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العودة إلى الوراء الحلقة 01
카테고리
🎥
짧은 영상트랜스크립트
00:1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2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5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57수고하세요.
02:58지금 당시 의식이 있었지만 우선 과정에서 다시 이뤘습니다.
03:01빨리 이동합시다.
03:03네 빨리 보러주세요.
03:13관자분.
03:14제 말 들립니까?
03:16제 말 들리세요?
03:24네?
03:26네?
03:27네?
03:28네?
03:30네?
03:31네?
03:33네?
03:33네?
03:33네?
03:34네?
03:34네?
03:34네?
03:34네?
03:34네?
03:35네?
03:35네?
03:35네?
03:35네?
03:35네?
03:35네?
03:36네?
03:36네?
03:37네?
03:42네?
03:42네?
03:42네?
03:45네?
03:45네?
03:45네?
03:45네?
03:55네?
03:56네?
03:57네?
04:09네?
04:11네?
04:13네?
04:13네?
04:17네?
04:19네?
04:21네?
04:21네?
04:23네?
04:25네?
04:31네?
04:32괜찮아요???
04:38안고습니다.
05: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5:2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5: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6: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6: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6: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6:5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5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9:0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9: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9:2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9: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0: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0: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1: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1:2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1:4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2: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2: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2:06없어도 된데.
12:09좀 더 있어야 된다고 들었는데.
12:14요진이가 다른 사람들보다 회복이 두 배는 더 빠른거래.
12:24고마워.
12:27네?
12:28요진이가 잘못되기라도 했으면 난 정말.
12:33준호씨 덕분이에요.
12:36고마워요.
12:40경험적 기억상실이라는게?
12:44사람의 뇌가 불안에 대한 방어기제를 목적으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12:49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잊어버리는 증상인데.
12:54충격에 큰 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됩니다.
12:59아직 제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3:04네.
13:06요진씨는 아직 보호자분도 낯선 사람으로 느끼고 있어요.
13:12아니 그래도 치료를 시작한지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
13:18약혼한 사람까지 아직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는건.
13:22그...
13:24너무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13:27아니요.
13:28지금 요진씨에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습니다.
13:32그만큼 쇼크가 크다고 생각하시죠?
13:34매일같이 얼굴 보고 매일 대화를 나누는데도.
13:38저를...
13:40저를...
13:40저를 다른 사람과 똑같이 느낀다는게...
13:43이...
13:46가능...
13:46가능한 일입니까?
14:08어쩔맑 tam
14:09사과 기록에...
14:11묘진씨는 새벽 시간에 혼자서 운전을 하고 가다가 차량이 전복된걸로 나와있던데.
14:15아무리 강한 사람도 그 상황에선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상당히 컸을 겁니다.
14:24조금만 참아 다 잘될거니까.
14:46조금만 참아.
15:23니가 할 수 있는 게 고적이구나?
15:26답장해! 서류만 있게!
15:37저의 마병신!
15:51죽여!
15:54오늘 못 죽이면 니가 죽어!
15:58오늘 내 손해!
16:02지금까지 뭘 했길래? 이 모양이냐?
16:06얘! 넌 틀려먹었으니까!
16:09쓸데없는지 그만해!
16:11다 지졌어!
16:12다 지졌어!
16:30괜찮아?
16:33네.
16:35물 한 잔 줄까?
16:38아니요.
16:45아...
16:47어때?
16:50뭐가요?
16:51저 드디어
16:52이 지긋지긋한 병원에서 탈출하잖아.
16:57저 환자 보기 대신
17:00묘진이한테 어울리는 옷도 입을 수 있고.
17:09고맙니다.
17:26고민 좀 되겠는데?
17:35아무래도 안 되겠어
17:37갤러리를 다시 짓든지 해야지
17:40갑자기?
17:42빈티지하게 외관을 꾸며놨더니
17:44트렌드한 콘텐츠가 안 들어와
17:45선입견이 작용하는 거지
17:47바꿔야 돼
17:49내 발상부터
17:51생각해둔 건 있고?
