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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섭 "정원오, 폭행 관련 거짓 해명"
정원오 반박…"당시 민자당 의원의 일방적 주장"
판결문·언론 보도까지 공개…기자 질문에는 '침묵'


6.3 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격전지마다 여야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정원오 후보가 31년 전 폭행 사건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퉜다'고 해명했는데, 거짓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네요?

[기자]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자신이 확보한 양천구 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 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 재 섭 / 국민의힘 의원 :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하였으며, 정 후보를 제지하는 시민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정원오 후보 측은 해당 속기록에 대해 '민주자유당 측 입장만 담긴 일방적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또 판결문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정 원 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해명자료 내셨어도 한 마디만 좀 해주시겠어요? 김재섭 의원 관련해서) 네, 가시죠. (매번 민감한 거 피하시면 안 됩니다) ….]

그러자 김재섭 의원은 다시금 당시 문제를 제기한 의원은 무소속이었고,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사과한 기록도 있다며 추가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개혁신당 역시 5·18 정신을 술자리 폭행 전과 세탁에 악용한 정원오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각 당 선거 준비 상황도 살펴보죠, 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네요.

[기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 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방선거...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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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3 지방선거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격전지마다 여야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00:06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0:12국회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00:16네, 국회입니다.
00:17정원호 후보가 31년 전 폭행 사건에 대해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퉜다 이렇게 해명을 했었는데
00:25거짓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네요.
00:30네,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00:36자신이 확보한 양청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00:4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7여 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하였으며
00:52정 후보를 제지하는 시민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01:01정원호 후보 측은 해당 속기록에 대해 민주자유당 측 입장만 담긴 일방적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01:08또 판결문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01:14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라툼이 썼다고 보도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21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01:28들어보겠습니다.
01:42그러자 김재섭 의원은 다시금 당시 문제를 제기한 의원은 무소속이었고
01:47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사과한 기록도 있다며 추가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01:52개혁 신당 역시 5.18 정신을 술자리 폭행 전과 세탁에 악용한 정원호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00김철희 기자, 각 당 선거 준비 상황 이번엔 살펴보겠습니다.
02:04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네요.
02:09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02:15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02:21지방선거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26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 2만 37차례 개최했다며
02:31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35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세만금 사업 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02:42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되는데
02:49정청래 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2:53경기 평택을 지역 역시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사이 적자 경쟁이 수그러들지 않는 등
03:00격전지 곳곳이 살얼은 판입니다.
03:02한편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를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03:08조정식,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03:12이른바 친명, 친청 사이 개파 대리전이 펼쳐질 거란 분석입니다.
03:19그리고 국민의힘에도 국회 부의장 한 자리가 돌아가는데 후보가 정해졌습니까?
03:26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사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후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03:34101표 가운데 59표 과반을 얻어 경쟁자였던 조배숙, 조경태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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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논란을 매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취지인데
04:03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사실상 원톱 체제로 구성했습니다.
04:09장 대표가 선거 전면에 나서는 게 유리할지 당내 갑론을 박은 여전하지만
04:14장 대표는 보폭을 중원까지 넓혔습니다.
04:17조금 전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현장 지원을 이어갔고요.
04:24송원석 원내대표 역시 같은 시각 이용 경기 하남갑 후보 개소식으로 출격해 투톱이 나란히 현장을 찾았습니다.
04:3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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