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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가 주도하는 '온라인 도매시장'. 판매자 입장에선 어떨까요?

이젠 간단한 중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있는데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업무 효율도 올랐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럭에 가득 실려 있는 수박을 차례로 옮깁니다.

경남 함안에서 막 생산된 수박입니다.

예전 같으면 여러 유통단계를 거친 뒤 와야 했지만 이젠 산지에서 곧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스로 만들어질 수박들입니다.

예전에는 가락시장에서 경매로 확보해야 했지만,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받게 됐습니다.

[최남국 / 주스 제조업체 대표]
"전산으로 구매할 수 있고, 산지에서 직접 오다보니 저희가 상품을 받는데 하루 정도 더 일찍 받는다, 그래서 상품 신선도가 더 좋아졌다."

이 업체에 수박을 판매한 도매업체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온라인 도매시장에 판매글을 올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중개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높아진 업무효율로 판매 무대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송창종 / 도매법인 관계자]
"지방에 있는 중소 슈퍼마켓이라든지 식자재업체들 수요만 맞다고 하면 거래를 할 수 있죠."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사과를 유통하는 또 다른 도매법인.

지방 공판장을 거치지 않고 강원도에서 생산한 사과를 바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통비용을 아끼고 있습니다.

[이재희 / 도매법인 관계자]
"운송비가 많이 간소화되면서 물류비 절감이라든지 원활한 물류 효율성을 통해서 농산물 유통이 좀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다."

