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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العودة إلى الوراء الحلقة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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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6우리 바람 쐬러 갈까?
01:08나 오전엔 시간 괜찮은데.
01:11준호 씨가 준 핸드폰에 아무 번호도 없어요.
01:19텅 비어 있어요.
01:22꼭 나갔지.
01:29묘진이가 예전에 쓰던 핸드폰이랑 지갑이든 가방을 잃어버렸어.
01:34아마도 그 좀두둑 녀석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데.
01:41신고가 됐으니까 연락 올 거야.
01:47내가 무슨 범죄를 저질렀다면 괜찮으니까 그냥 말해주세요.
01:58그 형사들이 하는 말 신경 쓸 필요 없어.
02:03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얻으려고 유도심문이나.
02:05아니요 형사님들과 얘기할 때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02:13이런 감정이 드는 건 분명 이유가 있을 거예요.
02:18묘진아 지금은 병원 치료에 집중하는 게 최선이야.
02:21그 최선이라는 게 뭐죠?
02:23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준호 씨는 알고 있잖아요.
02:28이렇게 답답해하는 날 보면서도 왜 속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거죠?
02:37정다토님과 상의를 했어.
02:39묘진이의 기억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선
02:42오히려 조금씩이라도 사고에 관련된 기억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02:47맞아요.
02:48내 생각이 그거예요.
02:51그런데 대답은 그 반대야.
02:53사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오히려 환자의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대.
03:01그만큼 정상적인 회복이 늦어지는 거고.
03:05그런가요?
03:06지금 아무 말 못하는 이유가 다 날 위해서라는 거죠?
03:12잘 생각하세요.
03:13지금 묘진 씨는 위험해 보입니다.
03:16묘진 씨가 본인의 기억을 궁금해하지 않고 감정에만 집중한다면
03:20점점 더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질 거예요.
03:24위험합니다. 그 생각.
03:26감정은 수단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03:30수단이요?
03:31기억을 되찾기 위해서 모든 건 수단이 되죠.
03:35본인에게 드는 느낌, 감정, 생각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것들이.
03:43제가 어디까지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03:47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입니다.
03:51말씀하신 수단에 제 약혼자도 포함이 되겠죠?
03:59묘진 씨 생각이 그렇다면요?
04:07감사합니다.
04:08감사해요.
04:10기억을 찾을 때까지 누구도 믿어선 안 된다는 그 친구.
04:15누군가를 믿고 안 믿고는 묘진 씨 선택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04:21그게 뭐죠?
04:21묘진 씨가 상대를 믿지 않는다면 상대방도 묘진 씨를 믿지 않을 거라는 거.
04:29저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겠죠.
04:56주변에 재밌돌이 될 것 같습니다.
04:56그리고 실망한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05:11연이 전 Transit에 있는 게,
05:11그리고 마을이의 일을 할 것입니다.
05:14자기의 목표번이 영원한 공식입니다.
05:15연이 역할을 잃って 심 residency입니다.
05:18생각보다 고소한한 공식입니다.
05:34에이치.
05:40희수.
05:43최희수.
05:50최희수.
05:53최희수.
05:58최희수.
06:06최희수.
06:06최희수.
06:18가은로 263.
06:29최희수.
06:30선물이야.
06:35제보도 별장에서 범죄에 사용된 흉기가 발견됐어.
06:41흉기?
06:43범행이야?
06:43지금까지 수사 방향이 완전히 잘못됐어.
06:48초기 부험결과도 다시 봤더니 사망한 두사람 다 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철화돼있어.
06:56뭐 사고난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06:59상상이나 했겠냐.
07:01그 불구덩이에서 누가 사람을 죽였을거라고.
07:21건축일 하는 류준호라고 합니다.
07:25무례하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07:54내가 심사를 맡았다는 그 순협은 몇 살이었어?
07:57다른 사람밖에 모르는 일인데 입 가벼운 사람이 있나 봅니다.
08:03날 미리 알았다는 건 발표될 자격 요건도 알고 있다는 얘기겠죠?
08:09국내 건축사 자격을 소지한 자로서 건축설계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자입니다.
08:18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08:22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엄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입니다.
08:28폐기만으로 도전하기에는 프로젝트가 너무 커보이네요.
08:33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36잘 알고 있겠지만 20세기 이후 대부분의 손에 꼽히는 건축가들도 40대 이후에 야자신들의 대표작을 남겼죠.
08:48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08:52그 기회를 대표님이 주신다면 대표님을 놀라게 해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09:02이번 뮤지엄 설계안을 만들어 오겠습니다.
09:06대표님께서 지금까지 보셨고 기억하시는 그 어떤 뮤지엄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부분이 있으면 그 즉시 물러나오겠습니다.
09:13다들 그런 각오로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09:15정식 심사 때는 다른 설계안을 제출하겠습니다.
09:18마찬가지로 대표님께서 전혀 보시지 못한 뮤지엄이 아니라면 그 즉시에 탈락시켜 주십시오.