17:54요즘 한국 시장은
17:56설치미술이랑 팝아트가 핫해
17:57전공자들도 느는 추세고
18:01갤러리도 그렇게 바꿔야지
18:06어쩐 일이야
18:07공사다망할 유 대표께서
18:12유주영 공모전
18:13들어서 알고 있지?
18:15응
18:16규모가 꽤 크던데?
18:19의원님한테 줄두를 댈 거야
18:20문체부에 영향력 있는 거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18:23아직 아빠한테 들은 얘기는 없었어
18:25왜?
18:27유 대표도 참가하게?
18:29나 같은 건축가한테는 꿈의 무대야
18:32포기할 수 없는
18:35필요한 게 경력도 배경도 아니고
18:39돈은 더 아니고
18:41뭐야? 진짜 이유가?
18:45수많은 대기업 러브콜 다 거절하고
18:48여기서 이렇게 정체성 고민하는 거랑 비슷하지
18:51물론 사선 국회의원 따님의 깊이만큼은 안 되겠지만
18:55장난하지 말고
18:57뭔데 대체?
18:59출사표
19:03대모노그룹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19:07너무 거창한가?
19:10꼬이는 파리들만 걷어내면 되겠네
19:25날씨 좋지요?
19:27드디어 퇴원하시네요
19:28기분 좀 어떠세요?
19:31괜찮습니다
19:32괜찮습니다
19:32특별히 더 불편하거나 그런 곳 있나요?
19:34아니요 다 괜찮습니다
19:37묘진아
19:39아이고 오셨어요?
19:42그동안에 많이 쓰셨습니다
19:44저보다는 우리 묘진이가 정말 고생이 많았죠
19:47묘진아 고생 많았어
19:56저희가 날짜별로 인지기능검사를 해봤는데
20:00묘진씨는 사고 이전의 기억에 장애가 심합니다
20:04퇴원 후에도 치료에 집중해야 됩니다
20:07알겠습니다
20:10그러면 평소에 어떻게 노력을 하는 것이 환자한테 도움이 될까요?
20:16메모나 녹음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20:19가끔 기억들이 불시에 떠오를 수 있습니다
20:22그럴 땐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20:26당장은 무관한 것처럼 느껴져도 중요한 기억의 일부일 수 있으니까요
20:31일기처럼 매일 기록하면 될까요?
20:36방식은 자유롭게 하셔도 되지만
20:37가급적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게 좋습니다
20:54유진아 저 뒤에 좀 볼래?
21:09태원 축하해
21:10내가 정말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 상상도 못할걸
21:21프리즈야
21:22맞아 프리즈야
21:27프리즈야 꽃말이 뭔지 알아?
21:32새로운 시작
21:34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21:38고마워요
21:44이런 꼬드름 같은 건 기억하는데
21:48왜 주노씨의 기억을 한거죠?
21:52안녕하세요
21:54한묘진씨 약혼자 뉴 주노라고 합니다
21:58반갑습니다
22:03다 잊어버려도 돼
22:05내가 이렇게 기억하고 있잖아
22:08열 번이고 백 번이고
22:10내가 계속 채워줄게
22:13대신
22:14내 기억만 채울거야
22:16다른 건 다 모른척하고
22:29그걸 이게 재밌는 거겠죠?
22:30다른 건 다 모른척하고
22:34자유롭게 하셔도 될꺼낼
22:37Maurice
22:37넘어가도록
22:44그 이유
22:45그 이유
22:55침대
22:56olhos
23:01내 방은 맞은 편이야.
23:03당분간 크게 편하겠지.
23:07네?
23:09병원에서 묘진이 옆에 잠들었다가
23:11눈에 멍든 적이 몇 번 이상.
23:34여전히 아직 미니멀한 디자인들이 유행하고 있어.
23:39얼핏 보면 크기 때문에 다 비슷해 보이는데
23:41자세히 보면 다 달라.
23:44소재를 목재나 금속재를 활용해가지고
23:47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거지.
23:52자체로는 굉장히 깔끔하지만 이게
23:55잘 어울리는 거지.
