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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민심 똑똑' 시리즈, 이번엔 대전입니다.

중원 대전에서는 전·현직 시장이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데요.

임성재 기자가 유권자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야구와 빵의 도시'로 불리는 대전입니다.

지금 이곳 대전을 달구고 있는 건 야구장의 함성, 갓 구운 빵 못지않은 지방선거의 열기입니다.

144만 명이 사는 과학·교통의 중심 도시, 충청권 특유의 신중함으로 쉽게 입을 떼지 않는 시민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할까.

[박준하 / 대전 유성구 / 20대 : 진심이 직관적으로 느껴졌으면 합니다.]

[임정덕 / 대전 동구 / 80대 : 우리 같은 사람은 다 정해져있어요. 기존 대전 사람들은….]

대전시장 선거의 핵심 키워드는 '경력직'입니다.

현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 전임 시장인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꼭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입니다.

[정은용 / 대전 유성구 / 20대 : (시장을) 했던 분들 좀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박순옥 / 대전 중구 / 70대 : 처음 하시는 분들 보다 낫죠.]

7 대 0, 대전 유권자는 최근 두 차례 총선에서 국회의원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에 몰아줬습니다.

하지만 지난 광역단체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때마다 '스윙 보터'의 면모를 보여온 대전,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고공 행진 중인 여권 지지율에 발맞춘 목소리가 나왔고, 동시에 '대전 발전'의 연속성을 보자는 유권자도 있었습니다.

[임수빈 / 대전 대덕구 / 60대 : 이재명 대통령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요즘은 마음을 평화롭게….]

[이옥형 / 대전 서구 / 80대 : 정당에 맹신하는 그런 시류가 많은데, 그런 것이 시정됐으면….]

그래서 시선이 쏠리는 각 후보의 대표 공약,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대전형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아직은 민심을 공략하지 못한 모습이고,

[인터뷰 : 허 신 범 / 대전 동구 / 30대]
편의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매출이 오르니깐 그런 건 있는데, 사실 담배 매출만 올라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대전을 '꿀잼 도시'로 바꿨다고 자평하는 '0시 축제' 역시 호불호가 엇갈렸습니다.

[이재숙 / 대전 동구 / 70대 : (도로를 막아서) 버스 노선이 바뀌잖아요, 어머님·아버님 헷갈리고 / 장사도 안 되고, 덜 되...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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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민심 똑똑 시리즈, 이번에는 대전입니다.
00:07중원 대전에서는 전현직 시장이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데요.
00:12임성재 기자가 유권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00:23제가 나와 있는 곳은 야구와 빵의 도시 대전입니다.
00:27지금이고 대전을 달구고 있는 건 야구장의 함성, 그리고 갓 구운빵 못지않은 지방선거의 열기입니다.
00:35144만 명이 사는 과학교통의 중심도시, 충청권 특유의 신중함으로 쉽게 입을 떼지 않는 시민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할까?
00:44진심이 직관적으로 느껴졌으면 됩니다. 우리 같은 삶 다 정해져 있어요. 기존의 대전 사람들은.
00:51이번 대전시장 선거의 핵심 키워드는 경력직입니다.
00:55현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 전임 시장인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꼭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입니다.
01:097대0 대전 유권자들은 최근 두 차례 총선에서 국회의원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에 몰아줬습니다.
01:16하지만 지난 광역단체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01:21이때마다 스윙보터의 면모를 보여온 대전,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까요?
01:26고공행진 중인 여권 지지율에 발맞춘 목소리가 나왔고, 동시에 대전 발전의 연속성을 보자는 유권자도 있었습니다.
01:34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요즘은 마음을 평화롭게...
01:40정당에 맹신하는 그런 시류가 많은데 그런 것이 좀 시정됐으면...
01:47그래서 시선이 쏠리는 각 후보의 대표 공약,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01:53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대전형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아직은 민심을 공략하지 못한 모습이고...
01:59편의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들어오면 매출이 오르니까 그런 건 있는데, 사실 담배 매출만 올라서 크게...
02:09국민의힘 이장호 후보가 대전을 꿀잼 도시로 바꿨다고 자평하는 영시축제 역시 호불호가 엇갈렸습니다.
02:16버스 노선이 바뀌잖아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이, 아버님들이 막 헷갈리는 거라. 장사도 안 되고, 덜 되고...
02:23속을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을 향해 두 후보는 저마다의 구호로 설득의 한창입니다.
02:29리틀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시장으로서 아직도 우리 지역사회를 누비고 있습니다.
02:36전임 시장 때는 대한민국 혁신기술을 대전에서 산업화하는 곳, 대전의 부를 키우는 데 소홀히 했는데...
02:45서로의 시정을 심판하겠다는 전현직 시장의 공방은 다음 달 3일 결과로 평가받게 됩니다.
02:51YTN 임성재입니다.
02:52양han식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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