09:26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09:28아직 일러 보이네요.
09:29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그 세계적인 건축가들도 지금의 저처럼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던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09:38그리고 그 노력을 알아봐주러 한 사람이 있었겠죠.
09:41지금의 저도 그 한 사람이 절실합니다.
09:53류준호씨.
09:55예.
09:57회사 이름이 뭡니까?
10:01모노 아키텍처입니다.
10:03모노?
10:04내가 알고 있는 그 모노?
10:267개월아키텍처입니다.
10:27왠지 중간에 유사하지 않게 말씀하십시오.
10:28누나!
10:29이게 얼마 만이에요?
10:33어 오랜만이네
10:35나 누나들한테 완전 상처받았거든요
10:38어떻게 그렇게 동시에 연락을 딱 끊으세요
10:41진짜 서운하네
10:44아니야 내가 좀 아팠어 그래서 좀 쉬느라고
10:48진짜요? 그럼 부자 누나는요?
10:53희수 말하는 거지
10:56당연하죠 두 사람 말고 또 누가 있어요
11:01그게 희수도 몸이 안 좋아서 입원을 했어
11:05대박 그렇게 친하게 지내시더니 아픈 것도 동시에 아프네
11:13그럼 당분간 화실은 혼자 계시겠네요?
11:16화실?
11:17네 화실에서 매일 같이 그림 그리셨잖아요
11:20지금도 거기 가는 거 아니세요?
11:33아니 지문 인식까지 되어있는데 어떻게 여기를 까먹을 수 있어요?
11:37잠깐 헷갈려서 그런거야 지금 다시 생각났어
11:40네 뭐?
11:47어?
11:48어?
11:49이 그림은 처음 봐요
11:51오른쪽이 누나죠?
11:56H라고 써있는 거 보니까
11:58아 부자 누나가 그렸네
12:07저 가봐야 돼요 또 오실거죠?
12:11끝나고 나랑 얘기할 시간 좀 있어?
12:15시간요? 왜요?
12:18희수에 대해서 물어볼게 있어서.
12:21에? 저한테요?
12:23제일 친하게 지낸게 누나면서 저한테 뭐가 궁금한데요.
12:28저 진짜 가봐야 돼요.
12:32어 그래.
12:34근데 이 그림 진짜 잘 그렸다.
12:38역시 실력들이 좋으셔.
12:51내가 보고 싶어서 온건 아닐거고.
13:09왜?
13:11나한테 묻고 싶은거라도 생겼어?
13:14맞아.
13:16기억나.
13:19희수.
13:23분명히 같이 있었어.
13:31빨리 와.
13:38야 웃기지 않냐?
13:41여긴 진짜 아무도 몰라.
13:43말이 돼?
13:45이렇게 좋은데 사람들이 왜 몰라?
13:47혹시 니가 사람들 여기 못 오게 하는 거 아니야?
13:50와.
13:51나 진짜 그러고 싶다.
13:54무슨 방법 없을까?
13:57아빠한테 얘기해서 여기에다 별장 하나 더 지으면 되겠네.
14:02그럼 이 일대가 프라이빗 비트 될 거 아니야.
14:05오오.
14:06황려진.
14:08너 천재다.
14:10그 정도는 해줄 거야.
14:12우리 아빠.
14:13진짜?
14:14당연하지.
14:15야.
14:16너 우리 아빠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말하는 거야?
14:20꼭 알고 말하는 사람 같은데.
14:24농담한 거야.
14:26너 말하지 마.
14:28이상한 애라고 생각하시겠다.
14:31아.
14:33아직 모르시겠구나.
14:35내가 누군지.
14:36아니.
14:38벌써 니 얘기 했어.
14:40아빠도 너 보고싶대.
14:42진짜?
14:43응.
14:44이번에 들어오면 휴가 같이 보내자고 하던데.
14:47재밌겠다.
14:49인사도 드리고.
14:50근데 또 몰라.
14:52스케줄이 워낙 들쭉날쭉한 사람이라.
14:56그럼 언제 들어오시는지 전혀 모르는 거야?
14:59응.
15:00어떨 땐 갑자기 획 들어올 때도 있고.
15:03지금도 언제 오시겠다는 말 없으시고?
15:06야.
15:07넌 그게 그렇게 궁금해?
15:09우리 아빠 언제 오는지가?
15:11아주 틈만 나면 물어보네.
15:14아.
15:15아니.
15:15뭐.
15:20좋은 관계.
15:22괜히 어색해지지 말자.
15:24난 너랑 친구로 지내고 싶지.
15:27가족으로 지내고 싶진 않다.
15:30뭐래.
15:32근데 그것도 재밌긴 하겠다.
15:36니가 내 동생 낳는 거.
15:39엄마라고 부르면 되지?
15:41야.
15:43엄마.
15:45이리 와.
15:46엄마.
15:48나 낳덕지 너무 힘들어.