24:01왜?
24:05준호씨가 건축가라는 게 실감이 나서요.
24:10내가 너무 재미없는 얘기만 했나?
24:13아니에요.
24:15그럼 준호씨 집도 직접 지은 거예요?
24:20우리.
24:21우리 집.
24:26맞아.
24:29우리 집.
24:51우리집.
24:52COVID.
24:55네.
24:56우리 우리 집.
24:57빨리 괜찮아져서 해외여행도 가 보자.
24:59그럼 기분 좀 나아질 거야.
25:03네.
25:04가고 싶은데 빨리 생각해놔.
25:06미리미리 준비하게.
25:09무슨 준비요?
25:10아직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25:12여건 없다고 했잖아.
25:16아.
25:20아, 유진아 저기 술병 좀 줄래?
25:24야, 거기 냄새 좀 없을게.
25:27여기요.
25:42불, 불 속에서 사람이.
25:47진호 씨.
25:50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25:54어떤 기억이라도 좋으니까 떠오르는 걸 말해보세요.
25:59특별한 기념일이나 추억, 소중히 간직했던 물건.
26:06너무 보고 싶거나 반대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
26:12남자.
26:15무슨 시끄러운 소리로 말하는데.
26:19유진 씨가 있는 곳이 어딘지 말해줄 수 있나요?
26:24아,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26:30지금 그곳에서 어떤 기분이 들죠?
26:32전 갇혀있어요.
26:34전 갇혀있어요.
26:36나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
26:41내가 어딘가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26:44왜 그렇게 느끼죠?
26:46뭔가 내가 잘못한 것 같은데.
27:10이것 좀 보시겠어요?
27:17묘진 씨가 당한 사고는 경험적 기억으로 분류됩니다.
27:21기억은 누구나 충격으로 상실될 수 있어요.
27:25지금 묘진 씨는 기억이 사라진 게 아니라
27:28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능이 갇힌 겁니다.
27:58기억이 사라진 게 아니라
28:04기억이 사라진 게 아니라
28:10안 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8:12네, 저의 발 explanations.
28:25이것은 계속 달아주시고
28:27네, 그 분 mehr의 물을 물을 물히기
28:40차라리 쓰러졌다!
28:42어휴 뭐야?
28:43이봐, 이봐 괜찮아 괜찮아!
28:45어디서 정답이요!
28:47이봐요!
28:53형님 그거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28:56쉽게 죽을 년이 아니라고 했죠?
28:58이제 병원에서 나왔으니까 형님 찾아오는 거는 시간 문제예요!
29:03어떻게 하실 건데요?
29:07제발 고집 좀 그만 부르시고 말 좀 들으세요!
29:53아니 뭘 믿고 이렇게 천하태평이세요?
29:56형님 혹시 이대로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죠?
30:01저것들도 할 만큼 했으니까 아 그래 뭐 이제 더는 안 하겠지!
30:06하는 순간 또 똑같이 당하는 겁니다!
30:28저것 이름도 기억나?
30:31저 묘진이가 직접 만든 건데!
30:34내가요?
30:36언제요?
30:39글쎄...
30:41꽃 색깔이 바랜 거 보니까
30:43오래된 거 같은데...
30:52자, 새 핸드폰!
30:561번이 나니까 언제든지 전화해!
31:01네!
31:08많이 답답한 거 알아?
31:11앞으로 계속 나아지지 않을 것 같고
31:13근데 아니야!
31:15금방 나아질 거야!
31:18병원에서처럼 그렇게 힘들지도 않을 거고
31:20내가 그렇게 만들어줄 거야!
31:35이거 어떡하지?
31:38괜찮아요!
31:39바쁜데 무리하지 마세요!
31:42같이 자전거 타려고 다 준비해놨는데
31:46주말에 탈까?
31:48오랜만에 혼자 나가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31:54괜찮겠어?
31:55왜요?
31:57내가 집 못 찾아올 것 같아서요?
32:29뭐야, 소호?
32:31멀쩡하네?
32:32뭐야, 소호?
