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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عودة إلى الوراء الحلقة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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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지금 요진이가 우리 세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건 네 생각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아니야.
00:01:10말이 안 되잖아.
00:01:13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돌아다니면서 살게 된 거야.
00:01:20이렇게 빨리 해야 될 거라고 그런 생각을 못했어.
00:01:24그게 중요한 건 앞으로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거야.
00:01:32그럼 널 어떻게 하면 될까?
00:01:37마가.
00:01:38그게 가능할까?
00:01:44지금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
00:01:47여기서 더 나가면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상상해봤어.
00:01:52한 걸음 더 나아가면 안 돼.
00:01:55선택의 여지가 없어.
00:01:57묘진이를 지키는 게 모두를 지키는 거야.
00:02:03고민 좀 돼 보이는데.
00:02:06왜?
00:02:08자신 없어?
00:02:11그럼 깨끗하게 다 포기할까?
00:02:15あと, 내가 쫓아가를 지키는 거야.
00:02:21누군지?
00:02:35그만 시간은 안 될까?
00:02:36지금 lá neweriamo이 오리지로 지키는 거야?
00:02:37아님?
00:02:40그 전혀 아니지?
00:02:42다시, 아님?
00:02:43아님?
00:02:44그럼요?
00:02:47회장님 도라시 갈바꿔 챙기고 챙겨서 빠져나가겠다.
00:02:52내가 네 시커먼 소원 모를 줄 알아?
00:02:55회장님 그렇게 만든 놈 곧 밝혀낸다.
00:02:58경찰 못 밝히면 내가 진짜 밝혀낼 거야.
00:03:02집단에 가는 놈이 있어.
00:03:03이 개자식아.
00:03:23어, 알고 있어.
00:03:26상황만 좀 더 지켜보면 돼.
00:03:28내가 이거 좀 부탁 좀 갈게.
00:03:36다행이야.
00:03:38지금 주관자실에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대.
00:03:44근데 괜찮으세요?
00:03:49경찰이라고 했는데도 나를 패?
00:03:52깨어나기만 해봐라 어디에.
00:03:55다시 입원하게 만든다 내가.
00:03:59어쨌든 일은 일이니까 보자.
00:04:03카피는 잘 됐지?
00:04:05여기.
00:04:06내가 미리 다 계산하면서 움직인 거니까.
00:04:10그 정도면은 시간은 충분히 있을걸?
00:04:13어서 확인부터 하시죠.
00:04:15핸드폰은 다른 거 없어.
00:04:18문자만 보면 돼.
00:04:20희수라고 했지?
00:04:22네 최희수.
00:04:23둘이 무슨 내용을 주고받았는지 이제 보면 답이 나오는 거야.
00:04:27도대체 뭘 숨기려고 그렇게 난리쳤었는지.
00:04:30묘진 씨는 뭐가 어떻게 연관된 건지.
00:04:33최희수 최희수 최희수 최희수 최희수 최희수.
00:04:39어!
00:04:40여기 있다 최희수.
00:04:42어.
00:04:45역시 협방을 당하고 있었어.
00:04:48어 근데 이게 전부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말뿐이고.
00:04:52보통은 돈을 요구하는데.
00:04:55아 여기.
00:04:56여기서부터 이정수 이름이 계속 나와요.
00:04:59어디 보자.
00:05:00어!
00:05:00여기!
00:05:01그럼 그렇지.
00:05:03이 자식.
00:05:033억?
00:05:05그것도 한방에?
00:05:07뭐야.
00:05:08약재물 잡히고 제대로 잡혔는데?
00:05:10그렇지 않고 써야.
00:05:11밑으로 더 내려보세요.
00:05:12이 자식은 돈을 받고 나서도 계속 협박이야.
00:05:17어.
00:05:18뭐야.
00:05:19근데 이거는 남자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있는데.
00:05:22이것도 협박한 건가?
00:05:26이거, 이거는.
00:05:28이, 뭐.
00:05:30아니.
00:05:31이게, 이게 왜, 왜.
00:05:36야, 이거.
00:05:39이거.
00:05:40어, 이랬어?
00:05:54신경 많이 쓸 거다.
00:05:56하나밖에 없는 딸님이 결론이라고.
00:05:59압박을 좀 줬거든.
00:06:01오선 연임 없던 국회의원이 하는 말인데.
00:06:04뭐 자리야 하겠죠.
00:06:05근데 난 정치인 주위 맴도는 업자들 중에 제대로 된 사람 별로.
00:06:13여기, 이 업자라니.
00:06:15국내 건축계에서 C레벨이 있는 사람이다.
00:06:19얼마나 친한 분인지 모르겠지만.
00:06:22이런 부탁해도 되는 거예요?
00:06:25공사비는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
00:06:28대비가 어련히 알아서 하는 거야.
00:06:32아니.
00:06:32아니.
00:06:33갑자기 여긴 웬일이신가, 조 대표?
00:06:37급하게 상의드릴 게 생겨서 마침 여기 계시다고 해서 왔습니다.
00:06:41어, 그래.
00:06:42악질.
00:06:49상의가 필요한 게 뭔가?
00:06:51다르 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오상일 대표가 류준호를 실제로 만난 것 같습니다.
00:06:58개구 목으로 기워두는 게 맞군.
00:07:00류준호란 그 친구.
00:07:01저야 뭐,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이지만.
00:07:05혹시라도 이런 일들이 외부에 알려지면 복모전을 주최하는 분들의 이미지가.
00:07:15그런데 자네 정보가 너무 늦은 거 아닌가.
00:07:19네?
00:07:20어제 주최 측에서 이번 공모전과 연관된 새로운 내규 논의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00:07:29오 대표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모양이야.
00:07:33그게 뭔지 알아보는 게 더 급해 보이냐면.
00:07:44사람이 뭐 가끔 사고도 치고 돈도 느끼고 그러는 거지.
00:07:50그러게 왜 삼각관계에 휘말려가지고.
00:07:52에이, 뭐 어차피 엎지러진 물 깨끗하게 닦아버리고 앞으로 안 그러면 되잖아.
00:08:01첫 번째 화살은 맞아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말란 말이 있어.
