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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아기가 39도 고열"…퇴근길 뚫은 경찰 에스코트
'고열' 22개월 영아, 경찰 덕에 5분 만에 병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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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사진을 보니까 경찰차 그리고 SUV 차량이 멀리 보이는데 저게 어디죠?
00:07병원인데요. 발만 동동 구르던 아기 아빠를 경찰이 구했습니다.
00:12경기 고양시의 병원 응급실 입구로 순찰차가 들어옵니다.
00:17검정 SUV도 뒤따라 들어오는데요.
00:20차에서 내린 남성이 품에 아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고 경찰관도 따라 들어갑니다.
00:27아예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00:29네, 22개월 된 아기가 39도 고열에 구토 증세까지 보인 건데요.
00:34퇴근길 정체에 막혀 발만 동동 구르던 아기 아빠.
00:38눈앞에 보이는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했고요.
00:41경찰 에스코트 덕분에 신호가 15개나 있는 거리를 5분 만에 달려갔습니다.
00:47경찰관 아저씨 너무 감사합니다.
00:50두 번째 보겠습니다.
00:52지금 사진을 보니까 최근 정전이 발생한 세종 아파트 단지 소식이네요.
00:56네, 맞습니다.
00:58영상 보실까요?
01:00아파트 단지 곳곳에 임시 천막들이 늘어섰습니다.
01:04생수와 드라이아이스를 받으려는 주민들이 붐비고 이동식 화장실 그리고 휴대전화 충전 지원센터도 보입니다.
01:13지난 1일 단지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 1,400여 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긴 건데요.
01:19엘리베이터와 냉장고가 멈췄고 캄캄한 화장실엔 손전등을 갖고 들어가야 합니다.
01:26수도 공급은 재개됐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버너에 물을 끓여 쓰고 있습니다.
01:32불편한 일상, 오늘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01:36세종시는 모레부터 전력 안정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인데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42복구가 왜 저렇게 늦어지는지 참 궁금하네요.
01:45그 내용도 좀 살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1:48다음 사건입니다.
01:50제목이 사라진 금목걸이.
01:52아니, 금목걸이가 어디서 왜 사라진 거죠?
01:55시신에 있던 금목걸이를 훔쳐간 사건인데요.
01:59지난해 8월 지금 보시는 인천시 빌라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02:05시신이 차고 있던 30돈짜리 금목걸이가 사라진 건데요.
02:10훔쳐간 사람은 현장에서 시신을 확인했던 검씨 조사관.
02:14결국 검거돼 재판을 받았는데 이 남성, 절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02:19훔친 건 맞는데 형량이 낮은 다른 죄를 지었다는 겁니다.
02:23무슨 죄죠?
02:24그러니까 주인이 이미 사망해서 점유가 없는 물건이었고
02:28그렇기 때문에 절도가 아닌 점유이탈물 횡령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02:33하지만 법원은 경찰이 관리하던 현장에 있던 목걸이라 경찰이 점유했던 것으로 보고 절도가 맞다고 판단.
02:41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02:45다음 소식입니다.
02:47이건 뭐죠?
02:48도로에 선 남성들이 손짓을 하고 휴대전화 불빛으로 신호까지 보냅니다.
02:53지난달 29일 경북 구미 교통사고 현장인데요.
02:57사고 직후 근처 편의점에서 일하던 청년들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와 2차 사고를 막으려는 모습입니다.
03:05차량들이 쌩쌩 달리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교통을 통제하며 추가 사고를 막았는데
03:09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03:16여기까지 오늘은 듣겠습니다.
03:18사회부의 김민한 기자였습니다.
03:20다음에도 또 좋은 소식 준비해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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