32:49난 언제나 묘진이 곁에 있는 거야!
32:51내가 이 반지를 볼 때마다
32:55날 생각했으면 좋겠어!
33:05야!
33:07놔!
33:08이거 놓으라고!
33:09내가 막 놓으라고!
33:22놔!
33:24너 미쳤어?
33:26아니, 진짜!
33:40야!
33:42야!
33:43야!
33:44야!
33:44완전 땡 잡았는데?
33:45아이씨, 졸라 안가?
33:47오늘은 내가 쏜다!
33:55야!
33:56야!
33:57야!
33:57예민해, 이 새끼야!
33:59아니, 저거 뭐라고, 이 새끼야!
34:00야!
34:02야!
34:28건축은 두 벽돌을 신중하게 붙였을 때 시작한다.
34:35그렇게 시작된다.
34:38작년 코펜하겐 컨퍼런스 때 오 대표님이 인용하신 문구입니다.
34:43지금 제가 딱 그 심정이거든요.
34:46그날 오 대표님 연설문 다 외우고 계신 거 아닙니까?
34:50시간이 얼마나 있죠?
34:51강의 시간 전까지 30분 양해 구했습니다.
34:53그 안에 끝내시죠.
34:55충분합니다.
34:56뭐, 오 대표님 같은 분이 나처럼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
34:59왜 길게 얘기하지도 않은 거고.
35:04어, 묘진아.
35:05면한데 나 지금.
35:09야, 너 이게 지금 몇 번째인다.
35:14예진아.
35:17이거 괜찮아?
35:22자전거 타다가 다친 건 아니지?
35:25아, 나...
35:30황길�śmy 씨 부호자 되십니까?
35:33나는 너야?
35:34어.
35:35네가 그런 거 하지 않으세요?
35:36안녕하세요.
35:37안녕하세요.
35:37안녕하세요.
35:38안녕하세요.
35:39진짜 짜증나게...
35:40이 자식인데!
35:41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세요.
35:43네.
35:45미성년자고 뭐고 용서할 생각 없으니깐 법대로 처리하세요.
35:57사람을 죽였다니 너 왜 따라다녀?
36:00나도 죽고 싶어.
36:20내가 누굴 죽이기라도 했나요?
36:24어?
36:25아까 그 아이 엄마가 한 말 그냥 하는 말처럼 들리지 않았어요.
36:32아무데서나 자식한테 손치고 말하는 사람이야.
36:36그런 사람이 하는 말을 왜 쉽게 웃어?
36:38그러니까 누군가 불타 죽어가는 모습이 떠올라도
36:42동네 사람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36:46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라는 건가요?
36:51그런 뜻은 아니잖아.
36:53병원에서도 말했잖아요.
36:56떠오른 기억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37:01그렇다고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막말까지 믿으라는 건 아니잖아.
37:05그럼 뭘 믿으라는 거죠?
37:08병원에서 어떤 걸 믿으라고 구분이라도 해줬나요?
37:11지금은 조심해야 될 시기야.
37:13모든 걸 너무 확대해서 가지마.
37:23왔다 왔다.
37:24왔다 왔다.
37:24어 왔다 왔다.
37:25여기 여기 여기다 여기.
37:28여기다 내놔 여기.
37:29아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아악
37:51사장님 다 됐습니다.
38:05영업 끝났습니다.
38:08자 우리도 퇴근해야 내일 또 먹고살죠.
38:11이게 다 뭡니까?
38:13주점에서 막걸리 파자 먹은 사람들한테?
38:16낚였어.
38:18뭐가 낚여?
38:19아까 그 집에서 우리 술에 약 탄거라고.
38:25너무 의심 많으시다.
38:29자 룸값에 밴드에.
38:36이거까지 해가지고 두담 3대, 1002대.
38:40계산 부탁드립니다 형님들.
38:42부담되실까봐 제가 룸티신을 냈습니다.
38:46이 새끼가 지금 장난하나?
38:48야 엮이지 말고 그냥 신고 때려.
38:51그래 신고해 신고해.
38:53어?
38:53왜?