도매상들의 업무 효율과 가격경쟁력도 높여주는 온라인 도매시장, 결국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장재인 / 중도매인 관계자]
"결국 가격을 저렴하게 저희들이 매입하게 되면 소비자한테 저렴하게 나갈 수가 있는 거죠."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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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K-푸드 산지특송, 저희 뉴스에일라이브가 연속 기획으로 마련해서 오늘 벌써 두 번째 시간입니다.
00:15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주도하고 있죠.
00:20바로 온라인 도매시장.
00:22지난번에 저희가 첫 번째로 소개를 해드렸었는데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00:29이제는 간단한 중계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있는데요.
00:35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업무 효율도 매우 좋아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00:41신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44트럭에 가득 실려있는 수박을 차례로 옮깁니다.
00:49경남 함안에서 막 생산된 수박입니다.
00:52예전 같으면 여러 유통단계를 거친 뒤 와야 했지만 이젠 산지에서 곧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00:59주스로 만들어질 수박들입니다.
01:01예전에는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확보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받게 됐습니다.
01:09전산으로 구매할 수 있고 산지에서 직접 오다 보니까 저희가 상품을 받는데 하루 정도가 더 일찍 받는다.
01:17그래서 상품의 신선도가 조금 더 좋아졌다.
01:19이 업체의 수박을 판매한 도매업체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01:24온라인 도매시장에 판매글을 올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중계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01:31높아진 업무 효율로 판매 무대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01:34지방에 있는 중소 슈퍼마켓이라든지 식자재 업체들 등등의 분들이 니즈만 맞다고 하면 거래를 할 수 있죠.
01:44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사과를 유통하는 또 다른 도매법인.
01:48지방 공판장을 거치지 않고 강원도에서 생산한 사과를 바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01:53그만큼 유통 비용을 아끼고 있습니다.
02:06도매상들의 업무 효율과 가격 경쟁력도 높여주는 온라인 도매시장.
02:10결국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02:19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02:26온라인 도매시장 2주 전에 저희가 처음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02:32이와 관련해서 자세한 소식 좀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2:37온라인 도매시장 운영본부장 이상길 본부장님을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02:43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02:44안녕하십니까?
02:46내용을 보면 산지와 소비자를 중간 없이 곧장 연결을 하니까 좋기도 하지만
02:54공판장의 도매상인들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02:58처음에 반대 안 했나요?
03:00네, 맞습니다.
03:02앵컨님 말씀대로 초기에는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좀 반대가 있었습니다.
03:07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도매시장이 가락동 도매시장이 40년 전에 오픈을 했습니다.
03:13그러면서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 간의 거래가 정착이 되다 보니까
03:19초기에는 온라인 도매시장이 개설된 초기에는 약간의 반대 의견들이 있었고
03:26좀 부정적인 어떤 시각을 갖는 그런 경향이 좀 없지 않았습니다.
03:31네, 그래도 이제 시간이 한 3년 정도 지났잖아요.
03:35그러면 반응이 좀 달라진 게 있나요?
03:38어떻습니까?
03:39요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03:41네, 온라인 도매시장이 운영을 되면서 초기에 약간 경계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하면
03:47온라인 거래 경험들이 쌓여가고
03:50그다음에 온라인의 장점들을 알아가면서 새로운 기회의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들이 생겼습니다.
03:58그래서 특히 거래 규모가 크고 전국 단위 영업을 하는 어떤 도매시장 법인들이나
04:04또 약간 젊고 그다음에 변화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그런 중도매인 분들은
04:10기존의 시장에서는 거래할 수 없었던 그런 거래들이 가능하게 되는 장점들을 확인함으로써
04:17새로운 기회의 요인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04:20좋은 건 좋은 건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기 때문에
04:24그런 우려가 좀 있긴 했었는데
04:27일단 기존의 공영 도매시장 거래 방식
04:30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지금 확장되고 있는 온라인 도매시장
04:35가장 달라진 점, 차이점은 뭐가 있겠습니까?
04:39가장 핵심적인 차이점은 유통 단계가 축소된다라는 부분입니다.
04:44기존의 산지 APC나 RPC 같은 조직들은 단순히 출하자의 역할만을 할 수 있었는데
04:51온라인에서는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게 되고요.
04:54그다음에 소비지에 있는 마트나 외식업체, 가공업체 이런 분들은
04:59중도매인들한테 구매하던 것을 직접 산지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05:03유통 단계가 축소가 되고 유통 비용이 절감이 되는
05:07훨씬 싸죠.
05:07그런 효과가 나타나게 되고요.
05:10기존의 오프라인 도매시장 관계자들 같은 경우에도
05:13도매시장 법인이나 중도매인이 시장 안에서만 해당 사전에 지정되어 있는
05:19그런 주체들 간에만 거래를 했었는데
05:21도매 법인은 전국에 있는 중도매인과
05:25마트, 외식업체 이런 데들 다 판매를 할 수가 있고
05:28중도매인은 도매 법인을 거치지 않고
05:31중도매인들은 산지에서 직접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05:35굉장히 어떤 기회 요인이 많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05:39그러니까 이제는 중도매인들조차도 온라인 도매시장을 직접 이용하는 그런 거군요.
05:48그러니까 공판장에 머물지 않고
05:49본인들도 직접 이걸 이용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군요.
05:53맞습니다.
05:53자, 일단은 뭐 말씀을 장점들만 말씀해 주셨으니까
05:58그래도 3년 차 운영하면서 좀 수정해야 될, 보완해야 될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06:03이제 온라인 거래가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06:07이제 비대면 거래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06:09그렇죠.
06:09상품에 대한 품질 관리라든지
06:11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06:15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판매자들의 가입 요건을
06:18최소한의 어떤 품질 관리 기준을 운영할 수 있는
06:22이런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연간 거래 규모를 20억 원 이상,
06:2610억 원 이상 이런 식으로 기준을 마련을 했었는데
06:29올해 9월부터는 이 기준을 완전히 폐지를 하고
06:32더 많은 농업인들이나 유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06:36그렇게 기준을 폐지를 했습니다.
06:38반면에 이제 기준을 폐지를 하다 보니까
06:42이제 품질 관리에 대한 이제 문제점이 생길 수가 있어서
06:46저희들이 농산물 품질 관리사를 전담해서 지정을 하거나
06:49거래 중개인들을 지정을 해서 원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06:54그다음에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06:58알겠습니다.
06:59지금까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온라인 도매시장
07:03이상길 운영본부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07:07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7:09감사합니다.
07: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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