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끝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08다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 의지를 보이는 만큼 파업 전 막판 협상이 재개될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8손효정 기자, 먼저 협상이 끝난 뒤에 노조와 삼성전자 측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00:23네,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 중재로 2박 3일에 걸친 사후 조정에 나섰지만 결국 이견만 확인한 채 헤어졌습니다.
00:32양측 모두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재원과 상한 퇴직, 제도와 여부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건데요.
00:41노조는 파업 종료까지 회사와의 추가 대화는 고려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46사후 조정까지 5달간 교섭에서 일관된 요구를 해왔지만 회사가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못한 만큼 더는 대화를 이어나갈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00:57사측 또한 오늘 오전 낸 입장문에서 유감을 나타내며 노조가 경직된 제도화만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05다만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3파업까지 아직 며칠 남았는데 추가 협상 여지는 전혀 남아있지 않은 건가요?
01:19성과급을 둘러싼 노사의 간극은 여전히 크지만 파업 전 협상이 다시 이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01:26최승호 초기업 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사후 조정 결렬 뒤 기자들을 만나 회사가 진전된 안을 가져온다면 들어볼 생각은 있다고 밝혔는데요.
01:36차측 역시 대화의 문은 열어둔 상태입니다.
01:38정부는 노사의 대화를 촉구하며 적극적인 중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01:44총파업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끝까지 물밑에서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49지난 조정 절차를 중재했던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사가 합의해 추가 사후 조정을 요청한다면 언제든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1:58김민석 국무총리도 오늘 오전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02:05어떤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노사 대화가 계속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02:1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SNS에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협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02:21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23감사합니다.
02:24감사합니다.
02:2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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