38:55핸드폰 봐봐.
39:00계산 끝나면 기념으로 한 장씩 담아서 돌려드릴게요.
39:09야 죽고싶어?
39:13핸드폰 빨래 안가져와?
39:17야 어.
39:19박다 씨바벅퍼?
39:21병구야 놀자.
39:27계산될 할겁니까 안할겁니까 형님들.
39:33병구야 삼분?
39:35네 사내님!
39:37anything!
39:40rah-
39:43진� climb t-
39:46내가 이것을
39:50너로
39:50너로
39:57너로
40:13가야겠다
40:14가야겠다
40:16위협 피담카면
40:17가야겠다
40:23가야겠다
40:24아...
40:30야 너 나 알아?
40:32뭘 사람 꼴아봐?
40:35속이 좋아서요.
40:37사모님이 너무 미임이시다.
40:40야 할 일 없으면 집에 가서 잠이나 자빠주자.
40:43네.
40:47두 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40:50놔봐 놔봐.
40:51미쳤다 두 개.
40:52오빠 참아.
40:53아니 신현아이야?
40:55그래.
40:58오빠.
40:59누군데 저래?
41:00혹시 아는 여자야?
41:02아니 알긴 내가 어떻게 알아.
41:04너도 아까 봤잖아.
41:05아니 왜 나한테 짜증이야.
41:08그러니까 뭐라 그랬어 내가.
41:11아니 뭘 뭐라 그랬는데.
41:12그냥 내 오피슬로 가자 그랬지.
41:14이게 뭐야 재수없게.
41:16그 오피슬라 너무 좁아.
41:18그럼 좀 더 큰 데를 얻어 주든가.
41:21그래.
41:22내가 아파트 사줄게 아파트.
41:23진짜?
41:25그래.
41:32사진 너무 잘 나왔죠?
41:34이게 뭐야 이거 씨.
41:37이게 뭐야 이거 씨.
41:38이게 뭐야 이거 씨.
42:02내가 더 재우려고 한 건데.
42:06오히려 내가 깨운 게 돼 버렸네.
42:09괜찮아요.
42:12약은 먹고 잔 거야?
42:14네.
42:16그런데 약을 먹으면 기분이 안 좋아져요.
42:21악몽을 꿨는데 너무 현실처럼 느껴지고.
42:25그래?
42:28그러지 처방전대로 한 건데.
42:30그래 내가 병원에 전화해서 한번 알아볼게.
42:47형사님들이 오셨는데.
42:49형사님 그럼 의진의 사고에 대해서 물어볼게 있다고 하세요?
42:54남현경찰서 우정록입니다.
42:56이성태 형사입니다.
43:01앉으시죠.
43:13이 사람이 병원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지금 회복 중에 있습니다.
43:18그러니까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43:21네.
43:23병원에서 함윤 씨 상태에 관한 얘기는 들었습니다.
43:26그래서 저희도 몇 가지만 확인할 생각입니다.
43:30병원이요?
43:32네.
43:33한미진 씨의 모든 수술과 치료를 전담했던 외과의 선생님.
43:38아 네.
43:42그날 제보도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습니까?
43:47지금은 기억이 좀 나세요?
43:51아직 그게...
43:53형사님 그게 좀 광범위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43:57아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말하셔도 됩니다.
44:03별장이나 그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라면 뭐라도...
44:11별장...
44:11사고가 난 그날 제별 어디로 가던 길이었습니까?
44:27지금...
44:29기억이...
44:30아직까지 사고에 대해서 전혀 기억을 못 한다는 말씀인가요?
44:36죄송합니다.
44:38제가 아직 정상이 아닌가봐요.
44:40형사님...
44:41그런 일반적인 경위 파악 때문에 오신거라면...
44:45잠깐만요.
44:49혹시 제가...
44:52거기에서 무슨 사고라도 친건가요?
44:56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별장에 화재가 난 그 시각에...
45:00한미진 씨의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난 겁니다.
45:04별개의 사고라고 보기가 힘들만큼...
45:06근접한 시간과 거리에서요.
