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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두 차례에 걸쳐 이른바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달 9일 누군가 임직원 개인정보로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명단을 만들었다며 고소장을 냈고, 일주일 뒤에는 사내 서버에 접속해 2만 번 넘게 정보를 조회한 직원을 고소했습니다.

수사 착수 한 달 만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있는 서버를 압수수색 한 경찰은 비정상적으로 접근한 IP 주소 4개를 특정했습니다.

블랙리스트로 추정되는 명단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IP 주소와 연결된 컴퓨터 등 장치의 사용자 4명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인물이 있을 것으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장치 주인들의 노조 가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측이 특정해 고소한 직원 A 씨의 경우 IP주소로 특정된 인물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블랙리스트 작성에 연관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가 총파업을 앞두고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경찰의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편집ㅣ임종문
자막뉴스ㅣ이은비 고현주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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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성전자는 두 차례에 걸쳐 이른바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0:07지난달 9일 누군가 임직원 개인정보로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명단을 만들었다며 고소장을 냈고
00:13일주일 뒤에는 사내 서버에 접속해 2만 번 넘게 정보를 조회한 직원을 고소했습니다.
00:21수사 착수 한 달 만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있는 서버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00:26비정상적으로 접근한 IP 주소 4개를 특정했습니다.
00:31블랙리스트로 추정되는 명단도 확보했습니다.
00:35경찰은 조만간 IP 주소와 연결된 컴퓨터 등 장치의 사용자 4명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00:42이 가운데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인물이 있을 것으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00:49다만 경찰은 장치 주인들의 노조 가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54경찰은 또 4측이 특정해 고소한 직원 A씨의 경우 IP 주소로 특정된 인물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01:03블랙리스트 작성에 연관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08삼성전자 4측과 노조가 총파업을 앞두고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01:12경찰의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17YTN 조경원입니다.
01:19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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