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중 스트롱맨 이렇게도 불리는데 모두 발언 스타일만 봐도 상당히 두 분의 스타일이 다르다는 걸 알 수가 있고요.
00:0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협상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지는 게 제가 다시 보니까 가장 오랜 절친한 관계, 아주 좋은
00:19관계, 시진핑 주석님은 내 친구 이런 표현이 들어가 있는데
00:23그런데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우정 이거 하나 들어가 있거든요. 좀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00:30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게 아름다움. 그 말을 워낙 많이 쓰잖아요.
00:37절친한 관계라는 말은 잘 안 쓰지 않습니까?
00:39절친한 관계라는 말도 많이 쓰죠. 그러니까 다른 나라 대통령 얘기하거나 또는 하여간 정부 대표 얘기할 때 그런 얘기를 많이 쓰죠.
00:50그러니까 형용사처럼 그냥 늘 그분은 따라다니는 것처럼 쓰는데
00:55글쎄요. 트럼프 대통령도 이제 글을 이렇게 돼 있는 걸 읽은 거잖아요. 읽은 거고 시진핑 주석도 읽은 건데
01:03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감정적인 얘기들이 좀 나왔고
01:07이제 시진핑 주석은 조금은 좀 이성적인 그런 표현들을 많이 했다고 봐요.
01:13그러면서도 이제 뭐라고 할까요?
01:16시진핑 주석이 얘기한 것을 딱 보면 크게 세 가지거든요.
01:22미국하고 중국하고 그 은혜 때보다도 중요한데 그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고요.
01:30두 번째는 우리가 서로 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거고
01:35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지금 두 국가 간의 관계가 사실상 이걸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직까지 두 국가 간의 관계가 명확하게 정립된
01:44게 없거든요.
01:45그것을 이제 상호 관계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된다라고 얘기했어요.
01:50그러니까 지금 시진핑 주석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미래를 잘 만들어야 되고 우리한테 달려있고
01:59그래서 미중 관계의 어떤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자라고 얘기하는데
02:03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너를 좋아하고 우리 CEO들 30명을 대신해서 내가 너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02:10이렇게 얘기하는 거니까 방향이 조금 다르죠.
02:14듣다 보면 근데 이제 원래의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좀 고려를 했을 때
02:20이번에 뭐 이란 사태나 이런 것들 때문에 조금 시진핑 주석에게
02:24조금 이렇게 굽히고 들어가는 거 아니냐.
02:27자꾸 우리 친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그런 식으로 좀 보여지기도 하거든요.
02:29트럼프 대통령이 아까도 비행기에서 얘기를 했지만
02:34그 전에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미국이 주도하고 내가 주도한다.
02:40그리고 이란에 관해서 아쉬운 소리를 안 하겠다라는 거를 내세웠잖아요.
02:46그러니까 이제 그거는 그런 얘기를 했을 때 지금 이제 외부적인 시각도
02:52워낙 트럼프 대통령이 코너에 몰려있다고 판단이 되니까
02:57중국의 도움을 그런 식으로 필요로 한다라고 얘기를 할 거다.
03:0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성정이나 이런 걸로 봐서
03:05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그거에 대한 반대급부를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어요?
03:12그러면 그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거죠.
03:16그래서 일단 표현은 그렇게 하되 사실 친하다는 말은 엄청나게 많이 하잖아요.
03:22김정은한테도 뭐 그냥 사랑스러운 이란 표현까지 쓰는 그런 정도니까
03:29그거는 이제 아마 서양인들의 소위 스킨십의 어떤 표현 이렇게 볼 수 있고
03:38동양의 정서는 사실 그렇지 않잖아요.
03:41그리고 시진핑은 어쨌든 사회주의 국가의 지도자고
03:44우리가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지만
03:46굉장히 근엄하고 진중하고 무표정하고
03:50이런 것들이 사실은 덕목처럼 비춰지는 거거든요.
03:55사회주의 국가에서는.
03:56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이렇게 투영이 된 형태가 아닌가.
04:01그리고 이제 모두 발언이나 이런 거는 하면서
04:03이제 소인수 회담에 들어가면 아마 깊은 얘기까지
04:06가시도친 뭐 얘기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04:09있는데 적어도 두 정상의 차원에서는
04:12우리가 이거를 관리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주는데
04:17더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04:19감사합니다.
04:20감사합니다.
04: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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