 31.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50이날 하루 만에 7명이 온열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는데
00:53서울 2명과 인천 1명, 경기 4명으로 모두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01:01오늘도 무척 더운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군요.
01:05네, 오늘도 서울과 대구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01:09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예보됐습니다.
01:13질병관리청과 기상청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보면
01:16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국 온열 질환자 예측 수준은 2단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01:221단계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수준이라면
01:262단계는 일부 지역에서 실제 환자가 발생하는 수준을 뜻합니다.
01:31보건 당국은 고령자와 임산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01:35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40특히 어지럼증과 두통, 의식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01:45즉시 실내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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