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이제 딱 21일 남았습니다.
00:03격전지마다 여야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00:06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00:12국회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9정원호 후보가 31년 전에 폭행 사건에 대해서 5.18 인식 차이로 다퉜다라고 해명을 했었는데
00:25거짓이다라는 의혹이 불거졌죠?
00:29네,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00:35자신이 확보한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00:4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0정원호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01:03판결문을 보더라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01:09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이 썼다고 보도했다는 겁니다.
01:15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01:21들어보겠습니다.
01:36각 당의 선거 준비 상황도 살펴보죠.
01:39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죠?
01:44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01:49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01:55지방선고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00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02:05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10정 대표 회견 뒤에는 곧바로 정책위 차원의 메가특구 공약 발표식이 진행되는 등
02:15지도부 전체가 선거 총력전입니다.
02:18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세만금 사업 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02:25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02:29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되는데
02:31정청래 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2:36경기 평택을 지역 역시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사이 적자 경쟁이
02:41수그러들지 않는 등 격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입니다.
02:45한편 후반기 국회를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자도 오늘 오후 선출되는데
02:50박지원, 조정식, 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02:53이른바 친명, 친청 사이 개파 대리전이 펼쳐질 거란 분석입니다.
03:07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사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후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03:15101표 가운데 59표 과반을 얻어 경쟁자였던 조배숙, 조경태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03:21최근 공관위원장을 맡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점수를 땄다는 평가입니다.
03:30국민의힘 지도부도 선거 준비에 한창인데요.
03:33국민 무시, 심판, 공소 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03:39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논란을 매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취지인데
03:44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사실상 원톱 체제로 구성했습니다.
03:50장 대표가 선거 전면에 나서는 게 유리할지 당내 갑론을 박은 여전하지만 당대표는 보폭을 중원까지 넓혔습니다.
03:59오후에도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에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현장 지원을 이어갑니다.
04:05송원석 원내대표 역시 같은 시각 이용 경기 하남갑 후보 개소식으로 가는 등 투톱이 나란히 현장으로 출격합니다.
04:1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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