00:08:06이 지나간 일로 너무 그 사람이 그.
00:08:09이정수는.
00:08:10아, 깜짝이야.
00:08:10왜 희수를 괴롭힌 거죠?
00:08:12아, 목이 뭐야.
00:08:13돈이지.
00:08:14봤잖아.
00:08:15한 방에 3억짜대낸 거.
00:08:17아니요.
00:08:18돈이 아니에요.
00:08:19아니라고?
00:08:20희수는 피해자예요.
00:08:22그 사진들로 괴롭히고 돈을 받아내야 될 사람은 희수가 아니라 저와 류진호라고요.
00:08:28돈이 목적이면 그게 맞죠.
00:08:29그런가?
00:08:32이중수는 다른 이유가 있었어요.
00:08:35희수는 그걸 두려워한 거고요.
00:08:38저와 류진호 관계보다 희수를 더 괴롭게 만들 다른 이유요.
00:09:08저와 류진호 관계보다.
00:09:11늦었으니까 들어가.
00:09:14오빠 아까는 남겨놓고.
00:09:20아저씨.
00:09:23응?
00:09:24아저씨 돈 많아요?
00:09:26돈?
00:09:27네.
00:09:29그럼.
00:09:31많지?
00:09:33얼마나 많은데요?
00:09:34너한테 그 빵 매일 사줄 수 있을 만큼.
00:09:39우와.
00:09:42근데 아저씨는 그 돈 다 어디서 났어요?
00:09:47어떻게 하면 아저씨처럼 돈 많아지는데요.
00:10:17아저씨들 뭐야?
00:10:24아저씨.
00:10:27아저씨.
00:10:33아저씨.
00:10:37아저씨.
00:10:45아저씨.
00:10:53아저씨.
00:10:55아저씨.
00:10:57아저씨.
00:10:57아저씨.
00:10:58그만 좀 합시다.
00:10:59너무 심하잖아.
00:11:01왜 이렇게 무식하게 될 일을 합니까?
00:11:04사람이 상식이 있지 말이야.
00:11:06이 정도 하면 뭐 어련히 알아들었을까.
00:11:11똑똑하고 눈치 빠른 우리 류 대표가.
00:11:19안 그렇습니까?
00:11:22모노 아키텍처 류준호 대표님.
00:11:32심장이 뜨끔하지?
00:11:36거기서 그렇게 수작 부리고 있으면 아무도 모를 줄 알았어?
00:11:40그린 내가 이렇게 사방에서 진동을 하는데.
00:11:44이번 공모전에서 손때 오늘은 그냥 경고야.
00:11:49내 귀에 네 이름이 또 들리면 그땐
00:11:55오늘 남겨둔 네 잘생긴 얼굴도
00:12:00나원하지 않을 거다.
00:12:06자 갑시다.
00:12:17야 오랜만이다 야.
00:12:22야 잘 먹네.
00:12:23이 분이 그냥 순식간이야.
00:12:27아 근데 강 선배가 어디 있는지가 그렇게 중요하냐?
00:12:31에이 그럴 리가 있나.
00:12:32지가 움직여 봤자지 뭐.
00:12:35아 그럼 왜.
00:12:35그냥 고마워서 그래.
00:12:39지금부터 네가 말해야 할 게 하나 있거든.
00:12:43에?
00:12:44강 형사 무슨 일 있지?
00:12:46결정사건에서 그냥 빠진 거 아니잖아.
00:12:55너 여기 와서 걸음말부터 가르친 게 강 형사지.
00:12:59난 강 형사 기저귀 갈아주면서 키웠다.
00:13:08강 형사가 간두기 전에 한 달 내내 같이 술 퍼먹었었잖아.
00:13:14둘이 무슨 얘기 했냐.
00:13:15괜히 잘못 말했다가 일이라도 터지면.
00:13:18야 눈봐.
00:13:22네 도움이 필요해서 그래.
00:13:24강 형사 다시 데려와야 될 거 아냐.
00:13:34강 형사님 그냥 관둔 거 아니에요.
00:13:38술 마시면서 아무도 못 믿겠단 말만 계속 했어요.
00:13:42중요한 걸 알아내긴 했는데 자기가 지금은 나설 수가 없다고.
00:13:47그게 뭔데.
00:13:48아 그건 진짜 몰라요.
00:13:52어설프게 까느니 무덤까지 갖고 가겠다는 말만 했어요.
00:14:17비었어.
00:14:19비었어.
00:14:47보고 있었던 거야?
00:14:49복잡해 보이길래.
00:14:52나도 생각할 게 좀 있었거든.
00:14:59초등학교 때 운동회를 하는데 사람 찾아 달리기라는 게 있었어.
00:15:03나는 그게 너무 재밌었어.
00:15:07그 달리기 하나는 자신 있었거든.
00:15:11내 차례가 돼서 메모지 한 장을 뽑았는데 거기에
00:15:19엄마라고 적혀 있는 거야.
00:15:23근데 그걸 적은 사람은 몰랐겠지.
00:15:26하필 엄마 없는 놈이 그 메모를 뽑을 거라고.
00:15:35그때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
00:15:42룰이라는 건 없는 사람이 아니라
00:15:47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만들어준다는 거야.
00:15:57엄마 아빠가 미국으로 돈 벌로 가신 게 아니라
00:16:03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00:16:07그쯤이었던 것 같아.
00:16:11내가 솔직히 말해달라고 며칠을 졸랐거든.
00:16:16할머니를.
00:16:18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00:16:22그냥 엄마처럼 생긴 사람 손을 잡고 뛰었지.
00:16:27정 교수에게 보는데 내가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는 않았거든.
00:16:33내가 엄마가 없냐.
00:16:33내가 엄마가 없냐.
00:16:33내가 엄마가 없냐.
00:16:42조 대표라는 사람이 오늘 아빠를 찾아와서 류 대표 얘기하는 거 들었어.
00:16:52그 사람이지.
00:16:56덕분에 풀렸어.
00:17:00내가 모르는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00:17:05궁금했거든.
00:17:19궁금해.
00:17:20그날 달리기.
