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23살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00:06애초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고 30시간을 배회하다가 여고생으로 대상을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00:15경찰은 분노로 인한 계획범죄로 결론 내리고 살인 예비 혐의를 추가해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20나현우 기자입니다.
00:24검은 상하의에 슬리퍼를 신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경찰서를 빠져나옵니다.
00:30지난 5일 새벽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23살 장윤기입니다.
00:36지금 심장이 어떠십니까?
00:38죄송합니다.
00:38스토킹 여성 왜 찾아갔습니까?
00:41범행 동기는 뭡니까?
00:43장 씨는 동료이던 외국인 여성이 교제 요구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9협박한 것으로 모자라 미리 흉기 두 점을 준비했고, 위치 추적을 피하려고 휴대전화도 버렸습니다.
00:57장윤기는 애초 외국인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지닌 채 30시간 동안 거리를 배회하다가 대상을 여고생으로 바꿔 범행했습니다.
01:07혼자 귀가하는 여고생을 1km 미행했고, 예상 동선을 파악해 앞질러가 기다렸다가 범행했습니다.
01:15경찰은 장 씨가 우발적이거나 이상 동기 범죄가 아니라 분노로 인한 계획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0어린이날 새벽 피해 여고생이 쓰러져간 자리엔 추모꽃과 간식이 한가득 놓였고, 추모객 발길도 이어집니다.
01:38사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은 장 씨가 다시는 세상에 나오는 일이 없도록 엄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1:48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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