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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중 스트롱맨, 이렇게도 불리는데 모두발언 스타일만 봐도 상당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고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협상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지는 게 다시 보니까 가장 오랜 절친한 관계. 아주 좋은 관계, 시진핑 주석님은 내 친구. 이런 표현이 들어가 있는데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우정, 이거 하나 들어가 있거든요.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김열수]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게 아름다운, 그 말을 워낙 많이 쓰잖아요. 절친한 관계라는 말도 많이 쓰죠. 다른 나라 대통령 얘기하거나 하여간 정부 대표 얘기할 때 그런 얘기를 많이 쓰죠. 형용사처럼 늘 따라다니는 것처럼 쓰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글을 읽은 거잖아요. 시진핑 주석도 읽은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감정적인 얘기들이 나왔고 시진핑 주석은 이성적인 그런 표현을 많이 했다고 봐요. 그러면서도 시진핑 주석이 얘기한 것을 보면 크게 세 가지거든요. 미국하고 중국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데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거고요. 두 번째는 우리가 서로 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거고 마지막으로는 두 국가 간의 관계가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립된 게 없거든요. 그것을 상호 관계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야 된다고 얘기했어요. 시진핑 주석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미래를 잘 만들어야 되고 우리한테 달려 있고 그래서 미중 관계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너를 좋아하고 우리 CEO들 30명을 대신해서 내가 너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거니까 방향이 다르죠.


듣다 보면 원래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 이란사태나 이런 것 때문에 시진핑 주석에게 굽히고 들어가는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보이거든요.

[강준영]
트럼프 대통령이 아까도 비행기에서 얘기를 했지만 그전에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주도하고 내가 주도한다. 이란에 관해서 아쉬운 소리를 안 하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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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중 스트롱맨 이렇게도 불리는데 모두 발언 스타일만 봐도 상당히 두 분의 스타일이 다르다는 걸 알 수가 있고요.
00:0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협상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지는 게 제가 다시 보니까 가장 오랜 절친한 관계, 아주 좋은
00:19관계, 시진핑 주석님은 내 친구 이런 표현이 들어가 있는데
00:23그런데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우정 이거 하나 들어가 있거든요. 좀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00:30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게 아름다움. 그 말을 워낙 많이 쓰잖아요.
00:37절친한 관계라는 말은 잘 안 쓰지 않습니까?
00:39절친한 관계라는 말도 많이 쓰죠. 그러니까 다른 나라 대통령 얘기하거나 또는 하여간 정부 대표 얘기할 때 그런 얘기를 많이 쓰죠.
00:50그러니까 형용사처럼 그냥 늘 그분은 따라다니는 것처럼 쓰는데
00:55글쎄요. 트럼프 대통령도 이제 글을 이렇게 돼 있는 걸 읽은 거잖아요. 읽은 거고 시진핑 주석도 읽은 건데
01:03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감정적인 얘기들이 좀 나왔고
01:07이제 시진핑 주석은 조금은 좀 이성적인 그런 표현들을 많이 했다고 봐요.
01:13그러면서도 이제 뭐라고 할까요?
01:16시진핑 주석이 얘기한 것을 딱 보면 크게 세 가지거든요.
01:22미국하고 중국하고 그 은혜 때보다도 중요한데 그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고요.
01:30두 번째는 우리가 서로 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거고
01:35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지금 두 국가 간의 관계가 사실상 이걸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직까지 두 국가 간의 관계가 명확하게 정립된
01:44게 없거든요.
01:45그것을 이제 상호 관계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된다라고 얘기했어요.
01:50그러니까 지금 시진핑 주석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미래를 잘 만들어야 되고 우리한테 달려있고
01:59그래서 미중 관계의 어떤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자라고 얘기하는데
02:03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너를 좋아하고 우리 CEO들 30명을 대신해서 내가 너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02:10이렇게 얘기하는 거니까 방향이 조금 다르죠.
02:14듣다 보면 근데 이제 원래의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좀 고려를 했을 때
02:20이번에 뭐 이란 사태나 이런 것들 때문에 조금 시진핑 주석에게
02:24조금 이렇게 굽히고 들어가는 거 아니냐.
02:27자꾸 우리 친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그런 식으로 좀 보여지기도 하거든요.
02:29트럼프 대통령이 아까도 비행기에서 얘기를 했지만
02:34그 전에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미국이 주도하고 내가 주도한다.
02:40그리고 이란에 관해서 아쉬운 소리를 안 하겠다라는 거를 내세웠잖아요.
02:46그러니까 이제 그거는 그런 얘기를 했을 때 지금 이제 외부적인 시각도
02:52워낙 트럼프 대통령이 코너에 몰려있다고 판단이 되니까
02:57중국의 도움을 그런 식으로 필요로 한다라고 얘기를 할 거다.
03:0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성정이나 이런 걸로 봐서
03:05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그거에 대한 반대급부를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어요?
03:12그러면 그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거죠.
03:16그래서 일단 표현은 그렇게 하되 사실 친하다는 말은 엄청나게 많이 하잖아요.
03:22김정은한테도 뭐 그냥 사랑스러운 이란 표현까지 쓰는 그런 정도니까
03:29그거는 이제 아마 서양인들의 소위 스킨십의 어떤 표현 이렇게 볼 수 있고
03:38동양의 정서는 사실 그렇지 않잖아요.
03:41그리고 시진핑은 어쨌든 사회주의 국가의 지도자고
03:44우리가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지만
03:46굉장히 근엄하고 진중하고 무표정하고
03:50이런 것들이 사실은 덕목처럼 비춰지는 거거든요.
03:55사회주의 국가에서는.
03:56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이렇게 투영이 된 형태가 아닌가.
04:01그리고 이제 모두 발언이나 이런 거는 하면서
04:03이제 소인수 회담에 들어가면 아마 깊은 얘기까지
04:06가시도친 뭐 얘기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04:09있는데 적어도 두 정상의 차원에서는
04:12우리가 이거를 관리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주는데
04:17더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04:19감사합니다.
04:20감사합니다.
04:20감사합니다.
04: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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