00:17:29악착같이 달려서 1등을 했어.
00:17:32지고 싶지 않았거든.
00:17:34그 상황에서는.
00:17:37그날은 1등은 다른 때보다 훨씬 좋았겠는데?
00:17:40그런데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아니었던 것 같아.
00:18:11왜 안 봤지, 이 새끼가.
00:18:13원래 짝짝짝 잘 봤는데.
00:18:15술장 사는 거 맞니?
00:18:17네.
00:18:19그런데 이 모양이야.
00:18:21아니, 나를 모르죠.
00:18:22사람 만나고 돈만 챙기면 되니까.
00:18:28아휴, 지금 다시 바로 해 볼게.
00:18:31너 놀아.
00:18:32연락 오겠지.
00:18:34딴짓 말라.
00:18:35니는 계속 우리랑 있으면 된다.
00:18:37어디 오셨어?
00:18:45아버님.
00:18:46혹시 이 건물에 계십니까?
00:18:49나는 이 앞에서 복곤방 하는데.
00:18:55아...
00:18:56내일 고향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는데 문이 닫혔습니다.
00:19:00한 30명 되는데.
00:19:03여기 영업 잘 안 해요.
00:19:06이 사장이란 자식이 장사를 지가 하고 싶을 때만 기어나와요.
00:19:13아니, 그런데 진짜 30명이 나옵니까?
00:19:17부부 동반이라서 아깝다.
00:19:21딴 데 가자.
00:19:23아, 잠깐만 있어보셔.
00:19:25내 번호를 아니까.
00:19:29아니, 장사를 한다는 자식이.
00:19:31조사스개 같은 새끼.
00:19:37전화기를 뭐하러 갖고 다니는지.
00:19:39그런데 말하는 게 어째?
00:19:45조선족이시오?
00:19:47한국말 잘하네?
00:19:51아니, 뭐 조선족은 뭐.
00:19:58뭐 어쨌든 감사합니다.
00:20:03아이고, 이 오는 손님 다 놓치고.
00:20:07아무리 내 새끼지만 한심하다.
00:20:10한심해.
00:20:12아이고.
00:20:13아!
00:20:14머리 빠져.
00:20:15말이 아니냐고 다시.
00:20:17뒤뚱거리에서 뛰지도 못하는 거야, 이 새끼가.
00:20:19둠갑니다.
00:20:20아, 죄송합니다.
00:20:22아니, 둠갑니다.
00:20:22그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00:20:25대단히 살 빼고 가시는 뛰어다니지 않겠습니다.
00:20:29마실게요.
00:20:31아, 대신 땅에서 때려주지.
00:20:35아, 여기 진짜 싫어.
00:20:37저기 한번 봐줄게요.
00:20:38제발.
00:20:40형님.
00:20:41으악!
00:20:43어!
00:20:44야!
00:20:52자는 뭐이니?
00:20:54여기 여자도 와?
00:20:56야, 여자 아닙니다.
00:20:57남잡니다.
00:21:03니.
00:21:06함 돌아보라.
00:21:10에?
00:21:13여긴 어디 왔니?
00:21:16저 새끼 저거.
00:21:17유암 종교조 장식 검탈하다가 끌려왔답니다.
00:21:19힘이 장사랍니다.
00:21:21걸렸다 하면 빵 샌답니다.
00:21:23불안해서 반성해야 된다.
00:21:26자, 다른 곳에서 반성하면 아야 된다.
00:21:28아, 무섭습니다.
00:21:31다 나가라.
00:21:33아이들 내니.
00:21:37너희들 반성대로 끝났다.
00:21:40가서 생어벤을 용서하라.
00:21:43감사합니다.
00:21:45감사합니다.
00:21:51니.
00:21:53니는 나와라.
00:21:55할 일 좀 있다.
00:21:58채 할 일이 뭐니까?
00:22:00이 아새끼.
00:22:01교육 좀 시키라.
00:22:03방법은 니가 제일 잘하는 걸로 하면 된다.
00:22:09이 씨를 쓴다, 갑자기 너 들어오면 뭐 캅까?
00:22:14창피한다.
00:22:15나 깨서 내가 걸어 잠그고 간다, 걱정 말라.
00:22:19그럼 그 시간은 얼마나 줄까?
00:22:23맘을 써도 되지, 아이야겠노이.
00:22:26감사합니다.
00:22:28감사합니다?
00:22:29아니, 지금 무슨 말이야?
00:22:31지금 무슨...
00:22:32이, 이 야 새끼.
00:22:34새 사람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00:22:36주의사야.
00:22:36누가?
00:22:37누가?
00:22:38누가?
00:22:42누가?
00:22:57원기출 이 개새끼지!
00:23:21모노그룹 회장 외동딸의 약혼자가 친구랑 바람나서 걔 빡쳤다.
00:23:27얼마나 쪽팔려?
00:23:28그런데 고작 그것 때문에 수억씩이나?
00:23:33약해, 약해. 한 묘지 말대로 뭔가 빡센 이유가 있어.
00:23:45어, 민지 씨.
00:23:46우리가 틀렸어요. 지금까지 잘못 생각했다고요.
00:23:50뭐를?
00:23:50이종수는 처음부터 희수는 안중에도 없었어요. 최용호 회장을 만나려고 희수를 괴롭힌 거예요.
00:23:56이종수가 최용호 회장을? 왜?
00:23:58이종수가 왕희철이라는 사람과 문자를 주고받은 게 있어요.
00:24:01돈 얘기를 하면서 최용호 회장을 만나야 된다고 하는.
00:24:04어, 그거네. 하나밖에 없는 딸 사생활을 까발리겠다는데 그러라고 할 분모가 어딨어? 돈도 부르는 게 값이지.
00:24:11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에요.
00:24:13여기 이상한 게 또 있어요.
00:24:15이종수가 왕희철이라는 사람한테 제 이름을 계속 말하고 있어요.
00:24:19마치 아는 사람처럼.
00:24:20혹시 왕희철이라는 사람을 아세요?
00:24:22왕희철? 아니? 나는 모르겠는데?
00:24:26무슨 얘기를 하는데?