15:50엄마.
15:53엄마.
16:05나 묘진이가 예전에 쓰던 핸드폰이랑 지갑이든 가방을 잃어버렸어.
16:10아마도.
16:12그 좀 두둑 녀석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데.
16:25야.
16:26야.
16:27야 야 야.
16:28그 여자 또 왔어.
16:34나랑 잠깐 얘기 좀 할래?
16:45야.
16:53어떻게 알았냐?
16:54내가 가져간 거.
16:56오늘도 말 안 들었으면 또 경찰서에 갔을 거야.
17:00뭐래.
17:02근데 그 소문 진짜야?
17:04사람 죽였다는 거?
17:08너 똑바로 말해.
17:10내가 대체 누굴 죽였다는 거지.
17:13뭔 소리 하는 거야?
17:15아니 그 사람 말이야.
17:17경찰서에서 나 때리려고 했더.
17:19뭐?
17:22준, 준화 씨?
17:24우리 엄마 경찰서에서 난리 치는 거 봤지?
17:27그 사람 보통 무서운 사람이 아니래.
17:31말도 안 되는.
17:32얼마 전에 그 남자가 다니는 회사 회장이 죽었지.
17:37별장 폭발해서 자다가 불타 죽었고.
17:40그 회장이 재벌이라며.
17:43그 사고랑 아무 상관이 없으면 경찰이 왜 10까지 찾아가냐.
17:47몇 번씩이나.
17:48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준호 씨는 알고 있잖아요.
17:52이렇게 답답해하는 날 보면서도 왜 속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거죠?
17:55지금은 병원 치료에 집중하는 게 최선이야.
17:58지금은 조심해야 될 시기야.
18:01모든 걸 너무 확대 해석하지 마.
18:05문 잠그고 살면 소문이 안 날 거 같냐?
18:07어?
18:08우리 동네 사람들이 바보야?
18:09아 그때 교통사고 당해서 머리 다쳤다며?
18:13그래서 계속 병원에 있었던 거고.
18:18사람들한테 내 소문도 났어?
18:22반정?
18:24이 동네 살지도 않는 사람한테 무슨 관심이 있다고.
18:27내가 여기 안 산다니?
18:29아 몰라.
18:30그렇게 궁금한 게 많으면 경찰서 가서 물어봐.
18:38아.
18:40내 핸드폰은?
18:41내 핸드폰?
18:44거기 있는 게 다야.
18:46빨리 이놔.
19:02그 다음엔...
19:04그 다음엔...
19:06그 다음엔...
19:08홍합이 상략左길?
19:13만족해.
19:16아아.
19:22알OOO
19:26알 Iowa
19:27그 다음엔...
19:27그 다음엔...
19:28그 다음엔...
19:30좀 these가지...
19:34모누?
19:36내가 알고 있는 그 모누?
19:38네 맞습니다.
19:41최영호 회장님께 몇 번 얘기를 들었지만
19:44이런 자리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19:47예?
19:47다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19:49감각이 탁월한 분이셨습니다.
19:52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전문단으로 영입해
19:56초기 설계 단계부터 개입시키는 방식은
19:59국내에서 주 회장님 처음 시작한 겁니다.
20:01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 해외에 있어서
20:05인사도 제대로 못 올렸는데.
20:09죄송합니다.
20:11초회장님과 대표님이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인 줄은
20:15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20:16만약에 알았더라면
20:18이렇게 찾아오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20:21오늘 일은 없었던 걸로 생각해주시죠.
20:26유진호씨
20:28내가 누구 말에 흔들릴 사람으로 보입니까?
20:33난 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20:38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20:40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회장님이 그토록 칭찬을 하시는지
20:43늘 궁금했습니다.
20:46유진호씨가 보여준 지금의 모습이
20:48날 더 궁금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20:51돌아가신 회장님이 하신 말씀과
20:54지금 내가 내리는 판단은 다릅니다.
21:00보도록 합시다 유진호씨 작품.
21:04내 작업실로 오세요?
21:17내 작업실로 오세요?
21:21어, 왔어?
21:24궁금한게 있어요.
21:27응.
21:28뭐?
21:32누군지 알고싶어요.
21:41누구긴?
21:43그냥 묘진이 친구지?
21:45어떤 친구요?
21:47어떤 친구라니?
21:50그냥 누구한테나 있는 뭐 그런 평범한 친구지.
21:53이 사람 이름이 희수 맞죠?
21:57글쎄 그렇게 중요한 친구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22:02그런가요?
22:06우리 나중에 이야기하면 안될까?
22:08급히 마무리 짓고 나 나가봐야 되거든.
22:12응.
22:14좀 쉬어.
22:15피곤해 보여.
22:23정말 이 친구를 모르겠다는거죠?
22:30왜 그 친구가 그렇게 신경있어요?
22:38아니요.
22:40준호씨 말처럼 저도 별 사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23:08지금 준비했어요.
23:13우선.