45:10네?
45:13현사님...
45:14지금 현사님 말씀대로라면...
45:17지금 이 사람이 그 사건에...
45:19용의자라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45:22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도...
45:24별장 쪽에서 나오는 묘진 씨의 차량을 목격했다고...
45:28증언했습니다.
45:34유진아 괜찮아?
45:38아니 병원에서 환자를 자극하지 말라는 말 못 들었습니까?
45:41꼭 지금 여기서 이러는 이유가 뭡니까?
45:45당연히 나가주시죠.
45:49실례가 많았습니다.
45:52한미진 씨 어서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6:02유진아 괜찮아?
46:05근데...
46:12아...
46:13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기억이 안나긴...
46:18혹시 한미진의 진세가 생각보다 심한건 아닐까요?
46:22야 옆집에 사는 개가 웃겠다.
46:25지금 사고 난 집 언제야?
46:27병원에서 퇴원을 왜 했더냐?
46:37집집에서 안되겠어.
46:39한 몇 년 사고 감식 기록부터 싹 다 다시 봐.
46:42증거물이 남아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46:45제가 말씀드렸잖아요.
46:46차량 블랙박스도 결국 못 찾았다고.
46:49옷이랑 신발처럼 몸에 부착하고 있었던 건?
46:53응급처치 과정에서 많이 손상돼서
46:55모든 폐기 처분했답니다.
46:57도대체 지금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47:00이런 답도 안 나오는 걸 반장님은 왜 받았대냐?
47:03받고 싶어서 받았나요?
47:041팀에서 갑자기 만세 불러서
47:06어쩔 수 없이 다 하는 거지.
47:13여기 하나 있네.
47:15별개 다 야구를 해.
47:17역시 냄새가 나는 잘 맞는단 말이야.
47:21뭐 이제 할 수가?
47:22선배님!
47:23이 조사를 아주 많이 하셨네.
47:33합의서.
47:36아 이게 뭡니까?
47:38아 이거!
47:39어제 3천원으로 다 합의 본 건데.
47:40합의의 감적 효력은
47:42입금한 이후부터 발생되는 거 맞죠?
47:46아이 저...
47:47잠깐만요.
47:57이 와중에 어제도 만나셨더라고요.
47:59청남동 W 와인바.
48:02아 예 대단합니다.
48:04아 예.
48:05아주 그냥 프로의 숨결이 그냥 확 느껴져.
48:08역시도 감탄하고 있어요.
48:10절 여기까지 이끌어주시는 두 분의 지칠 줄 모르는 성형.
48:14비결이 뭐예요?
48:16불륜?
48:18이보세요.
48:19저 아이돌한테 DM 오는 여자거든요?
48:22그러니까 헛다리 그만 짓고 가서 하던 일이나 보세요.
48:34애단하시네.
48:37뭐 해 먹고 사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48:39이렇게 연약한 여자들 협악해서 돈 뜯어내는 거?
48:54이야 씨.
48:57팔로워가 10일 만이면 인싸시네.
49:02명품에, 맛집에, 해외여행.
49:06너무 부럽다.
49:09이 아저씨가 진짜...
49:11저도 여기 방문 한번 할게요.
49:13나는 DM 말고
49:16댓글에 사진 달아드릴게.
49:18섹시한 걸로.
49:32아니 뭐 이렇게 오래 걸려.
49:39야 보냈어. 확인해.
49:42좋냐?
49:43그렇게 꼬박꼬박 50%씩 떼가면?
49:45또 시작이네.
49:47아니 일은 내가 다물었는데 이건 너무 착취 아니냐고.
49:50핏 다 깔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 아마.
49:54아휴 내가 미쳤지.
49:56어쩌다 이런 거머리를 만나가지고.
49:58내가 이렇게라도 하니까 너가 인간 돼가는 거지.
50:01그때 그냥 놔뒀으면 팔다리 하나씩 잘려서 어디서 구걸이나 하고 있을걸?
50:05야 넌 말을 그렇게 재수없게 하냐.
50:09뭐 재수?