00:24:27저랑 최용호 회장의 얘기를 계속해요.
00:24:30다 돈 얘기고.
00:24:33내가 최용호 회장이랑 무슨 관계가 있다고.
00:24:35아우, 탑 잡혔자 돌아버리겠네, 진짜.
00:24:37안 되겠어.
00:24:38내일 당장 이종수 이 자식 죽이저 살리던 사실을 밝혀내야.
00:24:41잠깐만요.
00:24:42다시 전화할게요.
00:25:01악랄한 양 두 사람이나 죽였으면 됐지.
00:25:08그만해도 되잖아.
00:25:10네 복수는.
00:25:26공모전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00:25:30오상일 대표님께서 심사위원장으로 나오고 계십니다.
00:25:34기존에 명시되어 있던 공모 지원 자격 조항도 변경됐습니다.
00:25:38업계 경력과 수상 여부가 빠지고 오직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현재 수행 능력 평가에만 집중한다고 합니다.
00:25:49현대 건축가들에게 필요한 건 그들이 만들어낼 결과물들의 본질을 위해 침묵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00:25:56언제라고 생각합니까?
00:25:59지금 유준호 씨가 말한 그 침묵에서 건축가들이 벗어나는 시점이.
00:26:03침묵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26:06하지만 그 건축물과 사람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서만 비로소 침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26:18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있죠.
00:26:23건축물의 외관과 기능에만 집중한 나머지 그 안에 있어야 할 철학과 영혼이 사라지고 있다는 걸 모릅니다.
00:26:30유준호 씨는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00:26:38건축물이란 건 존재하지 않고 건축가들이 있을 뿐 이런 말이 있습니다.
00:26:45제가 작업에 임하면서 늘 되새기는 제 신조이기도 합니다.
00:26:52공모전 지원 자격 변경을 오상일 대표님께서 문체부에 직접 요구하신 것 같습니다.
00:27:00잘 됐네요.
00:27:04역!
00:27:05캐시로!
00:27:06바로!
00:27:08그 사람들 다 듣겠네, 이씨.
00:27:10뭐 마이크 줄까, 어?
00:27:12너 근데 막상 갖다 들이댔는데 딴소리 하며, 이씨.
00:27:16오른손 왼손이라니까.
00:27:21얼굴 반반하다고 했지?
00:27:23몸매도 날씬하고.
00:27:25포장하지, 그건 내가.
00:27:27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매일매일이 막 뒤죽박죽하는 애야.
00:27:31뭐, 뭐 뭐라고?
00:27:32그러니까 사람이 철학적이라는 거지.
00:27:36키 크고 섹시해.
00:27:40오케이.
00:27:44자는 왜 저렇게 잠만 자니?
00:27:46반성이 많니?
00:27:47그럴 일이 좀 있었습니다.
00:27:49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00:27:53살이 좀 빠진 것 같은데.
00:27:56밥을 아니 좋니?
00:27:57밤새도록 못 먹고 못 자고 조금만 봐왔습니다.
00:28:02네, 대신 좀 해봤나?
00:28:05네, 대신 좀 해봤나?
00:28:06네, 대신 좀 해봤나?
00:28:07네, 대신 좀 해봤나?
00:28:07알겠습니다.
00:28:16저기요.
00:28:18두 분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제가 드릴 말씀이 있거든요.
00:28:25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00:28:28더 이상은 이렇게 못 살겠거든요.
00:28:30어머, 죽여달란 말이야.
00:28:35그게 아니라요.
00:28:37저 사실 제가 돈이 진짜 많거든요.
00:28:41합의 보시죠.
00:28:42이 정도면...
00:28:44저 당할 만큼 당했잖아요.
00:28:47왜 나한테 돈 주자고?
00:28:50네 부자야.
00:28:54원하는 만큼 드리겠습니다.
00:28:55한 푸도 안 깎고.
00:28:57그 말 나온 김에 제가 지금 바로 이체해 드릴게요.
00:28:59시원하게.
00:29:04네.
00:29:06니네들이 사기 치고 두드러 팬 그 사람들.
00:29:09누군지 아니?
00:29:11이 형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랑 동료들이다.
00:29:14돈 만으로 해결 아이 된다 이 갱신아.
00:29:29진짜 왔네.
00:29:32잘 깔아놨니?
00:29:33너 미취가 저한테 그대로 뜰 겁니다.
00:29:36근데 동화가 1분은 돼야 한다.
00:29:38네 장난치면 그 장소에 뒤진다.
00:29:40아, 촌만해.
00:29:41아, 촌대.
00:29:421분이다.
00:29:431분.
00:29:491분.
00:29:50아, 촌.
00:29:51아, 촌.
00:29:54어, 요구쇼.
00:29:56혹시 통화하기 힘든 그 양반?
00:29:58아니 뭐 애인이야?
00:30:00뭘 이렇게 계속 전화를 해.
00:30:02경기가 좋으신가봐.
00:30:04난 이제 돈이 안된다 이거야?
00:30:06그럴 리가 있나?
00:30:08뭐야, 목소리가 뭐 좋은 일 생긴 것 같은데?
00:30:11단체가 들어왔는데 대가리소가 좀 많아서.
00:30:13몇 명인데?
00:30:14어, 그게 저...
00:30:17어, 세 명.
00:30:19어? 세 명?
00:30:21저, 저, 저, 저, 저크, 저크, 저크.
00:30:23저, 30명.
00:30:25그거 대박인데?
00:30:26너무 많지, 안 사장에게.
00:30:28뭐 지금까지 제일 많았던 게 뭐 열둘인가 그랬잖아, 응?
00:30:30애들이 또 뛰딘해서 등 처먹기도 딱 좋아.
00:30:35왜? 내가 좀 도와줘?
00:30:36그 포기하기는 너무 아깝잖아, 응?
00:30:38두 당 200 잡고 이것저것 살 붙이면...
00:30:40이야, 그게 다 얼마야. 완전 대박이지.
00:30:43그거? 날짜가 언젠데?
00:30:45모레저녁 8시.
00:30:46에이씨, 그럼 안 돼. 나 그날 쫑내야 될 일 있어.
