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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미국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전시 작전권 전환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또 핵 추진 잠수함과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등 민감한 현안들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우리 측은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강조하며 전작권 전환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과 만나 힘을 통한 평화라는 기치 아래 미군의 전사 정신을 회복해 세계 최강인 미국을 더욱 강력한 군대로 발전시킨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에 발맞춰 국방비 증액 등을 통해서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하여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협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국방비 증액 약속과 한반도 방어에 대한 주도적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파트너들이 진정한 부담 분담을 실천함으로써 탄력 있는 동맹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적대국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필수인 동맹의 부담 분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을 오는 2029년 1분기로 언급해 임기 내인 2028년을 검토 중인 이재명 정부와 인식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안 장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안규백 / 국방부 장관 : 우리도 이에 발맞춰 국방비 증액 등 통해서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하여 우리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여를 우회적으로 요청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 동맹의 강인함은 중요하며 파트너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며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피트 헤그세스 / 미 ...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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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미 국방장관이 미국에서 만나 전시작전권 전환, 그리고 호르무제협 통행 재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00:07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민감한 현안도 논의했을 걸로 보이는데요.
00:11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00:14이승윤 특파원,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00:21네, 안규백 장관은 해그세스 장관과 만나 힘을 통한 평화라는 기체 아래 미군의 전사정신을 회복해 세계 최강인 미국을 더욱 강력한 군대로
00:32발전시킨 걸 높이 평가했습니다.
00:34특히 이에 발맞춰 국방비 증액을 통해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해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00:44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5해그세스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험을 억제하고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00:58이어 한국의 국방비 증액 약속과 한반도 방어에 대한 주도적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파트너들이 진정한 부담, 분담을 실천함으로써 탄력 있는
01:09동맹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2해그세스 장관은 또 한미 국방 장관은 전작권 전환, 동맹현대화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강화해 가기로
01:22했습니다.
01:23다만 제이비어 브런스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국의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을 오는 2029년 1분기로 언급해 임기 내인 2028년을 검토 중인
01:34이재명 정부와는 인식차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01:37안규백 국방 장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1:56이번에 미국 측에서 나온 이야기도 살펴보죠.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습니까?
02:02해그세스 장관은 우리 동맹의 강인함은 중요하며 파트너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접
02:13들어보시죠.
02:28이에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바탕으로 함께해온 만큼 앞으로도 한 목소리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02:39화답했습니다.
02:39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에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기여를 거듭 촉구해왔습니다.
02:47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화재가 미상의 비상체에 의한 외부 공격 탓으로 확인된 상황인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도
02:57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02:59청와대는 나무호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보장과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03:11상황입니다.
03:12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건조협력 등 민감한 현안도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관측됩니다.
03:19한미 정상이 지난해 합의했던 핵추진 잠수함 건조협력 등 안보 현안도 쿠팡을 둘러싼 갈등 속에 후속협의에 그동안 속도가 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03:31이 밖에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등도 논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03:36국방부 관계자는 안 장관의 방미에 대해 한미정상회담, 한미안보협의회, SCM 협의사항 후속 조치 관련 이행 점검차 9위급이 직접 소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48이번 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미 국방당국 차관부급 회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 키드회의도 열립니다.
03:59이런 상황에서 안규백 장관이 별도로 미국을 방문한 걸 두고 고위급 협의를 통한 한미 간의 이견 조율 필요성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04:08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4:10안규백 장관이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미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4:15미 해군 장관 대행, 미 상원 군사위원장과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04:2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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