50:11야 이게 어디 개도 안 물어가는 도박 비친 새끼 살려줬더니 뭐 재수?
50:1650%가 어쩌고 어째?
50:18내가 네 도와주다가 뽀롱나서 딜러 잘리고 칼부림 당하기 직전에 돈으로 막아서 살려주기까지 했는데 왜?
50:24이제 와서 본전 생각나냐?
50:27니 통장이랑 도장.
50:30그리고 그날 네가 쓴 각서까지 다 나한테 있으니까 어디 한번 까불어봐.
50:36사치업자들한테 웃돈 받고 넘기면 넌 그날로 고깃배 주방 직행이야.
50:40아이 됐고.
50:42나 이제 삼재 끝난 거 알지?
50:47삼재 끝난 건 넌데?
50:50운빨은 내가 뚫린다 야.
50:53뭐?
50:58책 잘 받았는데 덮어야겠네?
51:01아깝다.
51:04아깝다.
51:35어제 숲에서 내 가방을 훔치려던 남자애가 있었어.
51:41놓으라고 내 가방 놓으라고!
51:46이 동네 사는 아이인데 그 애와 싸우다가 경찰서까지 가게 됐어.
51:54그 아이 엄마는 내가 사람을 죽인 것처럼 말했고.
52:02모두들 그걸 이미 알고 있는 그게 사실이라는 표정들이었어.
52:10사람을 죽였다니 너 왜 따라다녀!
52:12너도 죽고 싶어!
52:18오늘은 형사님들이 찾아왔어.
52:20아직까지 아무 기억도 못하는 날 이상하게 생각하는.
52:28아니, 날 의심하고 있었어.
52:31아직까지 사고에 대해서 전혀 기억을 못한다는 말씀인가요?
52:37별장이 불타고 누군가 죽은 게.
52:43전부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52:48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52:52그냥 내가 뭔가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53:00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괴로운 건 기억 때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53:07그러면 뭐 때문이라고 생각하죠?
53:10감정 때문인 것 같아요.
53:14불에 타 죽어가는 여자가 떠오르고.
53:17꿈속에서 절 죽이려고 했던 남자도 전부 실제처럼.
53:22제가 그 사람들과 그곳에 같이 있었던 것 같은 생생한 감정이 들었어요.
53:31약혼까지 한 남자와 같이 사는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53:35뭔가 잘못했다는 느낌을 떨쳐내지 못하겠어요.
53:40이건 기억과는 다른 문제잖아요.
53:45괜찮으니까 말해보세요.
53:51이렇게 상담을 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견디다 보면.
53:59언젠가 제 기억은 다시 돌아오겠죠?
54:05물론입니다.
54:12선생님.
54:19우리 약혼했어.
54:21기억나?
54:22모르겠어요.
54:25아무것도.
54:28제가 저에 대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54:33감정인 것 같습니다.
54:34처음 병원에서 눈을 뜬 순간부터 지금까지.
54:39기억이 돌아오길 바랬지만.
54:42전 더 무기력해지기만 했어요.
54:47우리 집.
54:49우리 집.
54:53무의미합니다.
54:53저에겐 이런 기다림이.
54:53무의미합니다.
54:55저에겐 이런 기다림이.
55:00전 더 이상.
55:03제 기억을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55:06제 기억을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55:08제 기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5:10그녀의 모든 챙.
55:19우리 집.
55:22우리 집.
55:32우리 집.
55:47너 똑바로 말해
55:49내가 대체 누굴 죽였다는 거지
55:50상상이나 했겠냐
55:52그 불구덩이에서 누가 사람을 죽였을 거라고
55:54그렇게 친하게 지내시더니
55:56희수 말하는 거지
55:58누군지 알고 싶어요
55:59그렇게 중요한 친구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56:01요진씨
56:03얘기했던 것보다 상태가 더 심한 거 아니야?
56:06그러니까 위험하다는 거야
56:07협박이요?
56:08여기 이 사람이 요진씨가 의뢰한 사람이야
56:10요진이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합니다
56:13모두 피는 봐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