00:30:50다음에 연락해, 나 끊는다?
00:30:51잠깐만, 잠깐만.
00:30:53다음 주로 괜찮아?
00:30:54종량 모임이 한 50명 정도 됐는데 완전 쉽잖아.
00:30:57근데, 잠깐만 있어. 날짜 며칠이었더라?
00:30:59뭐라는 거야, 끊어. 바빠 죽겠는데.
00:31:01야, 이 개새끼야.
00:31:02까람은 깐, 너 같은 새끼야.
00:31:03이럴 무서워로 죽을 놈이야.
00:31:05이 만세가 끊지마.
00:31:06이 개새끼야.
00:31:10형님, 잡았습니다.
00:31:16한잔해라.
00:31:40대표님 말씀이 맞습니다.
00:31:41약속한 기간 내에 성과를 이뤄낸 부분도 맞고, 본사와의 분리 요구는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31:51부회장님께서는 본사와 저희 회사의 분리를 가장 문제 삼고 있는 분이 법무팀장님이라고 하시던데.
00:31:59네, 그렇습니다.
00:32:01이유가 뭐죠?
00:32:02모노그룹 정관 제19조 특약사항 사망 때문입니다.
00:32:06불강력 상황이 발생했을 시 회사의 의사결정은 최고 경영자의 결정을 따른다는 내용 때문인데.
00:32:14아시는 것처럼 지금 부회장님이 임시로 그 자리를 맡고 계십니다.
00:32:18부회장님이 반대하시는 사안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00:32:265조. 이사회 운영 규정 1항. 대표이사 유곳이 최고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임무를 선출하도록 한다.
00:32:37하지만 이 정관이 명시된 시점이 이미 지났습니다.
00:32:41그 이사회의 소집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기도 하지만 신중한 인선을 위해서 시간이 걸리는 거라 그 위법성을 지적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00:32:50죄송합니다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죠.
00:32:53뭔가 다른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말씀과는 다른.
00:33:17좀 편하게 말씀을 드려도 괜찮으시겠습니까?
00:33:22얼마든지.
00:33:24대표님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소송으로 가시죠.
00:33:28지금 부회장님은 대화가 안 됩니다.
00:33:31이사회 승인부터 받으시라고 해도 아예 귀를 닫아버리셨어요.
00:33:36진짜 이렇게 움직이면 대표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제가 아무리 설득을.
00:33:40팀장님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00:33:45사람 사이의 문제는 어차피 다 감정 아니겠습니까?
00:33:49논리가 아니라.
00:33:50앞으로도 안 바뀌실 겁니다.
00:33:52부회장님은.
00:33:54최선을 다해봤습니다만 역부족입니다.
00:34:01제안은 잘 들었습니다.
00:34:03오늘은 뭐 이집에서 하시죠.
00:34:05그럼 그러시죠.
00:34:06예.
00:34:09알겠습니다.
00:34:15그냥 앞만 보시죠.
00:34:17소송으로 의도했을 겁니다.
00:34:18대법원 판결까지 시간 끌면서 사람들이 모르는 대표님 민낯을 전부 까발리는 게 목적입니다.
00:34:25대표님을 계속 자극할 겁니다.
00:34:27왜 김 실장이 말한 거 지금인가?
00:34:29어제도 법무팀장 불러서 뭔가 지시한 것 같습니다.
00:34:33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어떻게 하겠어.
00:34:35뭐라는 대로 해르지.
00:34:37속 기쁜 친구가 처음으로 한 부탁인데 여러모로 부족했습니다.
00:34:41아니야.
00:34:41충분했어.
00:34:42고맙습니다.
00:34:44온라인 계정도 자주 점검하시죠.
00:34:45전산팀에 팀장님 후배가 있는데 풀기 힘든 안무 푸는 게 취미인 또라이랍니다.
00:34:58못 바라먹을 거 있다고 뻗친겨 뻗친기길.
00:35:02어?
00:35:03이 배짱 좋은 새끼야.
00:35:05알았어요.
00:35:06알았으니까.
00:35:07제발.
00:35:08이렇게 알걸.
00:35:10왜 지금 하는데.
00:35:12내가 오기 전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00:35:16나갈게요.
00:35:17내일 당장.
00:35:19나와.
00:35:19왜요.
00:35:20나오라고.
00:35:23아니야 아니야.
00:35:24가긴 어딜 가.
00:35:26니들도 다 그냥 그대로 있어.
00:35:28어?
00:35:29내가 오늘 여기 차리고 막을 테니까.
00:35:32매일 내 얼굴 보면서 살자고.
00:35:35야 얼마나 좋냐.
00:35:37여기 사람들도 겁나게 많잖아.
00:35:39어?
00:35:41백 년 만년 여기서 쭉 장사해.
00:35:46추구장창.
00:35:51어린 놈의 새끼들이 백주 대낮에 웬 행피야?
00:35:57야 이건 또 웬 상큼한 분이실까 오랜만에.
00:36:05기철이 형님.
00:36:13야 형님 돈 벌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00:36:17여기서 알받기 하고 있을지도 몰랐네.
00:36:21알받기는 무슨.
00:36:22에이 보상금 꽤 되겠던데.
00:36:25형님은 좋겠소.
00:36:27돈 벌어서.
00:36:28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놔둬.
00:36:31어차피 다음 주면 다 나갈 거야.
00:36:33에이?
00:36:34그렇게 빨리요?
00:36:35안 돼요.
00:36:37형님.
00:36:37그 사람들한테 며칠만 더 계기라고 해 주세요.
00:36:41근데 하루 일당이 얼만데 벌써 끝내 끝내기를.
00:36:43하여간 이 새끼들 겉만 많아갖고 이씨.
00:36:48야 미친놈.
00:36:49돈이 궁해서 그래요 형님.
00:36:52며칠만 짜고 칩시다.
00:36:54한 열흘?
00:36:56그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고.
00:36:58오지 마 이제.
00:37:00에이 참.
00:37:02다 벌어먹자고 하는 짓인데.
00:37:04힘들 땐 좀 도우면서 삽시다.
00:37:07아이 슬기놈 깜빵 동기.
