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7,000을 넘어선 지 불과 3거래일 만에 8,00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가 14%나 급등했는데 CPU 시장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피가 4.3% 오른 7,822로 마감해 5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장중에는 7,898까지 올랐는데 '8천피'까지 불과 102p밖에 남겨두질 않았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177p 남은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6.3% 오른 285,500원에 SK하이닉스는 11.5% 오른 1,880,000원에 장을 마쳐 최고가를 또 경신했습니다.
인텔이 애플의 차세대 기기용 반도체 생산 계약을 따냈다는 보도에 인텔 주가가 14%나 급등하는 등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박 석 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GPU 시장을 뛰어넘어 CPU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간 지속이 될 것이다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고 이 부분이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던 것으로….]
코스피 질주로 국내 증시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 6천조 원을 넘은 지 8거래일 만에 7천조 원도 넘어섰습니다.
지수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올해 들어 8번째 발동됐습니다.
지난 6일 코스피 6천 돌파 때 이후 3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또 발동됐는데 그만큼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03% 내리며 1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했지만 기관의 순매도 폭이 더 컸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6원으로 출발해 1,472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영상기자 : 진형욱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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