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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제 딱 21일 남았습니다.

격전지마다 여야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정원오 후보가 31년 전 폭행 사건에 대해 '5·18 인식 차이로 다퉜다'고 해명했었는데, 거짓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네요?

[기자]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자신이 확보한 양천구 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 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하였으며, 정 후보를 제지하는 시민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정원오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판결문을 보더라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는 겁니다.

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해명자료 내셨어도 한 마디만 좀 해주시겠어요? 김재섭 의원 관련해서) 네, 가시죠. (매번 민감한 거 피하시면 안 됩니다) ….]


각 당 선거 준비 상황도 살펴보죠, 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네요.

[기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 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방선거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 회견 뒤에는 곧바로 정책위 차원의 '메가 특구' 공약 발표식이 예고되는 등 지도부 전체가 선거 총력전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새만금 사업 지원 현장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정청래 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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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3 지방선거 이제 딱 21일 남았습니다.
00:03격전지마다 여야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00:06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00:12국회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9정원호 후보가 31년 전에 폭행 사건에 대해서 5.18 인식 차이로 다퉜다라고 해명을 했었는데
00:25거짓이다라는 의혹이 불거졌죠?
00:29네,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00:35자신이 확보한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00:4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0정원호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01:03판결문을 보더라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01:09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이 썼다고 보도했다는 겁니다.
01:15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01:21들어보겠습니다.
01:36각 당의 선거 준비 상황도 살펴보죠.
01:39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죠?
01:44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01:49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01:55지방선고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00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02:05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10정 대표 회견 뒤에는 곧바로 정책위 차원의 메가특구 공약 발표식이 진행되는 등
02:15지도부 전체가 선거 총력전입니다.
02:18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세만금 사업 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02:25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02:29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되는데
02:31정청래 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2:36경기 평택을 지역 역시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사이 적자 경쟁이
02:41수그러들지 않는 등 격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입니다.
02:45한편 후반기 국회를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자도 오늘 오후 선출되는데
02:50박지원, 조정식, 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02:53이른바 친명, 친청 사이 개파 대리전이 펼쳐질 거란 분석입니다.
03:07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사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후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03:15101표 가운데 59표 과반을 얻어 경쟁자였던 조배숙, 조경태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03:21최근 공관위원장을 맡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점수를 땄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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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사실상 원톱 체제로 구성했습니다.
03:50장 대표가 선거 전면에 나서는 게 유리할지 당내 갑론을 박은 여전하지만 당대표는 보폭을 중원까지 넓혔습니다.
03:59오후에도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에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현장 지원을 이어갑니다.
04:05송원석 원내대표 역시 같은 시각 이용 경기 하남갑 후보 개소식으로 가는 등 투톱이 나란히 현장으로 출격합니다.
04:1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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