23:13무엇을 도와볼까요?
23:18네.
23:23고소, 고소, 고소, 고소하, 고소, 고소, 고소, 고소, 고소, 고소하고otive.
23:47오빠!
23:50미안해.
23:54나 배고프단 말이야.
23:58오빠!
23:59짠!
24:11진짜 보고.
24:15걱정시가..
24:20놀랐어, 놀랐어.
24:39알죠 형님 사람 좋은 거 압니다.
24:43그거 누구보다 제가 잘할 수 밖에 없잖아요?
24:46근데 그러면 뭐합니까?
24:49누가 뭐 상이라도 줍디까?
25:01그 애가 형님 가만히 놔둘 거 같으세요?
25:04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알고 있는 형님을?
25:07아니 목에 칼침이라도 꽂히면 그때 가서 후회하실 거냐고요.
25:11절대 이대로 끝낼 족속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25:41유진아.
25:47준호 씨?
26:00미안해.
26:00네?
26:01아까 내가 일 때문에 너무 예민해져 있었어.
26:04궁금해하는 거 대답도 잘 못해주고.
26:09지금 그만하려고 다시 온 거예요?
26:14인간의 탈을 쓴 짐승.
26:17그렇게 꿈이 되다가 분명히 또 피 본다고요.
26:21괜히 험한 걸 당하고 싶지 않으면 지금 당장 움직여야 뒤탈이 없어요.
26:27형님은 그냥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26:30지금까지 제 말 들어서 손해본 적 없었잖아요?
26:46그래서?
26:51형님.
26:52형님.
26:57니 계획이라는게 뭐야?
27:02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시간까지 같이 있지도 못하고 안그래?
27:08이제 그러지 마요.
27:10마음에 걸리는게 있어도 다음에 얘기하면 되죠.
27:13알았어 미안해.
27:17아 근데 늦지 않았어요?
27:20어 괜찮아. 시간을 좀 늦췄어.
27:23이제 가면 돼.
27:28아까 물어본거 내가 생각난게 있는데.
27:32네?
27:34최희수라는 친구.
27:38묘진이를 좀 막대한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던거 같애.
27:44그래서 그 후로는 안본거 같고.
27:48어떤 일이 있었는데요?
27:52정확히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말을 좀 막 한다고 해야될까?
28:02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요.
28:05그런 일이 있었는지.
28:09아니 묘진아.
28:12네.
28:14이수라는 친구는 어떻게 생각하게 된거야?
28:19그 사진은 어디에서 낸거고?
28:24병원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28:27친구?
28:28네.
28:30서로 안부만 묻고 헤어져서 길게 얘기하지 못했고.
28:35다같이 잘 아는 사이였나보다.
28:39그랬나봐요.
28:42연락처를 받았고.
28:45혼자 한번 집으로 초대해.
28:48아..
28:50제 번호를 주긴 했는데.
28:54나도 보고싶다.
28:57어떤 친구인지.
29:00연락 오면 그렇게 말할게요.
29:02그래.
29:07아..
29:08나 이제 가봐야 되겠다.
29:25누군지 알고싶어요.
29:28정말 이 친구를 모르겠다는거죠?
29:54집에서...eclars
30:03아이들 아이들
30: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0: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1:07나 이 마을 이장이오.
31:09이 별장은 회장님 따님 별장이고.
31:13회장님이요?
31:15모노그룹 최 회장님을 몰라?
31:17뉴스도 안보는가?
31:19그때 별장에서 폭발 나가지고
31:21아주 난리가 났었잖여.
31:23회장님하고 따님이 다 죽고.
31:26혹시 이 여자를 아세요?
31:30희수 아가씨장이야.
31:33이 옆에 아가씨는 그쪽이고.
31:36희수를 잘 아세요?
31:39난 잘 몰라.
31:42응.
31:43저기 식당에 가보든가.
31:45거기 사장님이 별장 관리도 하고
31:47그 아가씨 내려오면 밥도 해날려고 했으니까.
31:57저번에 놀러왔을때 찍은거네.
32:00다같이 밥 먹으러 왔었잖아.
32:02이렇게 세사람만 있었나요 이 별장이?
32:05그땐 셋이었지.
32:06얼마전에는 그쪽 혼자 왔었고.
32:08저 혼자요?
32:09응.
32:10희수 아가씨 만나러 왔는데
32:12내가 외출중이라 없으니까
32:14여기서 기다리라 그랬잖아.
32:16아 맞다.
32:17그때 핸드폰 놓고 갔었지?
32:18잠깐만.
32:20핸드폰이요?
32:21응.
32:21희수 아가씨 돌아오는거 보고는
32:22급하게 나갔었잖아.
32:24나중에 보니까 두고 갔더라고.
32:27그만 찾으러 온 줄 알았는데.
32:28아 여기 있네.
32:30갑자기 사고나는 바람에
32:32나도 새까맣게 까먹었지.
32:36아 이제 제주인 만났네.
