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밤에 도착하고 두 정상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저는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00:07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그랬잖아요. 시진핑 주석이 나를 만나면 꼭 껴안아 줄 거라고 어떤 모습으로 환영할 걸로 보십니까?
00:18시진핑 주석의 특징상 껴안지는 않을 것 같고요.
00:22다만 무표정한 얼굴로 악수는 좀 따뜻하게 할 것 같습니다.
00:27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또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행위들이 있습니다.
00:33자기 쪽으로 힘을 줘서 압력을 꽉 줘서 자기 쪽으로 당겨오면서 주도권을 갖고자 할 텐데요.
00:38그것도 기싸움이잖아요.
00:40그런 기싸움, 사빠싸움에서도 아마 시진핑 주석이 충분히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00:44그 순간만이라도 집중력을 유지해서 절대 트럼프 대통령 쪽으로 아마 악수할 때 손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치열한 기싸움이 처음부터 진행이 되리라
00:54생각을 합니다.
00:55물론 따뜻하게 환대하고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야 되지만
00:59지금 미중 간의 상황 그리고 중동을 둘러싼 여타 상황들이 그렇게 웃으면서 포옹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01:10말씀하신 2017년 9년 전에 국빈 방문했을 때 그때는 멜라니아에서도 같이 동행에서 갔을 때처럼
01:16화려하고 정말 어떤 축제와 같은 그런 분위기를 이번에 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01:212026년 미중 정상회담은
01:24저때가 지금 자금성 통째로 비어서 갔던 거잖아요.
01:28그렇습니다. 1박 2일간 저 공간을 다 진공상태로 만들어 놓고
01:32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이제 본인의 임기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굉장히 중대한 전환점이었기 때문에
01:40어떻게 보면 과거 명나라 청나라 500년 동안 중국 제국이었던 국사 국정을 담당했던 저곳에 가서
01:47바로 내가 주인공이다.
01:49이제 트럼프 대통령 미국 전 세계 패권을 주도하는 미국 대통령과 동급에 서 있는
01:55자신의 권력을 좀 이렇게 상징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01:59아마 이번에도 자금성이 아닌 9년을 지난 내일의 모습은 아마 천단에서 저런 모습이 연출이 될 텐데요.
02:07이제 자금성에서 9년 이후에 전환된 천단에서 미중 정상이 만나는 모습은
02:12세계의 문명을 좌지우지하는 두 개의 태양, 미국과 그리고 중국.
02:18중국은 그 정도 할 수 있는 능력을 WTO죠.
02:24WTO에 가입을 하면서 이제 지난 20년 동안 가파른 성장, 급격한 성장을 했기 때문에
02:29정치, 경제, 군사적인 입장에서 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그런 국가가 됐다는 것을 보이면서
02:37동시에 하늘에 기도를 하겠죠.
02:39과거 명청 때도 황제가 저 천단에 가서 하늘에 기도를 하는데
02:43결국 국가와 평화와 안정, 번영 이런 것들을 기원을 했겠죠.
02:46그래서 두 개의 태양, 미중 정상이 저곳에서 각자의 물론 소망과 기도가 있겠습니다만
02:54중국이 굳이 꼭 집어서 또 천단을 이렇게 선정을 했던 이유는
03:00중동 전쟁에서 결국은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일종의 훈수 두기
03:05그리고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그런 장소로서 저 지역을 선택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3:119년 전에 황제 의전 모습과 어떤 부분이 좀 같고 좀 다를지
03:15이 부분도 좀 관심이 쏠리는데
03:17이번에 천단 관련해서 또 그때와 좀 비슷한 모습이 펼쳐질 가능성도 좀 있을까요?
03:23글쎄요.
03:249년 전 같은 경우는 근본적으로 이렇게 봐야 돼요.
03:279년 전 같은 경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기에 들어와서 미중 패권 경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거든요.
03:33굉장히 갈등이 고조된 시점이었고요.
03:37그리고 시작하자 2018년, 19년 본격적으로 2년 동안 무역 전쟁을 펼쳐왔기 때문에
03:42어떻게 보면 그 기간 동안에 상당히 미중 간 갈등이 격화가 됐다.
03:47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신진핑 주석은 당황스러웠죠.
03:50왜냐하면 신진핑 주석 같은 경우는 집권 이후에 대구 끌기를 은근히 주장을 많이 했거든요.
03:55그리고 중국 제조 2025라는 걸 표방을 하고
03:58그 말은 뭐냐면 결국은 미국을 뛰어넘겠다라는 그런 표호를 걸었는데
04:04그게 트럼프 대통령한테 굉장히 거슬린 거죠.
04:07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공세적인 입장을 취했고
04:10근본적인 미국과 중국 간에 미국이 일방적으로 어떤 무역 적자를 받아보는 것에 따라서
04:17그걸 해소해야겠다는 것이 트럼프 정부의 입장이었거든요.
04:21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시진핑 주석이 극진하게 오실 수밖에 없다라고 보고 있는데요.
04:26그래서 그런지 표정이 트럼프 대통령이 저 당시에 기세등등한 것 같기도 하고.
04:30맞습니다.
04:31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04:33바이든 정부로 이어져서 트럼프 정부의 아메리칸 퍼스트가 바이든 정부에서는
04:39중국에 대한 대중국 봉쇄로도 강화됐습니다.
04:43특히 바이든 대통령 같은 게 다자주에 입각해서 많은 유럽 동맹국들과 함께
04:49글로벌 공급망 재구축이나 또 여러 가지 안보 문제에서 중국을 압박을 했습니다.
04:55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었고
04:58지금 이 상황에서 볼 때는 상당히 시진핑 주석이 여유로운 입장이라는 겁니다.
05:03왜냐하면 중국 제조 2025가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상당히 목표를 달성을 했고
05:09또 지금 안보적으로 볼 때도 바이든 정부하고 트럼프 정부가 차이가 뭐냐 하면
05:15바이든 정부에서는 다자주의 동맹국들 간에 협력을 해서
05:19트럼프 대통령이, 죄송합니다.
05:22시진핑 주석을 압박을 했다.
05:24그건 뭐냐 하면 굉장히 고통스러웠던 겁니다.
05:26그런데 지금은 아니라는 거죠.
05:27동맹국 간의 분열 현상이 나타나니까 자연스럽게 시진핑 주석이 이걸 즐기고 있고
05:33또한 최근에 저희가 주목할 것은 뭐냐 하면
05:36지난 트럼프 대통령 이익에 들어와서 관세 전쟁을 해서
05:40미국과 중국 간에 상당히 치킨게임이 벌어졌는데
05:45이게 점차 수그러들면서 특히 금년도에 들어와서
05:48미국의 대법원이 상호 관세가 위헌이라고 얘기했고요.
05:52또 거기에 의해서 글로벌 관세도 이건 위헌이라고 얘기했습니다.
05:55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내밀 카드가 무뎌졌다라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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