00:37:09아이 브라더.
00:37:12아이씨.
00:37:14아이고 선배님.
00:37:18자식아.
00:37:21아이.
00:37:22무슨 촛불 영화 찍는겨.
00:37:24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이게.
00:37:26에휴 그렇게 됐다.
00:37:28잘 지냈어?
00:37:29예.
00:37:31아니 뭐 서러워나케도야.
00:37:32고아 안 들어오는데야.
00:37:34아니 뭐 절지쓰야?
00:37:36에휴 서에서는 듣는 기들도 많고.
00:37:39아는 사람 마주치면.
00:37:41누가 왔네 왜 왔네.
00:37:43쓸데없는 말도 귀찮아.
00:37:46알았으니까.
00:37:47벗다가 한번 말해보이소.
00:37:48뭔데 이래 분위기를 잡고 그러는지.
00:37:50별거 아이미에.
00:37:51요 밑에 요 해장국.
00:37:53깍두기.
00:37:54그거 점심 쏴야 됩니다.
00:37:57알았어 인마 살게.
00:37:59근데 강영서야.
00:38:01너네 팀에서 제부도 별장 폭발 사고 맡았었잖아.
00:38:05그거 지금 내가 맡아서 하고 있거든.
00:38:07우리 반장님이 가져와서.
00:38:10선배님.
00:38:12내 그 말 할 것 같았으면 야.
00:38:14내가 안 나왔을깁니다.
00:38:17에휴 그러지 말고 말해봐 인마.
00:38:19야 딴 놈들은 몰라도 네가 이렇게 맹탕으로 수사할 놈은 아니잖아.
00:38:25근데 이번에 왜 그랬어?
00:38:28선 반장님 지병 때문에 사실선 했다며.
00:38:31그럼 자식아 사건이라도 마무리 짓고 옮기든가 해야지.
00:38:35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여기로 옮겨.
00:38:39너 혹시 그.
00:38:40뭐 구린 거 있지?
00:38:42그게요.
00:38:43다 개뻥입니다.
00:38:45뭐?
00:38:47저희 반장님 잘 안다닙니까?
00:38:50사꼬마트 뭐 칼같은 성격 아닌겨.
00:38:53나도 그 뭐 거 반해가지고.
00:38:55이짝저짝선배도 오라카는데 안 가고 있었던 긴데.
00:38:58근데 그게 아닌기라.
00:38:59내가 완전히 이 사람을 잘못 바쁜 기라.
00:39:02아이마.
00:39:03뭐 때문에 변신을 했던가.
00:39:12아니 뭐 신데렐라 따로 없다니까.
00:39:15아니 뭐 터번 나면 뭐 없어지고 없어지고.
00:39:18야 이 뭘 처잡사도 한참을 잡쌌다.
00:39:21감히 탁 아픈 다입니까.
00:39:32고맙습니다.
00:39:33선생님.
00:39:37반장님 그만 두셨는데.
00:39:39뭐?
00:39:40모르셨어요?
00:39:44아니 나 달라.
00:39:46너한테 화장실 몇 번 가는 것까지 말하는 양반이 한마디도 없이 그러는 게 믿어.
00:39:51병가 낼 정도로 아팠다는 얘기를 들어서는 아무도 없어요.
00:39:54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이게.
00:39:56그래갖고 들어봐서 때려 차 보고 나온 게.
00:39:58나도.
00:39:59너 혹시 그 누구한테 얘기.
00:40:02아니 위에다 보고했어?
00:40:05아니 고마 있어마.
00:40:07내 거래 못하는 거 뻔히 알면서 와카는 데야.
00:40:13지금 이 사건과 관련된 증거가 하나도 남아 있는 게 없어.
00:40:17그리고 이거 방아사건 아니야.
00:40:21뭐가 아니라.
00:40:22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걸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돼서 정밀 감식 중이야.
00:40:29살인사건이란 얘기지.
00:40:35어렵게 발견한 유일한 증거가 그거 하나야.
00:40:37다른 건 없어.
00:40:40혹시 처음 수사 시작했을 때 뭐 건진 건 없어?
00:40:44아니면 뭐 생각나는 거라도.
00:40:46아유 뭐 다 때려차면 내가 뭐 알겠습니까?
00:40:49가서 손반장한테 물어보는 게 빠를 깁니다.
00:40:51있사도 없고 없사도 없겠지만서도.
00:40:54그러지 말고 좀.
00:40:56야 내가 오죽 답답했으면 여기까지 찾아왔겠어?
00:41:00아이고 나도 놀랐습니다.
00:41:01아니 후배가 어디 가서 뒤지가.
00:41:04요새 파무치보다 몰랐을 겐데 뭐 우리 선배님은.
00:41:09야 너 진짜 1억이야?
00:41:12월세빵 전전하다가 작년에 전세로 옮길 때 돈 꺼준 게 누구야?
00:41:17그것도 무이자로.
00:41:18아이고 들어봤어 진짜.
00:41:20죽게 죽게.
00:41:20아 그런 선배는 뭐 하다가 지마서 이렇게 하는 겐데야.
00:41:23아무리 팀이 달라도 관심이 있으마.
00:41:25예?
00:41:26내가 거래 꿈꿍 알란 거 왕 몰랐어.
00:41:28아니 뭐 연애라도 해야?
00:41:30뭐?
00:41:32아니 내가 맹탕 아닌가 뻔히 알면서.
00:41:35지금 와갖고 뻔 물어보고 진짜.
00:41:38형사.
00:41:40너 혹시.
00:41:40별장 CCTV에 녹화된 하드디스크.
00:41:45불타가 없어진 게 아니라.
00:41:47미리 빼간 기라야.
00:41:50빼가다니.
00:41:52누가?
00:41:53아이고 야 너 우리 선배님.
00:41:55감이 다 떨어집었는가 없네?
00:41:58그 잘난 4명 중에 둘은 죽어보고.
00:42:03둘만 안 남았습니까?
00:42:04아니 뭐 똥인지 된장인지 뭐 봐야 합니까?
00:42:10뻔하지.
00:42:51여, 여보세요?