32:39그거 안되지?
32:41나도 찾아주려고 몇번 켜봤는데
32:43잘 안되던데?
32:44네.
32:46아 이거 고장나기 전에
32:47서울에서 연락이 한번 났었어.
32:50중요한 일이니까
32:51전화 좀 꼭 좀 달라고.
32:53잠깐만 내가 번호를
32:54여기다.
32:55아 여기다 놨구나.
32:57이거.
33:23거기가 어디죠?
33:26여기요?
33:27전파사인데요.
33:29지구 전파사.
33:31전파사요?
33:38나는 말부터 앞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라니까 그러네.
33:42나는 신중한 사람이야.
33:44아주 딥하게.
33:45아주 딥하게 농담하지 마시고요.
33:47이거 분명히 이거 수리된다고 했잖아요.
33:50이거 온비디아에서 만든 그래픽보다
33:52그냥 더 빵빵하게 해준다고.
33:54근데 뭐예요 이게?
33:55이거 수리하기 전부 다 이게 도피래요 이거.
33:57아니 나 게임 접속하자마자 다 바로 죽음 끝났다고요.
34:03그냥 빵의악 빵의악 빵의악 빵의악 으악 으악.
34:06빵의악 죽는 게 당연하지.
34:08그러니까 그게 그래픽이 문제가 아니라니까.
34:11아바닥 길이 총질하다 보면 너도 총 맞잖아.
34:13그치?
34:14어떻게 안 맞아.
34:14총 맞고 자기장 조마쳐서 적들하고 마주치고
34:17그러다가 에너지 떨어지면 그냥 아웃이야.
34:19그래서 무조건 내가 회복 아이템 찾으라고 했잖아.
34:22뭐 회복 아이템이야?
34:26그 뭐 에너지 드링크?
34:28에너지 드링크를 부스트가 40밖에 회복이 안돼.
34:31그걸 어따 써?
34:32거기다가 그냥 의료 키트까지 더해서
34:3380까지 그냥 쭉 가는 거야.
34:36일단 아이템 두 개 샀어 해보고
34:37그래도 그때 빨리 죽으면 그때 내가
34:40아바타 집중공약법 바로 전수해줄게.
34:43오케이?
34:45오케이.
34:46이번엔 진짜죠.
34:47속군만 살았어.
34:48야 빨리 가야지 나 바빠.
34:50어디서 틀려야 된다 우리.
34:52아아 선생님.
34:53공약법 약속.
34:55약속.
34:55약속.
34:56오케이 잡자.
35:01안녕하세요.
35:03제 핸드폰으로 연락하셨다고 해서.
35:06수리 맡긴 게 뭐였죠?
35:08배터리 빼고는 다 수리되는데
35:10그거는 새로 사야 되거든.
35:12그게 뭘 맡겼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35:16뭔 소리야?
35:16뭘 맡겼는지 기억을 못 하다니.
35:19어?
35:21어?
35:21묘.. 묘.. 묘.. 묘.. 묘지..
35:23아!
35:24한류진!
35:25절 아세요?
35:26알다 맞아.
35:27어 근데 큰 사고를 당했다고 들었는데?
35:31네.
35:32근데 제가 아직 기억을 잘 못해서.
35:35기억을 못 한다고?
35:37큰일이네.
35:38아직 받을 잔금도 꽤 남았는데.
35:42잔금.. 돈이요?
35:43아 이거 어떡하지?
35:46아..
35:46어?
35:47하여튼 이리 따라와봐요.
35:49네.
35:50이리 오세요.
35:51아..
35:52실적은 안는데도.
35:55여기.
35:56여기 앉아요.
36:00근데 뭔가 분위기가 좀 달라졌는데?
36:04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36:05네?
36:06뭐랄까?
36:07뭔가 피스한 분위기면서 플렉스?
36:11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36:13그레이스하면서도 엘레강스..
36:15제가 수리 맡긴게 뭐죠?
36:17아..
36:29수리가 아니라 사람을 고려했지.
36:32근데 괜찮겠어?
36:34아직 정상도 아니라면서.
36:35괜찮으니까 그냥 말해주세요.
36:38응.
36:38사진들이 보기에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36:41에이.
36:43뭐 일단 봐.
36:44자.
36:45여기 이 사람이 의준씨가 의뢰한 사람이야.
36:48순 깡패들이랑 원료 다니면서
36:49사체에 폭력에 해결사까지
36:52아주 쓰레기 같은 짓은 다 하고 돌아다니는 놈들이야.
36:56제가 이런 사람을 의뢰했다고요?
37:00진짜 기억 안 나는 보네.
37:02이놈 이종수 42세 미혼의 무지
37:06아주 대체가 없는 인간 말종이지.
37:09근데 이놈이 이상한건 원래 번듯한 직업이 있었는데
37:12하루아침에 그만두고
37:14깡패 놈들이랑 어울려 다녔다는거지.
