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이 처음으로 참여해 행진하며 북러동맹관계를 과시했습니다.
00:07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열병식 기념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13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전승절 열병식이 펼쳐진 모스크바 불군광장.
00:21북한군 부대가 총을 들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행진합니다.
00:25인공기와 함께 조국의 무궁한 번영이 적힌 전승절 기념깃발이 펄럭입니다.
00:32북한군이 등장하자 관람석에 있던 신홍철 주로 북한 대사 등 북측 고위인사들은 박수로 환영합니다.
00:40북한군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5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등을 통해 다져진 양국의 혈맹관계를 전 세계에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0:52로이터 등 외신들도 이번 열병식 행진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병력을 지원한 북한에 대한 예우의 의미가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01:02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동맹관계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01:08두 나라 사이에 맺어진 동맹적 성격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대로 중시하고 변함없이 승화발전시켜 나아가려는 조선민주진민공화국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01:21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당하다며 러시아가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41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열병식은 전차나 미사일 등 군사장비의 등장도 없이 병력 행진으로만 진행됐습니다.
01:51테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인데 덕분에 북한군의 행진은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01:59YTN 박영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