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종전과 관련해 역할이 기대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소득없이 끝나고, 중동에선 물밑 협상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이란은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 지정 항로 도입과 통행료 징수를 예고한 데 이어 전쟁으로 중단됐던 증시 재개장도 준비 중입니다.
00:19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00:25아람미니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7미국과 이란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의 내무부 장관이 예고 없이 이란 테헤란을 전격 방문했는데, 어떤 진전이 있었습니까?
00:40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입니다. 이란과 파키스탄의 내무부 장관이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요.
00:47두 나라 사이의 무역과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0:56모멘이 이란 내무부 장관은 파키스탄 측과의 논의가 주로 무역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양국 정부가 서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도
01:06언급했습니다.
01:07또 두 나라가 경제와 무역 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양측 국경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도 전했습니다.
01:15가장 논의를 모으는 종전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01:20딱히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이 일요일 다른 이란 관료들과의 회담이 있다고 IRNA통신이 전하고 있어서 이날 종전 관련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관건입니다.
01:32미국 이스라엘과 벌인 전쟁으로 가동을 멈췄던 이란 증시가 다시 재개장한다고요?
01:42전쟁 여파로 중단됐던 이란 증시, 오는 화요일에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1:48로이터통신이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한 이란 국영통신사 보도를 전한 건데요.
01:54주식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모든 자본시장 부문이 완전히 재개될 것이라고 이란 증권거래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02:01이란 전쟁 시작과 함께 주식 시작 활동이 중단된 데에 대해선 주주자산을 보호하고 공황상태에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16이란이 어제 봉쇄 중인 호르무지 해업에 새로운 지정항로를 마련하고 통행료도 걷겠다고 예고했는데 구체적인 발표가 나왔습니까?
02:28아직 이후에 추가로 발표된 건 없습니다.
02:31에브라임 아지지 이란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소셜미디어 X에 올린 내용을 보면요.
02:38이란이 호르무지 해업의 선박 통행료를 관리하기 위해 지정항로를 이용하는 통제 시스템을 마련했고 조만간 공개할 예정입니다.
02:46아지지 위원장은 상업용 선박과 이란에 협력하는 국가만이 지정항로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02:53해당 제도로 제공되는 전문 서비스에 대해서는 통행료가 부과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02:59다만 미국을 겨냥해 해당 항로는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의 관련국들에는 폐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3:07이란 국영 IRIB 방송도 중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 국가들도 혁명수비대 해군과 해역 통과를 위한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강조하면서
03:16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한 명분 쌓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03:23이란은 동시에 미국의 전면전 재개계에 대비한 항전 의지도 거듭 가지고 있는데요.
03:29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소셜미디어 X에 새로 올린 글에서
03:34전 세계가 새로운 실서의 문턱에 서 있다고 주장하면서
03:3770일 동안 이어진 이란 국민의 저항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했다며
03:43미래는 남방국 국가들의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03:46갈리바프 의장은 이에 앞서 이미 전쟁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고
03:50어떠한 침략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3:54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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