00:42:57저는 한무진이라고 합니다.
00:43:02여보세요?
00:43:10잘 지냈나?
00:43:13네?
00:43:14사고 소식 듣고.
00:43:17걱정했었다.
00:43:20저를 잘 아는 분인가요?
00:43:23사고 충격 때문에 기억을 잃었어요.
00:43:27지금 회복 중이지만 아직 기억을 잘 못해서.
00:43:31그런데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어?
00:43:34잃어버렸던 전화기를 찾게 돼서 문자를 보고 연락하는 겁니다.
00:43:39저와 자주 연락했던 분이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00:43:42재밌네.
00:43:44맨 처음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얘기야.
00:43:47네?
00:43:48이젠 내가 누군지 기억을 못한다는 뜻 아닌가?
00:43:56말씀해 주세요.
00:43:58제가 어떻게 아는 분이신지.
00:44:01궁금해 할 필요 없어.
00:44:03알면 서로 위험해지니까.
00:44:06이 전화 끊고 내 번호는 지워버려.
00:44:09해봤자 더 이상 받지도 않겠지만.
00:44:11이정수를 만났어요.
00:44:13사고를 당했어요.
00:44:15지금 병원에 있고.
00:44:19Ben.
00:44:20여보세요?
00:44:22누구야?
00:44:23네?
00:44:25누가 그놈을 그렇게 만든 거야?
00:44:28설마
00:44:29네가 그런 거야?
00:44:32만나서 말씀드릴게요.
00:44:34전부 다.
00:45:04전부 다.
00:45:55왜 다시 온 거야?
00:46:09경고했지? 우린 만나서 좋을 거 없다고.
00:46:12아니요.
00:46:14난 내 기억을 되찾고 싶어요.
00:46:16그래서 여기로 온 거예요.
00:46:18종순은 어떻게 된 거야?
00:46:20제 친구를 협박했었던 걸 알게 됐고 그래서 찾아갔어요.
00:46:24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려고.
00:46:35최희수는 죽었잖아.
00:46:38희, 희수를 아세요?
00:46:40어떻게 아시죠?
00:46:41아저씨랑 무슨 관계죠?
00:46:43연락이 없길래 다 잊고 새 출발한 줄 알았는데.
00:46:50부탁할게요.
00:46:51저에 대해 알고 있는 걸 말해 주세요.
00:47:14넌 지금 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00:47:22처음엔 친구를 배반하고 애인을 가로챈 쓰레기인 줄 알았지만 그건 제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00:47:33최용호 회장을 만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어요.
00:47:39그 이유를 아저씨는 알고 있죠.
00:47:42경고하는데 모든 걸 잊고 살아.
00:47:46그게 너한테 좋은 거니까.
00:47:49아니요.
00:47:51알아야겠어요.
00:47:52제가 왜 친구 애인을 가로채게 됐는지.
00:47:55얼굴도 모르는 최용호 회장을 왜 만나라고 했는지.
00:47:57슬슬 예전 모습이 나오는데 이 칼로 날 죽이겠다고 덤벼들던 그 악바리 같은 모습이.
00:48:08제가 아저씨를요?
00:48:15아저씨를요?
00:48:28아저씨를요?
00:48:35아저씨를요?
00:48:37아저씨를요?
00:48:42아저씨를요?
00:48:44네가 중학교 3학년 때다.
00:48:46부모님은 항상 웃으면서 사셨고.
00:48:51신앙심이 깊었지.
00:48:59아빠랑 엄마가 다녔다.
00:49:02교회.
00:49:08그때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했어.
00:49:21사고가 있었다.
00:49:25너희 세 식구는 아버지가 꽃농사를 해서 비닐하우스에서 살았지.
00:49:38불이 나서 모조리 타버린 그날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너만 간신히 살아남았어.
00:49:48뭐 뭐라고요?
00:49:50동네 사람들은 백수건들이라고.
00:49:56날 싫어했지만 유일하게 너희 부모님만은 달랐어.
00:50:02날 인간적으로 대해주셨지.
00:50:05그게 지금.
00:50:07인사성도 밝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였는데 아차 싶었지.
00:50:17뒤늦게 정신 차리고 보니 이미 모든 게 끝나 있었어.
00:50:21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죠?
00:50:24그냥 들어.
00:50:27이유가 있으니까.
00:50:31돈 때문에 그 착한 사람들을 죽여.
00:50:34이 개자식아.
00:50:36무엇이 도 사는 사람들이여.
00:50:38죽이긴 해 죽여.
00:50:39그 놈도 네가 인간이야.
00:50:40일로 soot.
00:50:41너도 뛰자 이 짓슴만도 못한 놈아!
00:50:44뛰자!
00:50:45뛰자!
00:50:48아니 склад.
00:50:54일로 와 진짜.
00:50:59타워라!
00:51:03죽어.
00:51:05타워라!
00:51:12죽여버릴거야!
00:51:13죽여버릴거야!
00:51:22시방이 아를 얼로 댈거같아요.
00:51:24동의자가 다쳤기 때문에 일단 서로 가야됩니다.
00:51:26빡세여 빨리.
00:51:27그 아침에 애미의 비가 죽었어.
00:51:29자가 제정신이 왔나고.
00:51:31어린것이 불쌍하지도 않아?
00:51:33이거랑 경사님은 다야?
00:51:34진짜 눈두부 못빠지거든.
00:51:37아이고, 이거.
00:51:38빨리, 빨리, 빨리.
00:51:43형, 형, 형.
00:51:48형, 형, 형.
00:51:48형, 형.
00:51:49형, 형.
00:51:49형, 형.
00:51:50형, 형.
00:51:50형, 형.
00:51:52형, 형.
00:51:53형, 형.
00:51:55형, 형.
00:51:59형, 형.
00:52:01형.
00:52:03형.
00:52:06형.
00:52:09형.
00:52:13형.
00:52:13형.
00:52:22형.
00:52:29형.
00:52:30그날 네가 나한테 준 선물이다.
00:52:34당신이 우리 엄마 아빠를 죽였다고.
00:52:39그렇게 난 감옥으로 가게 됐고 부모님이 다니던 교회에서 널 맡게 됐다고 들었다.
