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교사는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먹을 수 없다는 경북교육청의 청탁금지법 안내문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1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최근 교사 업무 포털에 게재한 '헷갈리는 청탁금지법 완벽 정리'라는 제목의 안내 배너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이 배너에는 '스승의 날, 케이크 파티 불가능?', '카네이션 생화는 불법인가요?', '유치원이 아닌 어린이집은 괜찮나요?' 등의 문구와 함께 교사가 받을 수 있는 선물 및 행위의 허용 범위에 대한 안내가 담겼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학생 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생 개인이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크 파티를 할 경우 학생들끼리 나눠 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교사와 함께 나눠 먹거나 교사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스승의 날 케이크 파티는 하되 선생님은 주지 말고 학생들끼리 나눠 먹으라는 건가", "스승의 날 파티하고 케이크 한쪽은 선생님께 못 드리는 게 말이 되나" 등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교사들 사이에서도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 등 항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안내 배너는 결국 업무 포털에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자ㅣ이유나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윤현경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409324622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교사는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먹을 수 없다는 경북교육청의 청탁금지법 안내문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814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최근 교사 업무 포털에 게재한 헷갈리는 청탁금지법 완벽정리라는 제목의 안내 배너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00:19이 배너에는 스승의 날, 케이크 파티 불가능, 카네이션 생활은 불법인가요?
00:23유치원이 아닌 어린이집은 괜찮나요? 등의 문구와 함께 교사가 받을 수 있는 선물 및 행위의 허용 범위에 대한 안내가 담겼습니다.
00:33안내에 따르면 학생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생개인이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00:42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크 파티를 할 경우 학생들끼리 나눠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교사와 함께 나눠먹거나 교사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00:52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스승의 날 케이크 파티는 하되 선생님은 주지 말고 학생들끼리 나눠먹으라는 건가 스승의 날 파티하고 케이크 한쪽은 선생님께
01:01못 드리는 게 말이 되나 등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01:04교사들 사이에서도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 등 항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1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안내 배너는 결국 업무 포털에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