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정부를 향한 통일교의 금품 청탁 사건은 항소심에서도 잇따라 유죄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7특히 김건희 씨 항소심에서는 통일교 금품 수수 사건을 전부 유죄로 인정하면서 유착관계 구조가 더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00:14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김건희 씨 항소심 재판부는 통일교 금품 수수 사건을 전부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00:24800만 원대의 첫 번째 샤넬 가방 수수가 알선 수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1심 판결을 뒤집은 겁니다.
00:31세 차례 금품 수수 행위를 포괄일죄로 판단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00:36항소심 재판부는 김 씨가 첫 번째 샤넬 가방을 받을 당시에도 정부의 협조를 구하고자 하는 통일교 의사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봤습니다.
00:44범행마다 수단과 방법이 같고 청탁 내용이 구체화하는 것으로 볼 때
00:48세 번의 수수 행위를 하나의 범죄로 봐야 한다는 게 항소심 재판부 판단입니다.
00:52윤석열 정부를 향한 통일교 금품 청탁 사건은 항소심에서도 잇따라 유죄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9통일교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1:07금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으며 1심보다 형량이 늘었습니다.
01:14통일교가 김 씨와 권 의원을 통해 정권의 투트랙으로 청탁을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을 2심 법원까지 사실로 본 셈입니다.
01:22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아직 1심이 진행 중이지만 앞선 재판들과 사실관계가 같다는 점에서 유죄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31재판이 거듭될수록 통일교와 정치권, 대통령 영부인으로 이어지는 유착관계 구조는 더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01:38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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