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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춰 이란은 초대형 장례식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126일 전 이란 전쟁 개전과 함께 폭사한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뒤늦게 거행한 건데요.

장례식엔 최대 2천만 명이 몰릴걸로 예상됐습니다.

박선영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수많은 시민들이 테헤란 대형 예배시설을 가득 메웠습니다.
 
곳곳에서 이란 국기와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시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추모합니다.

반미 구호도 울려 퍼졌습니다.

[현장음]
"미국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절차가 현지시각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망한 지 126일 만입니다.

이란 당국은 이번 장례식의 구호를 '반드시 일어서리라'로 정했습니다. 

장례식이 시작되는 오늘이 공교롭게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하메네이의 시신은 전날 대형 예배시설인 이맘호메이니 모살라로 운구됐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그분은 고귀한 정신과 독립, 정의를 추구한 분이었습니다. 전 세계 무슬림에게 존엄과 자부심을 안겨줬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조문단도 참석해, 이란과 우방국 간 연대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테헤란 조문 행사에 최대 2천만 명이 참여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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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춰 이란은 초대형 장례식을 시작했습니다.
00:05126일 전 이란 전쟁 개정과 함께 폭사한 전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뒤늦게 거행하는 겁니다.
00:13장례식엔 최대 2천만 명이 몰릴 걸로 예상됩니다.
00:17박선영 기자입니다.
00:21검은 옷을 입은 수많은 시민들이 테헤란 대형 예배 시설을 가득 메웠습니다.
00:25곳곳에서 이란 국기와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시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추모합니다.
00:34반미 구호도 울려 퍼졌습니다.
00:41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절차가 현지 시각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00:51사망한 지 126일 만입니다.
00:53이란 당국은 이번 장례식의 구호를 반드시 일어서리라로 정했습니다.
00:59장례식이 시작되는 오늘이 공교롭게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01:05하메네이의 시신은 전날 대형 예배 시설인 이맘 호메인이 모살라로 운구됐습니다.
01:23중국과 러시아 조문단도 참석해 이란과 우방국 간 연대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01:28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테헤란 조문 행사에 최대 2천만 명이 참여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35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37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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