37:17아니 모노그룹 회장 운전기사가 보통 직업이야?
37:21모노그룹이요?
37:23응.
37:24뭐 어쨌든 의준씨는 그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의뢰했어.
37:27개인신상 개인관계 그리고 사는곳까지 싹 다.
37:36작업 착수한지 얼마 안되서 다른건 다 파악이 끝났는데
37:40이제 시작 사는곳이 안잡히는거야.
37:43그래봤자 지가 어디가?
37:45애를 좀 먹었지만 얼마 안있다
37:46코인거래소에서 고리를 잡았지.
37:51많이 몰랐네요.
37:53고맙습니다.
37:56처음에는 잘못 봤는지 알았어.
37:58어디서 한몫 단단히 잡았는지
37:59갑자기 때깔이 확 달라졌더라고.
38:02그 짧은 시간에 완전 딴판으로.
38:04그래서 요지씨한테 바로 연락을 했는데
38:08사고가 난거지.
38:09나도 딜레마였어.
38:11의뢰는 병원에서 생사가 불투명하고
38:13그만두자니 양심이 허락하지 않고.
38:17제가 왜 이 사람을 의뢰했던거죠?
38:20그것도 잊어버린거야?
38:21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했잖아.
38:23협박이요? 제가요?
38:24아니 묘진씨 친구.
38:28증세가 진짜 심각한데?
38:30아니 어떻게 물어보는것마다 다 틀려?
38:33아니 이 사람이 무슨 협박을 했길래 제가 대신 의뢰까지.
38:36이놈이 그 그림을 그리는 화실까지 찾아가서 괴롭히는데도
38:40그냥 당하고만 있는걸 보는게 이상하다고 했어.
38:44요지씨가 도와주려고 하니까 친구가 말렸다고 했어.
38:47친구 이름이 희수? 최희수.
38:51희수를 엽박한 사람을 제가 왜 만나겠다고 했죠?
38:55희수는 또 왜 도와주라는 저를 말렸고.
38:58지금이라도 진행할지 않을지는 묘진씨가 결정해줘.
39:03끝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잔금은 줘야돼.
39:06여기까지 조사하는것도 진짜 뺑이쳤거든.
39:10다시 시작해주세요.
39:12계좌번호 찍어줄게 이거 잊어버리면 안돼?
39:15그리고 위험수당도 있어.
39:16내가 조사하는중에 신체적으로 부상이나 위험한지.
39:19원하는대로 해드릴게요.
39:20대신 꼭 알아내야돼요.
39:22이종수라는 사람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꼭 만나게 해주세요.
39:26오케이 딜.
39:28먼저 이종수 이 자식을 먼저 찾아냈는게 이번 일 핵심이야.
39:32혹시나 나한테 뭐 부탁할거 없어?
39:34뭐 저기 말만 해 서비스로 뭐든지.
39:40복구해주세요. 최대한 빨리.
39:43와 집 진짜 좋다.
39:46슬리퍼도 이쁜데?
39:49묘진씨.
39:53보고싶었어요.
39:55힘들었죠.
39:56고생했어요.
39:57세상에 얼굴 야인것 좀 봐.
39:59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는거에요?
40:04우리 다같이 잘 아는 사이야.
40:06좋은 친구고.
40:08아마 나보다 묘진이를 더 잘 챙길거야.
40:12당분간 여기서 같이 지내려고 하는데.
40:14괜찮겠지?
40:17우리가 어디서 만났었는지.
40:20뭐야?
40:21너 뭐 알아보는거에요?
40:23기억 안나요?
40:24리아?
40:25맨날 내 이름 예쁘다 했었는데.
40:28우리 다같이 여행도 다니고 등산도 여러 번 다녔어.
40:32아 네.
40:35설마 그 번지.
40:38프로포즈 받은거?
40:40와 대박이다.
40:42와 진짜.
40:43류순아 이번 여자한테 까다롭기로 엄청 유명하잖아요.
40:47또 장난친다.
40:49맞잖아.
40:50아나운서.
40:51모델.
40:52재벌이세?
40:53좀 한다하는 여자들.
40:54전부 대시에다가 다 체했거든요.
40:56그게 남들이 들으면 다 진짜인줄 알겠네.
40:59치면서 뭘.
41:02저 먼저 올라가볼게요.
41:05아 그래 그럼 올라가서 쉬어.
41:20얘기했던거보다 상태가 더 심한거 아니야?
41:23저 정도면.
41:23그러니까 위험하다는거야.
41:26옆에서 돌봐줘야되는거.
41:28다른 걱정하지 말고 약속이나 잘 지키셔.
41:41언제까지 저러고들 살겠다는건지.
41:55네.
41:57침심하지 않아요?
41:59지난번에 혼자 자선거 타러 나갔다가 사고 당한으로는 완전 집에만 있는다면서요.
42:05아 네.
42:06준우씨 말 안 듣고.
42:09준우씨는 일이 있어서 좀 전에 현장으로 갔어요.