00:52:49난 사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비극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게 맞겠다 싶었지.
00:52:54감옥에서 기도했다. 이 모든 걸 잊고 새 삶을 살기를 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해방되기를.
00:53:08지금 무슨 말을.
00:53:10하지만 소용없었어.
00:53:14벌써 2년이 조금 넘었지. 내가 출소한 직후니까.
00:53:23저 칼을 들고 왔을 때 날 죽여서 부모님의 원수를 갚겠다고.
00:53:33그만해.
00:53:36착한 애였는데 완전히 괴물로 변해 있었어.
00:53:42너도 분했겠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됐으니까.
00:53:48제발 그만.
00:53:48나는 사람 눈을 보면 알아.
00:53:53그 사람이 정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없는지.
00:53:58그런데 넌 정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겠더라고.
00:54:04나에 대한 복수심이 널 악마로 만든 거야.
00:54:06닥쳐. 제발 닥치라고.
00:54:09입 다물고 끝까지 들어.
00:54:11얘기는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
00:54:14알았어.
00:54:18다른 건 필요 없어. 그것만 말해.
00:54:20당신이 우리 엄마빠를 죽였는지.
00:54:24요진아!
00:54:27부모님이 그리우냐?
00:54:29피를 봐야 직성이 풀리겠어?
00:54:32복수를 하고 싶으면 정신부터 똑바로 차려.
00:54:40말 같은 소리를 해.
00:54:42야 너 나 몰래 한 명 좀 미행한 거지?
00:54:45돈 좀 만질 것 같으니까 니 혼자 처먹으려고.
00:54:48돌았어 지금?
00:54:49아니 아니 어떻게 뭐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라니까.
00:54:54야 너 이따위로 나오면 진짜 국물도 없다.
00:54:58야 유준호는?
00:55:00완전 까맣게 모르고 있으니까 너는 니 일이나 해.
00:55:04오케이 끝내고 전화할게.
00:55:07됐다.
00:55:08가자.
00:55:10영구야.
00:55:11경비시켜.
00:55:12네 사장님.
00:55:14준비해.
00:55:15준비 준비.
00:55:16준비.
00:55:26뭐야 저거.
00:55:30뭐?
00:55:32갑자기라니?
00:55:33누군지 안 보여?
00:55:35아니 뭐 시꺼메 해서 안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어떡해.
00:55:38한미준을 노리는 사람이 우리 말고 또 있단 말이야?
00:55:41야 됐고 그냥 무지하고 들어간다.
00:55:44이런 기회 이제 안 와.
00:55:45미친 소리 하지 마.
00:55:46너 죽고 싶어서 혼자 했어?
00:55:47헛소리 하지 말고 당장 빠져.
00:55:49여기 아직 영업하는 가게도 있어.
00:55:51거기 사람인가 보지.
00:55:52저게 뭐라고 쪼라 니가.
00:55:54똑같은 말 반복시키지 마라.
00:55:56당장 철수해.
00:55:57안 그러면 너랑 나랑 오늘부로 끝이야.
00:56:01야 이 씨 너.
00:56:02여보세요.
00:56:04이런 싸가지 없는 년이 보자 보자 하니까.
00:56:06야 다 나와.
00:56:12졸라 쉬운 거 알지?
00:56:13아까 사진을 보여준 그 여자 잡자마자 잽싸게 데리고 나오는 거야잉?
00:56:17네 차장님.
00:56:18가자.
00:56:30야 여기 맞니?
00:56:31어째 주새끼 한마디도 아예 보인다.
00:56:34이거 이 죄신형이라 틀림없습니다.
00:56:37야 차 세워라.
00:56:39사람 있는 것 같다.
00:56:55어 저 차 맞아요.
00:56:56안사장 똘마니들 차.
00:56:58그게 뭐이니.
00:57:00제가 약타서 손님들 막 가게 만들면
00:57:02안사장 똘마니 애들이 오거든요.
00:57:05걔네들은 꼭 저 차로 신어 날랐거든요.
00:57:07아유 새끼들 다 여기서 많으니까 반갑네.
00:57:10아하하하하하.
00:57:11어?
00:57:11응?
00:57:12잘 났다 이 빙신아.
00:57:14설.
00:57:15설.
00:57:16설.
00:57:17설.
00:57:18설.
00:57:19설.
00:57:21설.
00:57:22설.
00:57:32넌데 어떻게 처른 게 있니?
00:57:34이거 동물병원에서 받아놨습니다.
00:57:42야는 그냥 여기 둬?
00:57:44그래도 괜찮습니다.
00:57:47빨리 갔다 오자.
00:57:54근데 네가 안 사서 아이라는 얼굴 아니?
00:57:58제가 어떻게 암까?
00:57:59형님은 봤습니까?
00:58:06그 얼굴도 모르면서 저 새끼를 재운 거야?
00:58:14다시 깨워라.
00:58:16이 개대갈 같은 새끼를 오늘 죽일까?
00:58:18미안합니다.
00:58:19금방 깨우고 갔습니다.
00:58:25일어나라, 이 새끼야!
00:58:30지랄하고 있다.
00:58:31안 일어나면 억지긴다.
00:58:50저건 또 뭐이야?
00:59:09그럼요!
00:59:34따라해두 몇 가지로 무� bliss해 Мне stars을 죽였구냐?oro
00:59:36
00:59:36일어나면 � feas예요. 이난
00:59:36CV known wow 유명하게
00:59:37운그렁 218 Mountain 맨 Hmm
00:59:38아 아� куда
00:59:38
00:59:38비방아
00:59:38일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00:59:40멈추지 마세요.
00:59:42그러다 죽기라도 하면
00:59:44이거 먹던 게 아닌데
00:59:46주노 씨가 병원에서 약을 바꿨대요.
00:59:48나한테 꼭 필요할까?
00:59:50남편이랑 둘이 짜고 그 여자 없애려고 하고 있습니다.
00:59:52미사장 어디 있니?
00:59:54저 여자랑 같이 다 도대체 무슨 공간 당하려고 그러는데
00:59:58한미워진도 뭔가 다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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