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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성과급을 둘러싼 사후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13시간째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이 수용될지 주목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삼성전자 노사 협상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회의는 12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까지 삼성전자 노사가 자체적인 의견 접근에 실패했습니다.

지금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최승호 /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 회사는 아직도 영업익 10%를 고수하고 있고 또 비메모리 챙겨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정안을 내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최 위원장은 오늘 저녁 8시 20분까지 중노위의 조정안이 나오지 않으면, 이 자리를 떠나겠다고 밝혔는데요.

약속된 기한이 지난 이후에도 회의실에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중노위의 조정안을 받아서 삼성전자 노사가 수용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노사 협상의 쟁점은 성과급 재원 규모와 명문화 여부입니다.

노조 측은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개인 상한 없이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도화할 것 요구해왔습니다.

여기에 영업이익 15%의 재원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부족한 재원 대신 OPI주식보상제도를 활용해 주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영업이익을 활용해 성과급으로 줄 수 없다면 그에 상당하는 만큼의 삼성전자 주식을 달라는 요구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영업이익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고, 업계 1위를 달성했을 때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중노위의 조정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일단 현재로서는 노사 의견 차이가 좁혀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중노위는 최대한 양측의 협의를 도출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기조라서 협상이 오늘을 넘겨 계속 이어갈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노조는 일단 오는 21일부터 18일에 걸쳐 총파업을 강행한다는 의지를 굽...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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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삼성전자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성과급을 둘러싼 사후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7벌써 13시간째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이 수용될지 주목되는데요.
00:14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박기환 기자.
00:20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입니다.
00:2310시 반이 넘었습니다.
00:24지금 삼성전자 노사 협상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30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 조정 회의는 12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00:37일단 오늘까지 삼성전자 노사는 협상을 통한 다체적인 의견 접근에는 실패했습니다.
00:42지금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00:45오늘 오후 6시쯤 나온 최승호 초기업 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1:07최 위원장은 오늘 저녁 8시 20분까지 중노위의 조정안이 나오지 않으면 이 자리를 떠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01:13약속된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회의실에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01:18일단 중노위의 조정안을 받아서 삼성전자 노사가 수용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3초기업 노조 관계자는 YTN에 보낸 문자에서 현재 결정된 바는 없지만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1:30삼성전자 노사 협상의 쟁점은 성과급 재원 규모와 명문화 여부입니다.
01:35노조 측은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개인 상한 없이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도화해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01:42여기에 영업이익 15%의 재원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부족한 재원 대신 OPI 주식 보상 제도를 활용해서 주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01:51요구했습니다.
01:52영업이익을 활용해서 성과급을 줄 수 없다면 그에 상당하는 만큼의 삼성전자 주식을 달라 하는 요구로 해석이 됩니다.
01:59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영업이익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고 업계 1위를 달성했을 때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2:08일단 중노위의 조정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02:11일단 현재로서는 노사 의견 차이가 좁혀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02:16일단 중노위는 최대한 양측의 협상을 도출하기 위해서 협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기조라서 협상이 오늘을 넘겨 계속 이어갈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02:25노조는 일단 오는 21일부터 18일에 걸쳐 총 파업을 강행한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는 가운데
02:30이번 파업 현실할 경우 최대 30조 원의 손실과 함께 우리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큰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02:36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서 YTN 박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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