42:12그래서 요재씨 심심하지 않게 해달라고 했는데.
42:15그게 또 내 전공이잖아.
42:19아니 괜찮아요.
42:21그냥 류아씨 시간 가지세요.
42:23자.
42:24여기있다.
42:26차키.
42:28가요.
42:29네?
42:30어딜요?
42:32따라와봐요.
42:34준우씨 알면 좋아할만한 곳은 아니에요.
42:36잠깐만요.
42:38그런데라면 안갈래요.
42:41변하긴 진짜 변했다.
42:44네?
42:45원래 이름 먼저 저지르고 보는거 아니에요?
42:48나 묘진씨 하는거 보고 배운건데.
43:01이거 묘진씨 차인데.
43:03직접 운전해볼래요?
43:04이 차가 내 차에요?
43:08네.
43:08묘진씨가 원래 타던 차는 사고때문에 폐차처리했고.
43:12이건 준우씨가 태연선물로 사놓은거에요.
43:16운전 잘 못했던거 같은데.
43:20완전 베테랑이었는데.
43:22사고때문에 자신이 없어졌나 없다.
43:24오늘 한번 해볼래요?
43:26아니요.
43:30오케이.
43:31그럼 오늘은 내가 운전할게요.
43:33타요.
43:45아이씨 진짜 죽인다.
43:47요진씨 좋겠어요.
43:49네?
43:49뭐, 뭐, 뭐가요?
43:51애인이 죽이잖아.
43:52잘생겼지.
43:53능력있지.
43:54돈 겁나잘벌지.
43:55근데 여사는 또 나밖에 몰라.
43:58와이씨 미쳤네.
43:59가.
44:19수아기가 걔야?
44:20이쁘다.
44:22이쁘면 뭐하냐.
44:23맛이 왔는데?
44:25그게 우리한테 더 좋지.
44:27견적 보니까 어때.
44:29네, 숫자 좀 보이냐?
44:31깔끔하게 한 장씩 챙기자.
44:33그 정도 바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
44:36이럿!
44:38우와, 드디어 빚 다 까나?
44:41잘하면?
44:43야, 그럼 내친김에 좀만 더 뽑자.
44:45이런 게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44:46일은 항상 너같이 오바하답게 해지는 거야.
44:49유준호가 보통 사람이야?
44:51인맥이 뭐 장난인 줄 알아?
44:54그건 그렇지.
44:59병원이나 간단한 외출은 혼자는 아닌데
45:01오늘도 혼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왔더라고.
45:05유준호가 워낙 바빠서 그 정도는 크게 신경 안 쓰는 것 같고.
45:10기회는 그때다.
45:12지금 당장도 가능해, 나는.
45:14장난하냐?
45:15내가 오자마자 저 또라이가 납치당하면
45:17경찰이 누구부터 오지 마겠냐?
45:20오래 걸릴려나?
45:23아니?
45:25워낙 정신이 오락바락하는 애라 기회 많이 있을걸?
45:55한교제.
45:56야, 한교제.
45:57혼자 술만 마시고 뭐야?
45:59와 재미없게?
46:00아니야 나 괜찮아
46:02방금 전화
46:05가자
46:06가자!
46:07빨리 와
46:32빨리 와
47: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7:23비쌤야!
47:39비쌤야, 비쌤야, 비쌤야!
47:44아, 내 얼굴이...
47:47어이구, 야!
47:49내가 다 부다야, 어?
47:55아, 깜짝아!
48:05저, 뭐야?
48:24어이구, 야!
48:25네 놈을 뒤졌다.
48:31아, 깜짝이야!
48:32희수야!
48:33아, 깜짝이야!
48:35아, 깜짝이야!
48:42아, 깜짝이야!
48:44아, 깜짝이야!
48:47왜?
48:49넌 처음 돌았다!
48:50너도 피는 봐야지!
49:00희수야!
49:02희수야!
49:02일어나!
49:04희수!
49:07희수야!
49:16아, 깜짝이야!
49:18마, 그거, 그것 좀 취해줘!
49:25어, 너도 구해줘야 돼!
49:27아, 너도 구해줘야 해.
49:32뭐야?
49:33어떻게?
49:34이리로 살려 pa!
49:38뭐해?
49:48괜찮아?
49:50졸라 아파.
49:54한미진.
49:57너 근데 뭐냐?
49:59어디서 그런 깡이 나오는 거야?
50:02내가 열받으면 가끔 이성을 잃어.
50:08아니 암묵이 그래도 그렇지.
50:10아까 안 무서웠어?
50:13무섭긴.
50:14네가 그 모양인데 나라도 죽기 살기로 싸워야지.
50:20아이씨.
50:21개새끼들.
50:23나 죽는 줄 알았네.
50:26너 아까 왜 그런 거야?
50:28내가 찌르기라도 하는 줄 알았어?
50:30그냥.
50:32나 날카로운 걸 못 봐.
50:34헐.
50:35유전이래.
50:36아빠도 나랑 똑같아.
50:39어린 애가 따로 없구만.
50:42내가 계속 이렇게 지켜줘야 되나?
50:44아직.
50:52왜?
50:54표정이 왜 그래?
50:56화나.
50:58경찰에 신고해서 잡아봤자 금방 풀려날 게 뻔하잖아.
51:02걱정 마.
51:05아빠한테 다 얘기해놨어.
51:09지금 외국에 계신다고 하지 않았어?
51:12누가 들어오라고 그랬나?
51:14사람들 시켜서 일 처리하라고 그랬지.
51:18걱정시켜 드린 거 아니야?
51:21언제 한 번 안 들어오신대?
51:24사방에 돈 뜯어내려고 달려드는 인간들 투성이라.
51:29그거 때문에 잘 안 들어오려고 하는 거고.
51:33우리 아빠 담돌 누네나 자수성가한 대기업 회장이지.
51:41나한테는 그냥 인생 황홍기도 다 끝나가는 평범한 노인내야.
51:48나 같은 망나니 딸 둔 죄로 평생 속 썩으면서 산.
51:57노래 자세히 흠을 죽였잖아.
52:02노래 자세히 흠을 죽여줘서 일 처리 확인해.
52:09노래 자세히 흠을 죽여줘서 일 처리 목욕기 한번 봐.
52:11이제 음식을 주로 하는지 마셔야지 먹으면 더hir.
52:11음악 욕폭기는 지 일하는지 마셔야지.
52:17장돈을 죽였지만 암 largely 헷갈드가 아직 한 번에 비쌓던 게 없 because
52:18찾힌라 흠을 죽을 줄게.
52:18음악 욕폭기는 지 일하는지 마셔야지.
52:18노래를 내고 본다 많은지 분께 못 안 들어간다.
52:19없을 거냐고 싶어?
52:39감사합니다.
52:47독특합니다.
52:48솔직히 전 커피보다 이런 차를 더 좋아합니다.
52:53저도 커피는 권하지 않습니다.
52:55카페인이 가진 성분이 제 일과도 맞지 않고.
52:59정말 세심하십니다.
53:03그래서 전 선생님을 항상 신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3:10아 그 묘진이가 최희수라는 친구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습니까?
53:19아니요.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53:23그래요.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한테서 알게 됐다는데.
53:29아직 선생님한테는 얘기를 아직 하지 않았나 보죠?
53:34저한테는 많이 궁금해하던데.
53:36보호자께서 아시는 분인가요?
53:38그러면 물어볼 수 있겠죠.
53:40그냥 기억나는 정도만 얘기해줬습니다.
53:44뭐 별로 중요한 친구는 아니라서요.
53:50외람된 질문이지만
53:52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53:54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53:58어디까지가 진짜 기억이고 허상인지
54:02경계가 모호한 상황이라면
54:04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럽니다.
54:07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54:11환자가 하는 말을 거짓말로 판단하는 건
54:13듣는 사람의 일방적인 입장이기 때문이죠.
54:17그 환자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 알면서 한다면은
54:22그거는 좀 다른
54:24얘기가 아닙니까?
54:27환자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54:30그것도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54:33선생님
54:35혹시 지금 제 질문이
54:41불편하십니까?
54:43네?
54:43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친구에 대해서
54:45갑자기 찾아와서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54:48환자가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지 묻는 건
54:52내가 생각해도
54:54좀 당황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럽니다.
54:59평범한 상황은 아니죠?
55:03제가 고민이 좀 됩니다.
55:06근데 이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서
55:08선생님한테 직접 여쭤보는 겁니다.
55:11묘진이가
55:13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합니다.
55:17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55:20환자가 하는 말과 행동은
55:22불규칙하고 모순돼 보일 수 있으니까요.
55:30믿고 기다린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죠.
55:35지루하고 답답할 겁니다.
55:37하루라도 빨리 환자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55:41보호자에겐 특히나
55:46그래요.
55:54그럼 지금 이 상황은
55:57둘 중 하나겠네요.
56:02보호자로서 제가 자격이 부족하거나
56:06선생님께서
56:10거짓말을 하고 계시거나
56:41보호자에겐 특히나
57:01왜 지금까지 희수와 준호 씨의 관계를
57:04얘기해주지 않은 거죠?
57:05왜 그랬습니까?
57:06잊은 건 아니지.
57:08너한테 주는 선물
57:09그냥 주는 거 아니잖아.
57:12제 인내심이 제 바닥났습니다.
57:14저도 제가 어떻게 할지 몰라요.
57:16너 잊은
57:17두 사람 다 절 피하는 걸로 봐선
57:19분명히 제가 관련돼 있을 거예요.
57:21이게 억대가리 없이 여길 겨워?
57:23알아채는 순간은 이미 되죠.
57:26그러니까
57:27조심하라고.
57:28네.
57:30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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